일단 습득할 수 있는 점수는 이 세 종류입니다.
감정점은 서로간의 교류를 통해서 습득할 수 있으며, 가장 많은 포인트가 쌓이죠.
정보점은 정보 탐색 및 서번트 간의 전투를 통해 습득할 수 있고,
공적점은 사명의 달성을 통해 습득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감정점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대상에 대해 추가점
정보점은 정보 획득 및 관련 대상과 전투 시 주사위 추가
공적점은 + 수치의 발동 조건
으로 잡혀있는데요.
각 수치의 습득 방법 및 사용 방법을 확실하게 구분 지어야 할 것 같네요.
모튼님의 말씀 대로 이 세 가지 점수의 정리, 씬 플레이의 정리, 그리고 스킬 및 보구 설정 관련한 규정
이 정도만 확실히 나와도 괜찮아질 것 같은데 말이죠.
1. 감정 점수
공감 → 우정 → 애정
동경 → 충성 → 광신
불신 → 분노 → 살의
열등 → 질투 → 경멸
일단 감정 트리는 유지할까 합니다. 감정 점수를 통해 행동의 제약 같은 것을 주었으면 하네요.
감정을 얻을 수 있는 대상은 크게 넷 이군요.
자신의 마스터, 자신의 서번트, 적의 마스터, 적의 서번트
이 넷의 효과를 구분해야겠네요. 야. 신난다.
2. 정보 점수
정보 점수는 현상 유지가 좋을 듯 합니다. 정보를 얻을 수록 밝혀낼 수 있는 상대의 정보가 많아지고, 판정에 유리하고.
이 쪽은 확실하게 문서화 해서 정리하면 될 듯 하니 걱정 없고..
3. 공적 점수
공적점은 아무래도 습득이 힘든 만큼 조금 더 메리트를 줘야하지 않나 싶네요. 물론 + 수치의 효과가 상당히 크기는 하지만
공적점 얻기가 어려운 만큼 좀 더 다양한 사용법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그런데 역시 감정점 관련해서는 씬플레이 정리가 우선되어야 뭔가 나올 것 같기도 하군요.
대화와 전투, 생활, 마스터끼리의 조우 같은게 확정이 되야할테니까...
고로 한동안은 씬플레이 정리 쪽에 먼저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ㅇㅅㅇ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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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군[유키]
2012.02.2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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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빠르타[아처]
2012.02.26 20:26
이 글과는 무관한 경우입니다만, '망령'의 조건은 뭐죠?
영웅이 아닌 존재(예:노턴 1세, 히틀러 등등)이거나, 아니면 창작품 속의 존재를 뜻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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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자]kisone
2012.02.26 22:08
히틀러 정도면 반영웅으로써 영령에 속할 수 있지 않을까요? 질 드레, 메데이아, 메두사의 경우도 있었으니..
노턴 1세는.. 좀 애매..하네요. 위대한 황제 폐하이시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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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이 루나링
2012.02.26 22:21
그렇죠. 반영웅이 일단 대표적입니다.
혹은 영웅이 아닌데 영령으로 소환된 녀석들도 망령에 들어가겠죠. 잭 더 리퍼라든지..
공적점을 소모해 마스터와 서번트 서로 간의 감정점을 올릴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