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 방침에 대해서.
일단 무조건 전투는 피하고 싶습니다. 성능이야 어찌되었던 캐릭터 자체가 굉장히 비전투적인 성향이고요. 전투력도 전무하고. 아예 말이 안통하는 상대와는 어쩔 수 없지만 대화가 통하는 상대라면 대화로 해피해피하고 러브앤피스하게 가고자 합니다.
상당한 마이페이스기도 하고 백치스럽지만 아예 바보인건 아니고 사리를 분별할 수는 있는데 일부러 억지를 부리는 모양입니다.(이런저런 보정때문에 억지가 다 실현되지만). 그걸 알고서 더욱 억지를 부리는 경향도 있구요. 정상인이지만 자신이 비상식적인 일을 이뤄낼 수 있다는 걸 알고 일부러 상식을 조금 가져다 버린 느낌. 뭐, 물론 다 긍정적인 방향입니다만.
만약 전투가 일어난다면 묘사는 직접적인 싸움보다는 전부 다 작전+환경+운빨의 연출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뭐 일단 기척차단 능력은 좋고 도망은 잘 친다는 걸로.
대사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존댓말 캐릭터지만 예의를 갖춘 거리감있는 존댓말이라기보단 '~~요' 체의 가벼운 느낌입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그렌라간의 니아 같은 느낌이네요. 이거 해요! 밥 먹었어요? 괜찮아요? 같이.
"안녕하세요- 여러분에게 꿈과 희망을 전파하러 온 사랑의 전도사! 이상한 사람이 아니에요- 어디까지나 행복을 전해주는 착한 존재니까!"
"마음에 들었으니 이걸로 결정! 이의는 이 세상 아무도 들어주지 않아요!"
"이런 날씨는 왠지 기분이 좋네요- 하루 종일 누군가를 침대에서 껴안고 누워있고 싶은 느낌! 저라도 괜찮다면 언제든지 불러주세요-"
"좋지 않아요! 그렇게 살다가는 언젠가 신님이 벌을 내릴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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