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마….
어째서 두사람이 여기서 그런 짓을 하는 거야?
하지마….
내가 있잖아. 왜 주연 선배랑….
싫어….
두사람을 말려야해.
-내 버려둬, 재미 있잖아.
"시현아…."
-그냥 지켜봐.
어째서 인지 모르겠지만 두 사람은 그곳에서
서로 몸을 포갠체 숨을 헐떡 이고 있었습니다.
서로의 욕망과 육체에 탐독한체 그저 끈적이는 액체를
흘리며 서로 입으로 하고 있네요
싫어….
선배도 그이도 너무 야합니다.
서로의 애액에 미끌 거리며 흔들리는 허리 가 서로를 재촉하고 두사람이 연결되는건 싫어….
서로의 모습에 교성을 지르며….
마치 짐승의 그것 같은 몸놀림으로 침을 흘리며 흔들어 대고 있는 넣지마 넣지마 이 걸레년아.
선배….
아니 저년을 용서 할수가 없어요
-용서 못해.
"시현아?"
-용서 할수가 없어 어째서 저년이….
당장이라도 머리를 잡고 계단에서 밀어 버리고 싶어요
하지만… 저는 그런것도 못해줘요. 죽여 버리겠어 쓰레기년 니년 부터죽여
멀리서 바라만 봐도 행복했고 두근 거렸어요. 버릴거야.
그저 내곁에 없어도 그만 이었는데
어차피 누군가 그이를 노릴 거란걸 알면서도
각오는 하지 못하겠어요 각오 해둬 머릴 자르고 눈을 뽑을거야.
하지만 역시 그이를 잃는 다는 것은… 바라보지도 못할
곳에 간다는 것은 너무 슬프네요.
울지도 못해요. 우는 순간 들릴 거니까. 이런 건축물에서
울려버리다간 들킬 거예요.
결국 두사람이 가버렸네요
서로의 흔적이 남은 애액이 바닦에 흘러있어요.
끈적이고냄세나는 더러운 액체가… 그 더러운 년의몸에서 흘러나온 액체. 구역질나.
두사람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그 다음날의 다음날이 되었어요.
아침에도 변함없는 듯한 모습으로 그가 나왔어요.
항상 주위에도 인상이 좋은 만큼 아침도 웃음으로 시작 하네요.
하지만….
역시 두사람 아침에 서로 보자 마자 어색해요.
"자… 잘 돌아 갔어요? 선배."
어째서 말 같은걸 더듬는 건가요. 어째서…. 어째서 그 빌어먹을 년은 왜 쓸쓸한 표정인
의식하지 마요 그냥 흘러가는 여자라고 생각해 줘요. 거야? 왜? 그이로는 성이 안차?
그렇지 않으면 내가 못견디니까. 그냥 흘러가는 여자로 만들어 줘요.
제발 바라만 보는 사람의 입장도….
"안녕 시연아."
그이가 전부 인사를 하고 나서야 나에게 인사 하네요
역시 늘 마지막은 나네요.역시 나에게 마음 있다고 믿어도 될까요? 비참해 지잖아.
그렇다면 좋을 텐데.
"아침 부터 시끄러. 목소리 줄여."
또 실수 했네요. 이럴 려는게 아니였는데.
이레가지곤 다가 가고 싶어도 다가 갈수 없어요.
늘 이런 식으로 하다간 미움 받을걸 알면서도 자기 자신도 모르게
이런 식으로 대답 하네요.
"미… 미안."
머리를 긁적이며 바닥을 바라보네요. 조금은 상관 없다는 듯이 말해
줘도 될텐데 왜 이렇게 숫기가 없는 사람일까요.
"미안 하다면 시간 좀 내줘."
"응?"
"남자가 필요한 일이야. 너라도 써야 겠어."
이런 식으로 말할려는게 아니였는데, 이런게 아니였는데.
"알았어 뭔지는 모르지만…,"
기본은 착한 사람이라서 순순히 들어주네요. 지금 부터 무얼 할려는 건지도
모르고.
저는 그의 옷을 붙잡고 그를 그때 그장소로 대려 왔어요
여기서 다 말할려고 했어요 그날 있었던 두사람의 일.
모두 봐 버렸다는 사실을 말할려고 했는데.
무심코 놀란듯한 그의 눈을보고 그만 말할 타이밍을 잃은체
그대로 옥상 까지 올라가고 말았어요.
"여긴 왜?"
그가 궁금증을 표하던 말던 그런건 상관 없었던 거니까.
늘 가지고 다니는 옥상의 열쇠로 문을 잠궈 버렸어요.
"아무것도 없네? 뭐 남자가 힐요한 일이길레 힘쓰는 건…."
확실하게 해야해 여기서… 뺏기고 싶지 않아.
-답답해서 못봐주겠네. 비켜 임마.
털썩.
"시연아?"
시현이가 답답 하다면서 절 밀쳐 냈어요.
그리고 그이를 넘어 트렸어요. 다리를 걸어서 힘들이지 않고 넘어 트렸어요.
"시연아? 왜… 왜그래?"
"씨끄러워."
그리고 그의 다리 사이를 발로 밟아 버리네요.
"큭."
"더러운 새끼."
그리고 발로 비벼대고 있어요. 그이가 아파하는 표정이 너무 가슴 아프네요.
"니녀석이 그날 이곳에 올라오는 계단에서 뭐했었지?"
안되 말하지마! 말하지마!
"그리고 그 다음날에 했던건?"
"무… 무슨?"
"모르는채 하지마!"
그리고 그이를 발로 차버리네요. 그이가 얼굴을 부여잡고 바닦에서 아파
하고 있는 와중.
시현이가 그의 바지 지퍼를 내리내요.
"이런걸 가지고 재미있는 짓을 했더라고. 시연아."
하지마! 그런말 하지마!
"너 누…구야?"
"보면 몰라? 너와 매일 얼굴 마주치는 그 여자잖아."
"이시연?"
"그래 그 이름이잖아? 누구라고 생각하는 거야?"
"아냐 그럴리가…."
알아 주는 걸까?
"시끄러운 놈이네 정말."
시현이가 짜증난다는 듯이 말하고 그의 물건을 힘껏 쥐기 시작합니다.
정확히는 물건의 아레에 달린 거지만….
"아악!"
"너 말이지? 구역질 난다고 알아?"
그만해… 그만해… 그만해… 그만해….
"그래 선배의 속살은어땟어?"
그만해둬 제발!
"너 왜그래."
"몰라서 물어!"
내몸은 이미 내 의지에서 벗어났습니다.
저는 어디까지나 시현이와 같은 몸을 쓰는 존재니까요.
그냥 바라만 보는 걸로 행복 했는데 왜 시현이는 그것도 못하게 하는 걸까요.
주먹 쥐는 법이라는 것이 어떤 건지는 모릅니다.
다만 시현이는 알고 있나봐요. 그 사람의 명치. 복부 전신을 가리지 않고 차고 때리고
괴롭히고 아프게 합니다.
죽고 싶어요. 이런일이 생겨 버리면.
"시연아. 보여?"
시현이가 말을 걸어 오네요.
"이녀석 이렇게 맞았는데도 아직도 빨딱 서있어."
싫어.
"근성 있네. 상이라도 주고 싶은걸…. 니가 줄래?"
싫어.
"알았어 그럼 내가 해버리면 되는 거지?"
라며 시현이는 팬티를 천천히 벗기 시작하네요.
"이러고 싶었지 너도."
아니야!
천천히 아직 단단한 그의 물건으로 몸이 내려가는게 느껴져요
무슨 짓을 무슨 짓을 할려고 하는지 알지만 그저 괴로워 하는게 전부.
살과 살이 닿았어요.
그리고 진입하지 못하는 그것이 점점 찢어 진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어요
보이고 싶지 않은 그것이 새 빨간 피를 흘리며 들어 옵네요
고통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다만 그것이 왕복하며 느껴지는 그 느낌이 너무…
너무 좋아서 슬퍼요.
왜냐면 그 사람이니까요.
이걸로 선배에게 밀리지는 않게 되었어요.
하지만 하지만 눈에서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이런게 아니였는데.
이렇게 할려는게 아니였는데.
어째서 이렇게 되버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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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완수.
츤데레와 얀데레의 이중 인격 이시연 양과 이시현 군입니다.
몸은 여성의 몸이죠.
순애 물은 본인 취향이 아니라.
조금 어려운 캐릭터를 만들어 버렸네요.
이중인격에 집창성 광란 증상.
그리고 얀데레.
난이도는 별 5개를 넘어 버린 캐릭터라서.
힘드네요.
순애물로 가야 하지만.
다른 분들은 이쪽은 힘들것 같아서.
혼자서 이쪽으로 하자 라는 생각 입니다.
뭐 어디 까지나 이쪽만 그런 거니까 걱정 하지 말아요.
이걸로 저 놈은 밝은 면을보여줘야 하면서 속은 어두운 인간이 되는 거네요.
역시 인물의 성격의 다양화와 복선여지를 충분히 넣으려면 여러 가지 면이 있어야 해요.
어쨋든 지령.
다음엔 비오는날에 딜도를 사용 할것,.
그리고 저놈이 성폭행 당한것은 비밀로 하고 있다는 것으로 할것.,
이상.
댓글 5
-
미에링
2008.06.27 03:45
-
카와이 루나링
2008.06.27 03:46
.... 딜도가 뭔가요?
.... 일단 검색 해 봐야....
[검색 중....]
.....
아하.. 이런 친구였나.. 음...
...
흠흠.... -
G.p
2008.06.27 04:17
이것 저것 시도를 해봄으로 자체적인 표현력을 기르기 위해서라도
순애만 고집해선 안되요.
시도한 횟수만큼 실력도 는다는것을 알아 주세요 -
미에링
2008.06.27 04:38
그것에 딜도가 필요한 거군요.
(..틀려) -
카와이 루나링
2008.06.27 06:18
우으음.... 반박할 수 없는 정론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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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아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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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얀데레 좋아하지만, -제 성향 자체도 그렇고 [.....]
반대 입장이 되어, 얀데레의 시야 밖에 나있는 경우를 생각하면 무섭죠.
주연 와방 죽을정도로 미움받고 있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