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영화] 나는 전설이다
2007.12.24 21:39
영화 : 나는 전설이다 (I Am Legend, 2007)
감독 : 프란시스 로렌스
주연 : 윌 스미스
상영일: 2007년 12월 13일 개봉 - 2007년 12월 24일 현재 상영중
등급 : 12세 관람가
영화장르 : SF
줄거리 :
2012년, 인류의 멸망. 2012년, 전 인류가 멸망한 가운데 과학자 로버트 네빌(윌 스미스)만이 살아남는다. 지난 3년간 그는 매일같이 또 다른 생존자를 찾기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방송을 송신한다.
지구에 살아남은 것은 그만이 아니었다! 그리고 마침내 무엇인가를 찾아낸 그. 그러나 그가 그토록 애타게 찾았던 생존자들은 더 이상 인간의 모습이 아니었다. 그들은 이상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변종 인류’로 변해 버렸다.
인류 최후의 생존자 vs. 변종 인류. 이제 그는 전설이 된다! 인류의 운명을 짊어진 네빌. 면역체를 가진 자신의 피를 이용해 백신을 만들어낼 방법을 알아내야만 한다. 어딘가 살아있을지 모를 인간들을 위해, 그리고 지구를 위해 그는 이제, 인류 최후의 전쟁을 시작한다!
지난 주 주말에 인연이 닿아 보게 된 영화입니다.
어쩌다가, 어떻게,누구랑 본 것인지는 노코멘트.
...
잡설은 그만두고...
(영화 쪽에는 그리 끈이 길지 않아 긴 감상평은 못 올릴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윌 스미스의 연기가 돋보인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혼자가 된 외로움.
그 감정에 대한 표현이 실로 가슴을 울린다고 할 정도로 멋진 연기가 눈에 띕니다.
상당히 화려한 연출 역시 눈에 띄었지만...
최근 그 정도 연출이야 왠만한 영화에서는 다 볼 수 있으니까요.
스토리 자체도, 그닥 재미있는 스토리라고 보기에는 힘들었습니다.
기억 나는 것이라면... 이런 류의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깜짝이야!" 라고 놀라게 만드는 방식의 소리와 장면.. 정도랄까요?
때문에 영화 자체로는 그리 높은 점수를 주기 힘들 듯 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이 영화는 그 쪽을 중심으로 보면 안되는 영화입니다.
윌 스미스의 연기
특히 '레코드가게 / 마네킹' 과 '실험실 / 개' 로 설명할 수 있는 장면에서의 연기
[자세한 것은 스포일링이 될 수 있으므로 자제]
그 부분은 정말 압권이라고 할 정도로 캐릭터의 감정이라는 것이 섬세하게 표현된 느낌입니다.
수 많은 광고에서 보았던 것 처럼, 웅장한 스케일을 원하는 분들께는 그리 좋은 영화가 못 될 듯 합니다.
하지만, 윌 스미스가 선보이는 높은 수준의 내면 연기를 보고 싶으신 분들께는 강력히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평점 : ★★★☆
감독 : 프란시스 로렌스
주연 : 윌 스미스
상영일: 2007년 12월 13일 개봉 - 2007년 12월 24일 현재 상영중
등급 : 12세 관람가
영화장르 : SF
줄거리 :
2012년, 인류의 멸망. 2012년, 전 인류가 멸망한 가운데 과학자 로버트 네빌(윌 스미스)만이 살아남는다. 지난 3년간 그는 매일같이 또 다른 생존자를 찾기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방송을 송신한다.
지구에 살아남은 것은 그만이 아니었다! 그리고 마침내 무엇인가를 찾아낸 그. 그러나 그가 그토록 애타게 찾았던 생존자들은 더 이상 인간의 모습이 아니었다. 그들은 이상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변종 인류’로 변해 버렸다.
인류 최후의 생존자 vs. 변종 인류. 이제 그는 전설이 된다! 인류의 운명을 짊어진 네빌. 면역체를 가진 자신의 피를 이용해 백신을 만들어낼 방법을 알아내야만 한다. 어딘가 살아있을지 모를 인간들을 위해, 그리고 지구를 위해 그는 이제, 인류 최후의 전쟁을 시작한다!
지난 주 주말에 인연이 닿아 보게 된 영화입니다.
어쩌다가, 어떻게,
...
잡설은 그만두고...
(영화 쪽에는 그리 끈이 길지 않아 긴 감상평은 못 올릴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윌 스미스의 연기가 돋보인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혼자가 된 외로움.
그 감정에 대한 표현이 실로 가슴을 울린다고 할 정도로 멋진 연기가 눈에 띕니다.
상당히 화려한 연출 역시 눈에 띄었지만...
최근 그 정도 연출이야 왠만한 영화에서는 다 볼 수 있으니까요.
스토리 자체도, 그닥 재미있는 스토리라고 보기에는 힘들었습니다.
기억 나는 것이라면... 이런 류의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깜짝이야!" 라고 놀라게 만드는 방식의 소리와 장면.. 정도랄까요?
때문에 영화 자체로는 그리 높은 점수를 주기 힘들 듯 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이 영화는 그 쪽을 중심으로 보면 안되는 영화입니다.
윌 스미스의 연기
특히 '레코드가게 / 마네킹' 과 '실험실 / 개' 로 설명할 수 있는 장면에서의 연기
[자세한 것은 스포일링이 될 수 있으므로 자제]
그 부분은 정말 압권이라고 할 정도로 캐릭터의 감정이라는 것이 섬세하게 표현된 느낌입니다.
수 많은 광고에서 보았던 것 처럼, 웅장한 스케일을 원하는 분들께는 그리 좋은 영화가 못 될 듯 합니다.
하지만, 윌 스미스가 선보이는 높은 수준의 내면 연기를 보고 싶으신 분들께는 강력히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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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이야 뭐 별로 신경 안쓰는 문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