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입니다.

기존에 감정점은 해당 대상과 함께 있을 시, 혹은 해당 대상에 대해 판정 시 추가점이나 감점을 주는 용도였는데요.

이 것을 좀 바꿔볼까 합니다.

일단 감정 종류는

긍정 : 공감, 우정, 애정, 동경, 충성, 광신

부정 : 불신, 분노, 경멸, 열등, 질투, 살의

로 설정합니다.

이후 감정점을 쌓을 때 마다

공감 → 우정 → 애정

동경 → 충성 → 광신

불신 → 분노 → 경멸

열등 → 질투 → 살의

로 이어지는 4 종류의 트리를 타게 됩니다.

감정점은 윗 단계의 감정으로 가기 위해서는 바로 아래 단계의 감정이 최소한 1 이상 높아야 하며,

(ex : 애정 1점을 쌓기 위해서는 우정이 최소한 2점, 우정 2점을 쌓기 위해서는 공감이 최소한 3점)

각 감정들은 제각각의 효과를 지닙니다.

공감 : 해당 대상과의 판정에 +2

애정 : 1점을 소모하여 마력 회복 가능

같은 식으로 말이죠. 구체적인 효과는 아직 정하지 않았습니다만..

또한 일상 생활 파트에서만 얻는 것이 아니라 조우하는 대상이 있을 경우 지속적으로 습득 가능한 상태로 할까도 싶습니다.

이렇지 않으면, 상대팀과는 감정점을 쌓을 기회가 거의 없는 것 같기도 하니까요.

대신 일상 생활에서 얻는 감정점이나 다른 이득을 더 주어야 겠지요.

관련해서 좋은 의견 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우정, 충성의 감정 1점을 소모해 행운 랭크 만큼의 주사위를 판정에 추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