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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월희 SS] One of my ambitions. 5화

2007.01.22 14:04

주냥이 조회 수:173

철컥. 『블랙 바렐 레플리카』 *** '기술명 말해야 하는건가요?';;;
물론 우리의 주인공(사계)는 끝까지 살아남겠죠.
참고로 TM히어로의 역할을 말하자면
1.색골 마인
2.짐
3.방패

어떤 걸로 가든 다 루트가 나오는데 어떤걸로 가는게 좋을련지.

배에 박힌 흑건을 뽑아 투척했다. 총구에서 뻗어나온 빛에 물론 흑건같은 하급 개념무장은 단숨에 사라졌지만, 대신 그 자리에 남은 한 장의 성서가 조금씩 불타오르며 빛을 머금었다.

꽈당!

저쪽의 피니쉬를 막아내고 착지(?)는 했지만  상대는 둘, 작은 소녀의 흑건임에 분명한 차가운 냉기가 목가에서 느껴졌다.

"체크메이트."

그리고 흑건은 수직으로 그어졌다.




사락-.

앞섭이 헤어지면서 패드가 뜯겨져나갔다. 물론 여자였다면 깊게 파일 상처였지만 난 예외로 쳐줘야지.

"남자?"

순간 굳어버린 소녀의 팔목과 내 팔을 엮어 4자로 만들어 강하게 엎어쳣다.

"큭."

大자로 뻗은 걸 확인 후  그녀가 놓쳐버린 성서를 챙겨 도망쳤다. 펼쳐보니 뜯어쓴 양은 얼마되지 않았다. 그렇다면 미리 뜯어놓은 것들은 이미 바닥낫을테니 뒤통수 걱정은 없지만,

'문제는 이 몸꼴을 하고 어떻게 집으로 가느냐인데 말이지. 곤란해 곤란해-."

머리를 쥐뜯으면서 고민.고민.고민. 답이 나오지 않았다.***

결국 지금 내가 서 있는곳은 학원장실의 창가

교내로 들어가는 입구는 셔터가 닫겨 들어갈 수가 없었다.

똑똑.


똑똑똑.

드르륵-.

"잠시 들어가도 될까요?"
"들어오세요."

학원장은 원장실의 입구를 잠구었다.

그리고 자초지종을 물어와 대강의 사정을 설명했다. -물론 적당히 감출건 말하지 않고. 그러나 이미 나에 대한 의심울 가지기 시작했을듯 하다.-

"그래서 첫날부터 들켜버렸다는 거군요. 흠-."
"아는 학생들인가요?"
"총을 겨눈쪽은 분명 시온일껍니다. 그렇지만 다른 한명은 모르겠네요."
"시온?"

안다는 학원장의 말에 좀 더 물어보았다.

"그 사람은 사실 보기보다 나이가 많답니다."
"유급을 연달아 하기라도 했나 보죠?"
"그런게 아니라...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처음 만났을 때나 지금이나 그 모습 그대로 나이를 먹지 않았죠. 지금은 제 오랜 친구로 이 학교에서 지내고 싶다고 해서 학생을 가장한 채 다니고 있는 겁니다. 아마 당신과는 뭔가 오해때문에 다툼이 있었는것 같군요."

'오해 수준의 다툼이 아닙니다만...'

"다시한번 그 장소에 가보는건 어떻습니까? 아마 교회 근처에 있을 건데요."
"하, 농담이겠죠? 이 교복마저 못쓰게 만들고 싶지는 않은데요?"
"아뇨, 그녀는 이성적인 사람입니다. 여학교에 남자가 있다는 사실은 분명 잘못된 것이긴 하니까요. 저를 믿고 따라오시는게 좋을 겁니다."
"왜요?"
"전, 이학원의 학.원.장.이니까요. 학생이 그 말을 따르는것은 당연한것 아닙니까? 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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