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밤.
옛 하늘이었다면 무수히 펼쳐져 있을 작지만 빛나는 것들이 가려져 그 아래에 있는 대지는 더더욱 어두워야 하건만,
사람은 장작을 태우거나 촛불을 붙이는 방법에서 더더욱 나아가 하늘의 별에 못지 않은 그 빛을 대지에 붙들어 매는데 성공한 모양이다.
"...어떤가요? 현세의 도시를 확인한 감상이."
호텔의 옥상에서 별빛에 못지 않은 지상의 빛을 멍하니 쳐다보던 중 이쪽의 감상을 물어오는 마스터를 향해 고개를 돌린다.
"여러모로 대단한데요? 지식으로는 예상했지만 이정도나 차이가 있을 줄은....
마스터도 알겠지만 제가 살던 시절에는 큰 도시나 명망높은 성주가 다스리는 영지가 아닌 이상은 대부분 암흑천지였으니까요.
거기에 지금과는 달리 그 시대는 사람이 아닌 것들도 의외로 많았었었지요."
그녀에게서 시선을 돌려 늦은 시간인데도 불빛이 넘실거리는 토지를 내려다본다.
웃고 떠드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생전에 거닐었던 거리가 아득하게 떠오르려는 순간 자신을 빤히 쳐다보는 마스터,
레이의 시선을 느끼며 조심스래 질문했다.
"...왜 그렇게 쳐다보는 건가요, 레이?"
"아니, 라이더도 그런 표정을 지을 줄 아는 것 같아서."
"헤에? 무슨 표정인가요?"
"쓸데없이 폼잡는 헤타레 남같은 표정?"
...그건 도대체 무슨 표정인 걸까요?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멍하니 쳐다보자 그녀는 쿡쿡 거리며 웃음을 참더니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고개를 돌렸다.
이건 설마, 또 비상사태가 재발한 겁니까?
위험한 거 같아요, 설마하니 이상한 표정을 지어서 그녀와의 신뢰도가 하락하게 되는 웃기지도 않는 사태가 발생하다니.
으으,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 일단 쿨해지자, 침착하는 거야. 아직 확실한 건 아니니까...!
"서, 설명을 요구합니다. 레이, 방금 그 말의 의미는 도대체 뭔가요?"
"응? 아니, 별 의미는 없었어요. 단지 있는 그대로의 의미를 말한 것 뿐."
자신을 향해 미소를 짓는 그녀의 모습에 왠지 귀엽지만 무시할 수 없는 소악마(小惡魔) 같아서 왠지모르게 식은땀이 흐른다.
설마 마스터는 생전에 만났던 '그녀'와 같은 마녀같은 여성이었던 걸까요? 애써 웃음을 참는 제스처를 보이던 그녀는 아직 웃을 수 없는 자신을 향해 말했다.
"라이더, 당신의 정보를 살펴봤는데......전승에 나와있는 것치고는 기대 이하더군요.
거기다가 높을거라 생각했던 능력치는 왜이렇게 떨어져있는 건가요?"
"큭, 그걸, 어, 어떻게 알고 있는 건가요, 레이?"
"전 당신의 마스터라고요? 제가 마스터인 이상 제 소유물인 라이더, 그쪽의 정보는 쉽게 확인할 수 있죠.
하지만 이런 허약한 서번트라니......이래서는 최초로 탈락하는 게 아닌지 걱정되네요."
"레, 레이......"
"하아? 이름으로 부르는 건 당신의 유능함을 증명하고나서 허락하겠어요, 이 무능한 헤타레."
무능한 헤타레 무능한 헤타레 무능한 헤타레 무능한 헤타레 무능한 헤타레...
......털썩
"틀렸어, 더는 가망이 없어....."
"라, 라이더?"
끝입니다. 레이가 더 이상 저를 신용하지 않을 거 같습니다. 완전히 망했어요. 성배전쟁은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 겁니까.
생전의 동료들이여, 제발 나에게 누군가 해답을 해줘. 아니, 현계한 건 나 혼자 뿐이니 무리인 건가? 그럼 끝난 거군요. 아아, 망했어요...
"설마, 장난 좀 친거 가지고 그렇게 죽을 상인건가요?"
"우, 우후후, 우후후후........"
"으으, 정말! 정신차려요, 라이더!"
....그로부터 10분 동안, 무릎을 꿇고서 그녀에게 매우 혼나고 난 뒤에야 간신히 정신을 차릴 수 있었습니다.
"정말이지, 장난친 것 때문에 멘탈이 붕괴되는 서번트는 이제까지의 성배전쟁에서 당신이 최초일거에요."
"죄송합니다, 레이. 어쩌다보니......"
정좌하는 자세로 고개를 숙이자 그녀는 자신의 모습을 어떻게 받아들인 것인지 한숨을 깊게 내쉬며 입을 열었다.
"됐어요. 뭐, 당신이 예상외로 순수하다는 걸 알 수 있었으니까......
......아무튼, 본신의 능력이 별로라고 해서 라이더 당신이, 아니 우리가 질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작지만 또렷하게 이쪽의 귀를 울리는 그녀의 목소리에 허락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시선이 그녀에게 고정된다.
"당신의 클래스는 라이더(Rider).
백병전에 뛰어난 검사나, 주문을 외우는 마술사, 기색없이 목을 따는 암살자가 아니지요.
거기에 라이더의 클래스는 서번트 본인보다 사용하는 보구가 강한 경우이고......"
"......그거, 어떻게 보면 제가 약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행위 같은데요. 레이."
"어라? 그렇게 느낀다면 라이더 당신이 정말로 약하다는 걸 인정하는 거라고 판단할께요.
그래도 상관없나요?"
시험하는 듯이, 자신을 내려다보며 방긋 미소를 짓는 그녀의 얼굴을 잠시 빤히 쳐다본다.
장난스러운 소녀처럼 보이지만, 어느 한편으로는 수많은 경험을 한 현자와도 같은 그녀를 어떻게 판단해야하는 걸지 정말로 곤란하다.
자신은 예전부터 이런 부류의 인간에게는 너무나 약했으니까, 어쩔 수 없는 거다.
"......약하다고 생각하는 건 레이의 자유지만.
충성을 맹세한 종자에게 이런 식의 장난을 치면 나중에 분명히 후회할지도 몰라요?"
"후후, 하지만 제가 소환한 건 당신이니까. 후회하지 않아요, 절대."
.....그러니까, 이런 그녀에게 증명을 해줘야 겠지.
자신의 대답에 약간 당황하던 그는 이내 천천히 몸을 일으키더니 이쪽을 향해 곤란하다는 듯이 질문을 꺼냈다.
"으음, 그렇다면 충성을 맹세한 대가로 제 능력을 증명하겠어요.
그전에 혹시나 물어보는 건데요, 마스터."
"뭔가요?"
"고소공포증 같은 건 없겠죠?"
"무슨 소리를....."
다음 순간 라이더의 입가에 미소가 보이는 것을 확인하는 것과 동시에 자신은 하늘을 날고 있었다.
정확히는 라이더가 자신을 품에 끌어앉고 건물의 옥상에서 뛰어내린 것이지만.
......아니, 그 이전에 어째서 공주님 안기로 뛰어내리는 건데 이 헤타레 서번트!
여성으로서의 부끄러움과 마술사로서의 프라이드 등 여러가지 감정 때문에 비명조차 지르지 못한 채
눈동자만 부릅뜨고 원망스러운 표정으로 라이더를 노려보고 있던 순간,
■■■■■■■■■------------------!
......무언가 거대한 그림자가 라이더와 자신을 향해 쇄도해오는 광경을 확인하며 눈을 감고서 결국 비명을 지른다.
"꺄아아아아아아?!"
이젠 끝이야, 이런 쓸데없이 미남에 바보 멍청이 해삼 말미잘 약골 헤타레 같은 서번트 때문에 이렇게 죽어버리다니......
자신의 신체를 누르는 중력이 점점 사라지며 어질어질한 추락감 대신에 무언가 따스하고 이상하리만치 푹신푹신한 감각에 살며시 눈을 뜬다.
"아아..........아?"
그리고 눈을 뜬 자신의 앞에는 오롯이 떠있는 하얀 달과 그 아래 거대한 운해(雲海)가 펼쳐져 있었다.
그 누가 예상할 수 있을 것인가. 이것이야 말로 결코 지상에서는 확인할 수 없는 환상적인 절경.
난생 처음으로 확인하는 아름다움에 잠시 넋을 잃고 쳐다보다가 문득 정신을 차리며 여전히 자신을 안고 있는 라이더를 향해 시선을 돌린다.
"헤헷, 어떤가요? 하늘을 거니는 소감이?"
"라이더, 당신, 잘도 내가 그런 비명을 지르게 해주었군요........!"
"우왔!? 꼬집으면 안돼요! 꺄아아, 도와줘! 빅 프렌드!"
무언가 센스가 떨어지는 명칭에 고개를 돌리자 라이더를 태우고 있던 현대에서는 처음으로 보는 소환수의 모습을 확인한다.
포유류? 파충류? 아니면 조류인가? 전혀 근원을 알 수 없는 생명체는 라이더의 구원요청에 날카로운 시선으로 고개를 슬쩍 돌리고선,
지이......
"...우웃, 뭔가요. 그 눈빛은?"
잠시 이쪽을 빤히 쳐다보고는 귀찮다는 듯이 한숨을 내쉬며 다시 전방으로 고개를 돌렸다.
어째선지 열받는 눈초리였지만 그건 둘째치고, 저 반응은 나한테 라이더의 처분을 맞긴다는 뜻으로 봐도 되겠죠?
"......라이더 당신, 뭔가 남길 말이라도 있나요?"
"사, 사랑합니다. 레이!"
"!?!????!!?!!!"
...아름다운 야경.
지상의 아무도 모를 비경을 자신의 주인과 그 주인을 태운 소환수가 또 다시 한숨을 내쉰 것은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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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SURA
2012.05.2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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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arine
2012.05.22 00:38
능력치 : 전투력 4/4, 마력 4/4, 신념 1/1, 행운 1/1
HP/MP : 30 (30 : 회복 4) / 30 (30 : 회복 12)
전투 판정 : 강타 2 (2) / 맹공 1 (1) / 반격 1 (1) // 최대 횟수 4회
마술 판정 : 4회 / 4등급: 회복 마술 (일반) - 마스터가 사용하는 마력 점수 2점 당 서번트나 마스터의 생명력을 1점씩 회복시켜 줍니다
: 강화 마술 (비전) - 마스터가 사용하는 마력 점수 3점 당 대상의 <일반>, <기술>, <마술>, <특수> 공격의 피해가 2점 상승
대상의 최대 생명력과 마력 점수가 3점씩 증가 // 5회의 판정 동안 유지됨.
기원각성자 : 공격을 받을 시 1점의 피해를 감소시킵니다. 단 최소 1점의 피해는 받게 됩니다.전열 : 마술 판정으로 상대에게 피해를 줄 수 없습니다. // 후열 : 마술을 통한 보조만 할 수 있습니다.
전략 : 화력우위(1) - 진지, 공방의 추가점 2점 무시. 서번트의 공격 지원 시 총 피해에 5점의 물리피해 추가: 수색(1) - 특정 지역 지정, 지속적으로 정찰 가능. 정보점 2점까지만 가능
사명 : 당신은 자신의 기원을 각성한 초월자입니다. 하지만 그 때문에 끊임없이 침식 당하는 자신에 대해 불안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 당신은 성배를 통해 기원 침식을 막아보려 합니다. 하지만 당신에 대해 밝혀진다면 그 목표를 이루기도 전에 시계탑에 유폐될지도 모릅니다.
: 따라서, 당신은 자신의 정체를 가급적 숨긴 상태에서 이 전쟁을 이끌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1) 목표 : 당신은 성배를 얻기 위해 최후의 2인이 남기 전까지 7번 이상의 전투를 해야하며, 둘 이상의 적을 쓰러트려야 합니다.
2) 조건 : 목표를 달성하기 전까지 당신이 기원각성자라는 것을 4명 이상의 마스터에게 밝혀져서는 안됩니다. (최대 3명까지는 허용)
3) 중간 보상 : 당신은 전투 시 10점 이상의 피해를 입히거나 받을 경우, 혹은 치유할 경우 1점의 공적점을 얻습니다.
4) 최종 보상 : 목표를 달성할 경우, 당신은 5점의 공적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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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SURA
2012.05.23 00:02
프롤로그 쓰는거 때문에 그런데 설정이라던가 그런것 좀 더 알려주시겠나요? 참고해서 이번주 내로 올려볼려고용.
그리고 라이더 소환 씬은 어떻게 하셨으면 좋겠는지 여쭤보고 싶네용. 보고 답글좀 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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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arine
2012.05.29 05:36
일단 딱 소환하는 데 까지 써 놨습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레이의 아버지는 무속성을 가지고 있던 마술사였습니다. 8대째의 당주였고, 희귀한 속성이었기에 그대로 잡혀갈 수도 있었지만 스스로 시계탑에 들어가 뛰어난 마술사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아내를 만나고, 레이를 낳게 되면서 프랑스의 어느 시골로 내려가 조용히 연구에 몰두하게 됩니다. 혼의 전이에 대한 연구에만 몰두, 전생에 도전한 가문이었지만 레이의 아버지는 뛰어난 재능으로 인형이나 호문쿨루스, 그리고 기원에까지 관심을 돌렸고 결국 기원을 각성하는데 성공합니다.
레이는 마술각인을 물려받고, 아버지의 마술도 배우면서 근원에 가까워지고 싶다는 마음에 17살때 아버지에 의해 기원을 각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23살때 다른 마술사 가문의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일은 시계탑의 주목을 끌게 되었고, 무속성을 가지고 엄청난 재능을 가졌으며 기원각성까지 해냈지만 시계탑을 떠나 지내는 레이의 아버지를 봉인지정하게 되고 레이와 남편은 도망을 치고 아버지는 그대로 시계탑에 유폐되게 됩니다.
그 후로 숨어지내던 레이였지만, 시계탑에서의 지위를 노린 남편의 배신으로 발각되게 됩니다. 레이 또한 기원각성자라는 사실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런 천재의 자식이며 또한 화-공의 복합속성을 가지고 있었고 끌려가기 딱 좋은 상황. 추격을 뿌리치고 도망치는데에는 간신히 성공합니다.
얼마 후, 남편이었던 마술사와 그가 데리고 있던 딸을 죽인 후로 완전히 은둔, 세상에서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생'의 기원을 각성해 개념무장 등의 공격이 아닌 이상 어떤 공격에도 죽지는 않습니다. 마술각인에 혼의 전이에 대한 술식이 기록되어 있어 공격을 받아도 전이할 수도 있습니다. 인형 몸이나 다른 사람의 몸으로 전이, 전생을 시도할 경우 자기와 자아의 거부반응에 의해 죽게 되지만 기원각성에 의해 억지로 붙들린 채로 버티는 실정입니다.
마술로 20대의 젊은 모습을 유지한 채로 150년 가량 살아왔지만, 성배전쟁에 참여하게 되고 그 존재를 협회에 들키지 않기 위해서 오래 전 죽인 후에 보존해놓은 딸의 몸으로 옮겨갔습니다. 자신과 닮은 딸이기에 자아와 자기의 충돌이 덜하고, 마술각인을 옮겨올 수도 있었지만 새 몸으로 갈아탔기 때문에 마술회로의 단련도 쓸모없이 초기화 된 것과 같아서 마력은 예전만 못한 모양.
그저 살기만 하는 삶을 살다가는 기원에 침식당해 먹혀버리기 때문에 언제나 즐거운 일을 찾아다니며 삶의 이유를 찾고 있었지만 단지 그 순간 순간을 피했을 뿐, 그 삶의 목적 자체가 되는 어떤 것이나 기원 침식에 대한 해결책을 찾지 못한채로 떠돌다가 성배전쟁에 참가했습니다. 이런 생활을 거듭한 덕분에 자신이 원하는 것에 대한 집착이 강하고, 성배에 대해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무뚝뚝하지만 제법 강하게 밀고 들어오는 상대[?]에게는 조금 약한 편. 겉으로는 냉정해 보이며, 뛰어난 재능과 죽지 않는 몸에 대한 자신감으로 감추고 있지만 이따금 일어나는 혼과 몸의 거부반응과 언제 기원에 삼켜질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안쪽부터 이래저래 망가져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이유로 전투 같은 긴박한 상황에 섬세한 작업이나 판단을 할 수 없어서 저런 패널티가 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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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E(1), 내구B(4), 민첩A(5), 마력B(4), 행운E(1)
내구 70 / 마력치 90
기승 A+(8) 재정비 A(5) 황금률 C(3)
패널티 : 이성증발 C(-3) : 논리적인 사고에 노이즈가 끼게 되며 정신계통 공격에 피해를 추가적으로 입습니다.
적이 마술 패를 사용했을 경우 판정에 상관없이 스킬랭크X3의 피해를 추가로 받습니다.
사명 : 당신은 동료를 소중히 여기며,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하고 싶어합니다.
: 당신은 동료를 위해 '달' 까지 갔다왔을 정도인 만큼, 동료를 신뢰하고 절대 배신하지 않는 성격입니다.
: 당신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당신의 이런 성격을 이용하려 들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당신은 가급적 자신에 대해 감춰야 합니다.
1) 목표 : 당신은 최후의 3인이 남을 때까지 최소한 한 명 이상의 서번트와 동맹을 맺고 함께 싸워나가야 합니다.
2) 조건 : 4명 이상의 서번트가 소멸할 때 까지 넷 이상의 서번트에게 자신의 진명이 밝혀져서는 안됩니다. (셋 까지는 허용)
: 당신과 동맹중인 서번트에게는 절대로 당신의 진명이 밝혀져서는 안됩니다.
3) 중간 보상 : 동맹을 맺을 경우 2점의 공적점을, 이후 함께 전투를 할 때마다 1점의 공적점을 받습니다.
: 단, 당신이 동맹을 배신할 경우 모든 능력치가 1등급 감소합니다.
4) 최종 보상 : 목표를 달성할 경우 공적점을 2점 얻으며, 재정비와 황금률 기술의 사용 횟수가 초기화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