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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글씀 2014.01.14 02:41 조회 수 : 9

1) 능력 수치

    ① 클래스 : 캐스터
    ② 마스터 : 파렴치하ㅇ..권군 ( 가칭 / ahaz 님 )
    ③ 진명 : 현왕賢王 솔로몬 ( + 지명도 점수 = 10 점 / 추가 설정 점수 20 점 => 전부 다 보구에 투자 (보구 점수 +10점) )
    ④ 성별 : 女
    ⑤ 신장, 체중 : 159, 43
    ⑥ 소원 : 현세의 인간들을 관찰하고 그들에게 자신이 알고 싶어하던 답을 찾는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이하 배경 참조)
    ⑦ 혈통 : 영령 ( + 능력치 or 기술 추가 설정 점수 3점 )
    ⑧ 속성 : 질서 선
    ⑨ 능력치 : 근력 E / 내구 A(+4) / 민첩 A(+2) / 마력 A / 행운 B ( + 클래스 기본 능력치에 3점 추가점 ) 
=> ( 영령 보너스 & 클래스 능력치 추가점 총 6점 사용 ) 
=> ( 체력 100 / 마력 150 )
                   

 2) 보유 기술 (+ 기술 추가점 10점 )

- 진지작성 : A ( +4 )
*  신전 작성과 동일 ( A 랭크의 진지 작성 기술은 진지가 아닌 신전과 동급이라는 원작 언급 및 성전 건립 전승으로 )
*  장면마다 시작시 (5)*2=10만큼의 마력을 생산한다
*  진지에는 최대 (5)*10=50만큼의 마력을 저장할 수 있다.

- 마술 : A ( 마력 랭크로 포인트 소모 없이 자동 보유 )
*  마술 설정 점수 : 15 점

*  마술회로의 질 : A (5점)

     - 5등급

*  마술회로의 양 : B (4점)

     - 8장의 기본 마술패

*  마술 속성 : 5행 술법 - 화, 토, 수, 금 (6점)

     - 공격. 방어. 강화. 치유. 저주 마술 사용 가능. 공격 / 방어 / 강화 / 치유 마술의 판정 회수가 각각 2회씩 증가.

*  마술 각인 : F


- 매료의 마안 : A ( +5 )
* 상대의 사고를 장악해 조정할 수 있는 최상위급 마안입니다. 사용 시 30점의 마력 점수를 소모합니다.
* 전투 시 모든 적의 <보구>를 제외한 모든 판정의 피해점을 2점씩 감소시킵니다.
* 이로 인해 피해점이 0 이하가 될 경우, 해당 판정은 <대기> 상태로 취급됩니다. (판정패는 소모한 것으로 처리합니다.) 
* 추가 마력을 10점 소모해 최대 2턴까지, 상대의 판정을 임의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 때, <대기> <보구> 를 제외한 다른 판정으로만
바꿀 수 있습니다. 또한 지정한 턴에 상대가 <보구>를 사용할 경우, 해당 보구의 사용은 무효화 됩니다.
* B등급 이상의 대마력을 지닌 상대는 피해점 감소가 1점으로, 판정 수정이 1턴 까지로 줄어듭니다.
* 마안을 억누르기 위해 마력을 소모하거나 봉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 직감 : E ( +1 )
* 이 기술은 전투 회기마다 자신이 받는 피해 중 가장 큰 피해점을 1턴 분량, 1회 무시하게 해 줍니다. 


3) 보구 (+ 보구 추가점 10점 + 지명도 보너스로 받은 점수 10점) 







* 상세 설정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이스라엘 왕. 다윗과 밧세바의 아이이며, 반란을 일으켜대었던 형제들 사이에서 왕이 되어 성왕이라 칭송받은 현자. 본디가진 지혜와, 신을 공경하는 마음에 신이 그를 어여삐 여겨 세상의 모든 지식과 무한한 지혜를 주었다고 한다. 현재 소환 된 캐스터는 '역사상'의 솔로몬보다는 '성서와 신화'에 등장하는 모습에 가까운 버전이며, 따라서 '실사'에 기록으로 남은 일부 비판적인 평가와는 다소 거리가 있고, 현재 성격에서 보이는 영향도 약하다. 
     이슬람권, 유대교, 가톨릭과 기독교 등, 불교를 제외한 세계 4대 종교 중 3대의 기록에 남아 있을 만큼 그 이름은 유명하며, 솔로몬의 악마나 열쇠 같은 것들은 신비학 쪽에서, 본인의 이름 자체는 지혜의 비유로서 이름 높다. 구약성경 중 일부를 저술했다 알려져 있으며, 성전을 건축했다고 한다. 

     성배 전쟁에서, 라는 관점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그의 72악마와 관련된 부분. 그것은 현재 '성배 전설의 원형' 으로 일컬어진다. 훗날 원탁의 기사의 갤러해드 경이, 성배를 찾는 도중 손에 넣었다는 검의 이름이 '다윗의 검'인 것도 추측건대 영향의 일부이며, 또 '소원을 들어주는 성배의 모티브'인 점은, 당시 문화권에서 진(지니)이 소환자의 소원을 들어주었다는 것에서 유래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덧붙여 '성배'라는 중세 전설에 등장한 전설의 잔은 본디 솔로몬의 성전에 보관되어 있었던 것이라고 하기에. 그러니까 게오바 같은 기준이 적용되면 이건 내 거다 이 말입니다
     덧붙여, 타입문 세계관의 악마는 기본적으로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며 결과는 의도치 않게 파멸일 경우가 많으나, 기본적으로 사람을 위하고 그들에게 이롭게 움직이는 존재라고 한다. 메렘 솔로몬의 능력 (악마소환)이 타인의 바램을 이루어준다는 것을 보아 악마가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것은 여기서도 적용되는 사실인 듯 하니, 아마 이 점 또한 전설의 원형이라는 것에 덧붙일 수 있을 듯. 

     각설하고, 그런 고로 원하는 것이라면 직접 얻어낼 수 있는 방법을 가지고 있으며, 세상 모든 지혜를 가지고, 신과 세상 모든 것에게 사랑받은 삶을 산 그녀가 구태여 열화 분신체를 현세에 내려보낸 것은 그녀 사후 분열한 왕국을 되돌리는 것도 아니며(그녀는 그것을 신에게 거역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 외 다른 사리사욕은 있을 리도 없다. 그녀가 추구하는 것은 오직 한 가지 : 현세를 바라보고, 다시 이 세상 사람들을 관찰하고,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아는 것.

     원작의 세이버는 '인간의 마음을 몰랐다'는 것이 실패의 원인이었으나, 캐스터에게 있어서는 '인간의 마음을 몰랐기에' 이상의 왕이 되어 오천 년이 되도록 그 이름을 칭송받을 수 있었다. 지혜가 깊었던 것도 사실이었고, 끝없는 지식을 가진 것도 맞는 것이었으나, 그녀 본인은 부성애, 모성애, 욕망, 우정 같은 것은 '지식'으로 밖에 알지 못했다. 백성을 사랑한 것도 신을 받든 것도 진심이었으나, 그녀 '개인'이 가져야 할 인간으로서의 감정은 없었다. 이를테면, 아이를 반으로 가르라 한 그 유명한 판결은 진심을 담았다기보다도, 어미를 이해했다기보다도 "어머니의 모성애라는 것은 그러한 것이다" 라는 이해하에 내린 결정. 어쩌면 그렇기에 그녀는 그녀 사후 분열한 왕국에 대해서 안타까워 할지언정 그 이상의 감정은 없고, 뒤를 이은 르호보암(그녀의 피를 조작해 만든 비유하자면 호문쿨루스와 같은 존재)이나 반역을 일으켰던 형제에게도 백성을 대하는 왕, 혹은 인간으로서 당연한 인간 존중상의 희로애락. 그 이상의 것을 느낄 일은 없었다. 
     그것은 아마도 태어났을 때부터 이미 아득히 높은 지혜를 타고 지식이 깃든 채 태어난 대신 바꾸게 된 것인지도 모르지만. 하여, 그녀가 천 마리 소를 바치며 지혜를 얻을 때 신께서는 말씀하셨다 : 네가 사람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면, 그들이 어떠한 것이고 '무엇으로 살아가는지' 이해하게 된다면, 그 때야말로 네가 진정으로 모든 섭리(진리)를 얻는 순간이라고.

     그렇지만 그것은, 그것만큼은 좀처럼 되지 않았다. 더 이상의 지식도 지혜도 나라를 다스리는 것이라면, 신의 말씀을 받드는 것이라면 필요치 않았다. 지금 그녀의 정도로도 사람들도 짐승들도 세상 모든 것들이 그녀는 이 세상의 모든 지식과 지혜를 가졌다 칭송하며 성군이라 읊었으니까. 사실, 그것 자체는 사실이었지만 세상의 모든 것을 얻었다고 하여 '진리'를 얻은 것은 아니었다. 물론 당시의 그녀는 나라를 더 잘 다스리기 위해, 같은 이유만으로 그 답을 찾지는 않았다. 3할이 그러한 왕으로서, 섬기는 자로서의 이유라면 7할은 그녀라는 인간의 지적 호기심. 혹은, 자기 성취라는 것. 신께 지혜를 받기 전에도 모든 것은 그저 곧바로 알 수 있었는데, 알지 못하니 쌓여만 갔다. 그렇게 그녀는 '사람을 알기 위해' 더 많은 사람을 겪기 위해 삼백의 부인과 칠백의 후궁을 들이고 (물론 어디까지고 답을 찾기 위한 과정의 일환으로, 육체적인 관계는 없었다. 그녀가 마스터에게 한 말에 따르면 : 그리스의 헤라클레스라도 천 명은 무리일 거다.) 지혜롭기로 유명하다는 여왕이 남쪽에서 방문했을 때도 어떻게든 알아내려 노력했지만 불가능했다. 결국 말년─물론 신의 축복을 받든 이후로는 어떠한 노화도 없었지만─에는, 몇몇 첩들이 섬기던 이교의 교리에도 발을 들이기까지 했고, 끝까지 알지 못한 채 죽었다. 그녀는 끝까지 알지 못했다. 어째서 그녀 주변의 권속(악마)들이 '모르기에 행복하다'고 했는지, 어째서 부친 다윗이 모친의 부탁 전까지 그녀를 차기 왕으로 지목하는 것을 미루며 마지막까지 그녀를 안타까워했는지. 무엇이기에 모든 지혜를 얻은 그녀가 진리에 닿는 것을 막고 있는지.

     하여, 영령이 된 후 신의 아래에서, 그녀는 성배 전쟁이라는 명분 하에 다시 현세에 닿는다. 사실상 성배란 것에 욕구는 없다. 그저 본인이 꿈꾸는 답을 찾기 위해. 알면 알게 될수록, 답에 가까워질수록, 스스로를 후회하고 부모에게 감사하고 형제를 애도하고 나라를 비통해하며 현세를 안타까워 할 것이란 것도 모른 채. 사람을 보고, 그들을 알고, 그들을 겪고.『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답할 수 있기 위해. 

(사실 0.1부터 여태까지 한 애들 중에서 제일 맘에 드는 소원입니ㄷry)


* '솔로몬(Solomon/Shalomo)' 는 평화의 왕이라는 의미의 '이명'. 아마도, 왕위를 잇기 전의 이름은 시에라(Chera)
* 놀려먹는 재미가 있는 아이
* 이미지 컬러 :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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