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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적끼적

로하《로안》 2012.10.20 04:42 조회 수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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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타카츠카사 코요우鷹司紅葉  


나이 : 13세 (중학교 2학년)


키 / 체중 : 154cm / 37kg


이미지 컬러 : 에메랄드


성격 : 초면에는 살짝 낯을 가리지만, 기본적으로 상냥한 아이. 은근히 겁이 많아서 공포 영화를 보면 꼭 밤에 불을 켠 채로

잔다. 길가의 고양이나 개들을 보는 족족 데려와서 인터넷으로 주인이나 데려갈 사람을 찾아주는 등 그런 동물을 그저 지나치지

못해 항상 서너 마리의 개와 고양이들이 정원에서 뛰노는 것이 부모님의 작은 골칫거리. 마음이 꽤나 약한 편이지만, 벌레만큼은

예외. 벽을 기어가는 작은 벌레는 반드시 티슈로 '확실히' 잡은 뒤 버리고 손을 비누로 꼼꼼히 닦지만, 거미나 G 같은 경우에는

일단 비명 등 깜짝 놀라고, 어지간해선 혼자서 잡지 못한다. 잡을 경우 반드시 책 등 '도구'를 사용하며 그 때 사용한 것만큼은

절대로 다시 쓰지 않는다. 끈기와 지구력은 조금 부족한 편이라, 재미 없는 일을 오래 하는 건 어려워하지만 최대한 긍정적으로

재능과 노력을 총동원하여 가능한 한 빨리 끝내버리려고 노력한다. 머리는 좋지만 살짝 순발력이 떨어진달까, 조금 둔한

면모가 있어 스피드 퀴즈 같은 것을 하면 답을 알면서도 어버버 하는 사이에 점수를 놓쳐 버리는 일이 다반사. 자신의 환경에

대해 감사하고 있는 점은 다소 어른스러운 점이다. 하지만 학교 때문에 부모님들끼리만 맛있는 레스토랑에 가거나 여행을

갈 때는 조금 삐치는 듯. 싫어하는 공부는 최대한 좋아하려고 해 보지만 그것도 안 될 경우 그냥 벼락치기나 해 버리는 유형.

하지만 좋아하는 건 정말로 즐겁게 열심히 한다. 자신감은 어떤 것에 대해서냐에 따라 다르지만, 적어도 기본적으로 위축

되어 있는 소녀는 아니다. 



성적 : 최상위권. 대학생의 문제를 무리 없이 풀고 동대 입학으로의 탄탄대로인 천재! 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재능과 노력으로

무리 없이 해내는 편. 위의 '싫어하는 과목의 벼락치기'의 경우 정말 아무 생각 하지 않고 톳씨 하나하나 다 외워버리니 가능한

일이다. 현재 상태로는 명문 고교의 진학이 무난무난할 정도. 덧붙여서 문무양도.



부활동 : 학생회의 서기 겸 미술부 부원. 어머니가 내심 다도부에 들길 바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항상 다도는 졸립다고

생각했기에 한 자그마한 반항. 


용돈 : 필요하다면 언제든 돈을 탈 수 있고, 한도가 없는 카드까지 보유하고 있다. 딱히 소비욕이 있는 편은 아니라 항상 여유..

기도 하며, 본인이 어쩐지 돈을 사용할 때마다 긴장하기 때문. 용돈 기입장도 착실히 작성하고 있다.



가족 관계 : 


   아버지 : 타카츠카사 카즈히토(39) 학력은 해외 유수 명문대의 박사 학위. 대외적인 일이나 조부모님 앞에서는 근엄한 자세지만,

그 자리를 떠나면 쉿, 하며 '아아, 정말 지루했다──모미지, 같이 크레페라도 먹으러 가지 않을래?'라며 장난스럽게 웃는 사람.

상당한 동안으로, 30대 초반 정도까지로는 무리 없이 보인다. 참고로 쿼터. 유망한 벤처 기업의 회장으로, 부모님(코요우의

조부모)은 뿌리부터 엄격한 법조인과 꽂꽂이 전문가였지만 법학 쪽에는 신경을 끄고 혼자서 노력해낸 반 자수성가형. 나데시코와는

로미오와 줄리엣 분위기의 연애 결혼. 기업 회장, 명문가 자제에게서 흔히 나오는 아들 중시는 전혀 없고. 그런 자신의 부모님께

당당히 우리 딸 하나면 어지간한 열 아들 안 부럽습니다! 할 수 있는 사람. 솔직히 말해, 좋은 아버지. 


   어머니 : 타카츠카사 나데시코(38) 결혼 전 성은 아마미야. 유서 깊은 명문가의 따님. 다소 싸늘해 보이는 분위기의 미인으로, 

그만큼 엄격하고 까다롭다. 학력은 학습원(가쿠슈인) 학부 졸업. 집안은 기모노와 다도, 전통 무용 등으로 이름을 알리며 오래간 

내려왔다. 교토 출신. 항상 시댁에서 나올 때 딸에게 장난스럽게 웃으며 말하는 남편에게 핀잔을 던지곤 한다. 또한 남편처럼 딸을 

대놓고 예뻐하는 일은 없지만, 은근히 굉장히 꼼꼼하게 챙기는 편. 일곱 달 전 흘리듯 말한 것을 잊지 않고 생일 선물로 줄 정도의 

어머니. 딸에게 바라는 기대치도 높고, 칭찬도 잘 하지 않지만 내심 흐뭇하게 바라보는 유형. 남편처럼 밝게 달라붙는 것은 익숙치도 

않고, 또 남편이 이미 그 위치를 하고 있기에 자신은 엄격한 한 쪽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부모님이 간간히 

던지는 아들 운운 소리에 남편이 대드는 것을 내심 응원하고 있다. 딸에게도 존댓말을 사용. 한 번쯤은 생일 케이크를 직접 구워 주고

싶지만, 아무래도 요리가 서툴러서 유명 파티쉐에게 주문하고 새침한 척 해야 한다는 사실을 별로 마뜩찮아 하고 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영 소질이 없는 듯. 간단히 줄이자면, 딸에게 회초리를 들어도 아이가 울며 잠든 후엔 가서 머리칼을 쓰다듬어주며 약을

발라주는 어머니. 그래도, 딸이 다도를 좋아하지 않는 것은 약간 아쉬운 듯.



코요우 본인도 자각할 정도로, 굉장히 좋은 가족.






교우 관계 : 굉장히 발이 넓다. 물론 친한 친구들도 있고 상대적으로 덜 친한 친구들도 있지만 적의를 받는 일은 없다. 인망이

굉장히 좋은 편. 하지만 느낌은 조금 달라서 상대적으로 덜 친한 친구들은 '좋은 아이'정도로 생각하거나 일부의 후배와 함께

동경의 대상으로 여기지만 코요우의 서투른 점을 알 정도로 친한 친구들은 둔탱이라던가 덜렁이 취급을 하며 은근히 챙겨주기도 하는 듯. 물론, 바보 같은 실수를 저지를 때 한정으로 신나게 함께 웃어버린 후에. (그렇다고 해서 도짓코 속성이 붙을 정도의 덜렁이는 절대 아니다. 간간히 잘 나가다가 하는 실수 정도의 느낌.)



이성 친구 : 없지만 어쩐지 요즘, 소꿉친구인 쌍둥이가 조금 신경쓰인다. 



기타 특이사항 : 

   집사 : 생활 전반을 돌봐 주는 사람. 나이가 많으며, 코요우가 부르는 호칭은 '타치카와 씨'

   가정교사 : 히라사카 카오리(29). 나데시코가 바쁠 경우 대리로 가르치며, 간간히 그녀를 보조할 때도 있다. 다소 계산적인 면모가 있지만, 악인은 결코 아니다. 이 년째 사귀는 연인이 있으며, 삼사년 내로 결혼해 나가면 교토에서 전통 찻집을 열겠다는 작은 목표를 가지고 적금을 모으고 있다. 코요우에 대해서는 깐깐한 태도지만 가끔 이런 아이라면 엄마가 된다는 것도 나쁘지 않겠구나-라고 생각. 구마모토 출신. 연휴가 되면 내려간다.

   사용인 : 스즈하라 나나미(23).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빚만 남은 상황에서 코요우의 외할아버지가 데려다 키운 먼 친척. 정말로 착한 사람.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년을 쉬었다가 대학에 입학. 현재는 꽤나 괜찮은 대학교의 사회복지학과. 말이 사용인이지 사실상 반 가족처럼 대해주는 집안 사람들에게 고마워하고 있다. 카오리는 조금 대하기 어렵지만,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기에 방긋방긋 웃으며 친해지려고 노력중. 코요우의 일은 사촌 여동생처럼 대하고 있고, 타카츠카사 부부의 요청에 따라 특별 대우는 해 주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가족을 일찍 잃은 그녀에게는 귀여워서 어쩔 수가 없는 듯. 

   소꿉친구 : 카이도 히바리(14). 아버지는 베스트셀러 작가. 어머니는 유명 쉐프. 꽤나 자유로운 가풍에서 자란 소년으로, 어릴 적에는 항상 코요우를 이끌어주던 역할. 그렇다고 바보같은 열혈은 아니다.

   소꿉친구 : 카이도 슈야(14). 다소 새침하달까, 싸늘한 느낌의 소년으로 히바리의 쌍둥이 남동생. 어쩐지 아이 수준을 가볍게 뛰어넘는

안목. 



소원 : 세상의 끝까지 가 보고, 동경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해 줘! 


마법소녀 명 : 


소울 젬 : 에메랄드에 가까운 외관으로 위치는 넥타이의 브로치와 같다. 


클래스 : 슈퍼 포격소녀! 


체력 : 

마력 :

공격력 : 

지구력 : 

방어력 : 

회피력 : 

기술 : 

명상 : 

감정치 : 

인과치 :

오염도 :

마녀 카운터 :


재능 : 『작은 행복의 선물』분명히 그녀는 재능이 뛰어나다. 환경도 좋다. 모든 조건이 훌륭하지만, 무엇보다도 코요우는 자신의

현재 그 모든 것에 기본적으로 감사하는 소녀다. 물론 가끔 삐치기도 하고 시무룩해지기도 하고, 조금 화나기도 하지만 달콤한 케이크를 먹거나, 재미있는 드라마를 보거나, 좋은 노래를 들으며 맑은 하늘 아래서 산책을 하면 금방 다 풀어버리는 그 밝음은 타고난 재능과

노력하는 성품과 합쳐져 어떤 일이라도 항상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힘이 된다. 


소원 마법 :


주력기 : 


『끝없는 이상향 : Eternal Nightmare』코요우가 그려낸 그림 속이 이 세상. 결코 마녀는 바깥'현실'로 빠져나가지 못한다. 물론

코요우를 죽이기 전까지. 바깥의 사람들이 마녀에게로 끌리는 것 또한 방지. 

『덧없는 기억 : Mirage = Memoir』누구에게나- 마녀에게도, 마법소녀에게도. 가장 '행복한 기억, 혹은 성취된 소망'을 일시적으로

보여준다. 물론 마녀에게는 '주변의 행복한 기억'이 흘러들어가는 타입. 대상에게 한 번 화살, 혹은 무엇인가를 쏘아 맞추어야 한다.

물론, 그 자체는 전혀 통증은 없다. 

『기교인형 무도회 : Wonderland Requiem』가장 주력으로 사용하는 기술. 그려낸 그림 속 모든 것은 그녀의 무기가 되고.

무엇을 잡든 무기가 된다. 수백 개의 화살을 난사할 경우가 많지만, 여차하면 곰인형 등 정말 무작위한 것을 그려내 한 번에 쏟아

붓듯 던져버리기. 



포격 :





- 어지간한 일본 문화 쪽 행동은 우수하지만, 무용을 할 때 자꾸 손 모양이 헷갈리는 것과 발이 꼬이는 것이 작은 고민. 어떻게든
카오리에게 들키지 않으려 노력한다.
- 키는 160cm까지는 크고 싶은데 어쩐지 요즘 잘 자라지 않는 것 같아, 멸치 반찬과 우유를 꼬박꼬박 챙겨 먹고 있다. 멸치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조금이라도 크기 위해서. 반면 케이크는 정말 좋아하지만, 자꾸 살이 찌는 것 같아서 조금 곤란하다. 게다가 나나미는
요리를 너무 잘해서, 방금 밥을 먹었더라도 문제 없이 다 끝내게 만들어버리니까.
- 수업 시간에도 전혀 졸지 않고, 성실한 태도에 더해 집에서도 꼬박꼬박 공부를 하지만 그 사실은 친구들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어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수업시간만 잘 들어서 다 잘하는 것이 더 멋지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 아직 장래 희망은 잘 모르겠다.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을 나이. 물론 아이돌을 희망하는 것은 아니지만, 뮤지컬 배우나 피아니스트나
사진 작가나 화가, 과학자 중에서 뭘 하고 싶은지는 아직 갈팡질팡. 거기에 때때로 멋진 영화나 소설을 보고 은근히 첩보원 같은 것을 동경하는 때도 있다. 
- 집은 일본식의 넓은 저택으로, 안에서는 기모노를 입고 주로 생활한다. 
- 산타는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믿는다. 크리스마스의 꿈이니까. 그리고 한 번만 토토로를 보는 것이 소망이었다.
- 십대 잡지의 독자 모델로 발탁된 거나, 길거리 캐스팅을 당한 전적이 있다는 건 남모를 자랑으로 간직하고 있다.
- 큐베에게 소원을 빈 것은 소원도 소원이지만, 마법이란 것에 대한 동경이 있었던 듯. 헌데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같은 계통도 아니고 '~~급급여율령!' 같은 느낌도 아닌 전투용이라서 살짝 실망. 크로우 카드였다면 아마 밤을 새서라도 돌아다녔을 것이다.
- 소원은 일부러 한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것을 빌었다. 가능한 것인데 단지 힘들 뿐인 것이라면, 스스로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 보통 귀엽다고 누군가에게 안겨있는 큐베에 대해, 어쩐지 무서워한다. 붉은 눈이 꺼림칙하다나. 
- 미술은 뛰어나지만, 회화에 한정해서다. 조각은 상당히, 매우 서투름. 찰흙으로 사람을 조각한다면 칼을 삐끗해서 팔 한 쪽을 날려버리거나 심각한 대두로 만들어버리는 일이 다반사.
- 슈야는 사실 코요우를 좋아하고 있다.
- 호적상으로, 또 대외적으로 불리는 이름은 코요우지만 위에 언급한 사람들+ 친한 친구 몇몇은 그녀를 애칭으로 '모미지'라고 부른다.
- 자푸니카 암살장 비슷한 걸 쓰고 있다. 그녀라고 해서 마냥 착하기만 한 사람은 결코 아니기 때문에, 기분 나쁜 일 같은 것은 전부 다 적어둔다.
- 반 년 전, 히바리의 방에 놀러갔었을 때 19금 책을 한 권 발견한 이후 석 달 동안 히바리와 대화하지 않은 적이 있다. 그리고
슈야는 그런 히바리를 비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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