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부속물.
신을 이루는 모의 재료들.
  
보석의 눈
무의 갑옷
전능의 오른팔
매장의 왼팔
일각의 오른다리
거인의 왼다리
벼락의 날개

일곱가지 재료들이 모아졌을때, 신이 된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부속물들은 세계가 사라지고, 재형성되고 하는 사이에 곳곳으로 흩어져, 현재는 같은 시공 안에 있는지도 알 수 없는 상태라고 한다.

신의 부속물을 타고난 사람은, 태어날때부터 신체의 일부분에 그를 나타내는 문신이 새겨져있다고 한다.
'매장의 왼팔'의 경우는 악마 '라딘 더 이노센트 데빌'의 왼팔. 그의 왼팔엔 여섯개의 화살 문신과 손바닥에 육망성의 문신이 그려져있다.
'전능의 오른팔'은 '김기환'이라는 남자가 지니고 있다.(이에대한 언급은 전능의 오른팔에대한 항목에서.)
그리고 현재 '거인의 왼다리'는 사람에게 태어나지 않고, 무려 '산'으로 존재한다고 한다. 어딘가의 작은 산 자체가 '거인의 왼다리'라는 설이 있다.(실제로 그곳 주민들은 그 산을 '거인의 왼다리'라 부르며, 저 전설을 얘기한다고 한다.)
그 외에 불확실하지만 전해지는건 '벼락의 날개'는 '케이진'이라는 여성이 가지고 있다는것. '보석의 눈'은 '피에르'라는 남성이 가지고 있었지만 이미 죽었다는것.
'무의 갑옷'과 '일각의 오른다리'에 대해선 명확히 전해지는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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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부속물
n번째 세계와 같은 세계관을 지나지만, 전혀 별개의 스토리를 지나는 이야기.
주인공은 김기환. 교감(交感)의 서술자 김기환과는 동명이인이다.
'신의 부속물'은 김기환이 나머지 재료들을 모으기위해 벌이는 이야기.
라딘이라든가, 피에르같은 n번째 세계 캐릭터의 이름이 언급되긴 하지만 등장 예정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