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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르는 노을 속,
침몰하는 태양의 아래.
빛이 잔류하는 언덕,
움직이는 시간의 경계에서

흔들리는 바람 속에, 한 남자가 있었다.
망토처럼 휘날리는 잿빛의 코트 위로, 고뇌하는 젊은 얼굴이 보인다.
바람을 등지고, 하늘을 향해서, 그 남자─마법사는 말한다.

────바라는 것은, 영원.
───올려 보는 것은, 하늘.
─있을 곳은, 연속하는 노을의 단면.


젊은 마법사는, 코트를 한번 펄럭이는 것으로, 자신에게서 수심을 쫓아낸다.
그의 연구는 막바지에 이르러 있었다. 말할 것도 없이, 얼마 후면 그는 원하는 것에 도달하리라. 또한 그것을 그 역시 믿어 의심치 않는다.
고뇌할 것이라고는 없다. 아무것도 없다.

"...마법사...님"
"아아, 그래. 지금 가지."

그는 돌아보지도 않고 등 뒤의 소녀에게 말한다.
은발의 머리를 날리는 소녀는, 그가 뒤도는 것을 기다려, 그 옆에서 함께 걷는다.
배시시 웃는 소녀를 보면서, 남자는 생각한다.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슬퍼할 일은, 없는 것이다─ 라고.




                  *                   *



언제부터인가, 나는 쫓고 있었다.
굉장히 어렸을 때에, 아주 가까이에서 나는 인간의 끝을 보았다.
너무나도 소중한, 나를 너무나도 사랑해주었던 그들은, 내게는 부모님이라고 불리던 분들.
너무나도 어렸던 때에, 나는 너무나도 가까이에서, 그렇게나 소중했던 사람들의 끝을 보았다.
나는 울었었다. 참을수 없이 슬퍼서, 계속 계속 울었던 것 같다.
굉장히 슬펐다. 부모님의 사망보다도, 나역시 저렇게 허무하게 멈춰버리라는 것이, 너무나도 무섭고 슬펐다.

그 때 부터인가, 나는 찾고 있었다.
영원이라고 불리는 곳으로의 구원을.

시간이 흘러, 나는 신비를 공부하게 되었다.
부모도 없고 후원도 없는 상태로 그런 것을 배우기는 쉽지 않았기에, 나의 재능과 스스로의 노력이 주위의 도움을 구걸했다.
다행히 내게는 재능이 있었고, 정말 노력했기에 어느새 나는 마법사라 불리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길로는 빠져들지 않았다. 나의 소질은 오로지 처음 정한 나의 목적, 그것을 쫓는 것에만 쓰였으니까.
그리고 이제, 그것도 막바지.

그 결실을 보는 것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음이 느껴진다. 다만.


──마법사님, 하고 부르는 소녀의 목소리가 들린다.


아니, 역시 아쉽지 않다.


 


───여기까지 와서, 미련을 남길 수는 없는 것이다.


언제나처럼, 언제나의 언덕을 오른다.
그 아이에게는, 오늘은 마중나오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 두었다.
언제나의 언덕에 올라서, 언제나의 바람을 맞는다.
아아─────이곳은 이렇게도 영원에 가깝다.
하지만, 그것은 그저 가까울 뿐이다.
언제나의 언덕은 그렇게 보이고 있을 뿐이다.
언제나의 하늘은, 언제나 계속, 변하고 있다.
언제나의 바람마저도, 조금씩은 다르다.
아아, 그래도 저 노을만큼은 좀더 그것에 가깝겠지.

그래서 나는, 여기에서 그것을 구한다.
이것은 하나의 의식, 이십 칠여년간 바라온 그것, 소망이라는 이름의 마법은, 몇번이나 되뇌온 주문이되어, 여기에서 지금 내게 영창되어진다.




올려다 보는 것은, 하늘.
딛은 것은, 이 바람의 땅.
침몰하는 태양의 아래, 그것은 광휘의 경계.
움직이는 시간에 접한, 혹은 연속하는 노을.


아아 이 하늘, 이렇게나 붉게 물들어,
──이몸을 거두는 날에는 오늘이야말로 적당하다.


올려다 봐온 것은, 하늘.
바라는 것은 영원.

그것은 혹은, 저 태허속 변화의 경계이니.
있을리 없는 변화의 순간.
영원히 변치 않을, 노을의 단면.

그 델타에, 이 몸을 맡긴다.


몸이 불타고, 하늘이 가깝다.
바람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따스한 태양이 몸을 품고 있다고 생각될 무렵, 여기에 아직 남아잇는 순간의 마지막 의식이 무언가를 느낀다.
아아── 하고 신음하면서.



있을 곳은, 그 단면의 변하지 않는 세계다.




아아── 나는 이루어냈어.
눈물이라도 흘리면서 느꼈을 법한 그 감정은,
이상하게도, 상당히 슬펐다.



                     *                  *




지저귀는 새의 소리, 부드러운 아침의 공기.
상냥한 햇살 속에서, 동화처럼 저는 눈을 떴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역시 배가 고픕니다. 그래서 눈을 뜬 제가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역시 아침식사의 준비지요.
식사 준비라고 해도, 빵과 치즈를 조금씩 접시에 담을 뿐인 간소한 작업입니다. 얼마 전 까지는 좀 더 식탁이 화려했지만,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어졌네요.
언덕 밑의 오두막은 작지만, 여자 아이 혼자 살기엔 너무 넓어서 가끔은 쓸쓸해 지기도 합니다.
집 앞의 언덕은, 정말 좋아하는 멋진 곳입니다. 야생의 풀과 꽃들이 무성하게 자라 있는 데, 어떤 것은 허리까지 오기도 하지요.
언덕의 정상에는 언제나 바람이 붑니다. 그것은 거칠지만, 날카롭지는 않아서 마법사님은 언제나 그곳에서 바람을 맞으며 이 언덕에 걸치는 노을을 보곤 하셨어요.

정말로, 아름다운 곳.
예? 너무 표현이 구식인가요? 예에... 그렇다고 해도, 전 이렇게 밖에는 표현하지 못하겠어요.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여기는, 정말로 흔한 동화속처럼 아름다운 곳이니까요.

그러니까 여길 표현할 말도 흔한 동화 속 표현 같은건, 어쩔 수 없잖아요?
정말로 낙원같은 이 멋진 풍경은, 저와 마법사님이 함께 찾아낸 곳이랍니다.
아... 참고로 '마법사님'이라는 분은 고아인 저를 거두어 길러주신 아버지나─이런말을 하면 실례일지도 모르지만─오라버니 같은 분이세요. 항상 영원 같은 어려운 얘기를 하시지만, 언제나 잘 웃고, 언제나 꿈을 꾸시는, 따뜻하고 좋은 분이세요.
게다가 굉장히 머리가 좋은 분이기도 하셔서 ─ 일곱살 때 처음 뵈었을 때 마법사님은 겨우 열 일곱살─그러니까 지금의 제 나이─이셨는데도 이미 그때부터 '마법사 님' 이셨답니다.
그러니까... 그 때 부터 거의 십년을 함께 돌아다니다가, 작년에야 겨우 여기에 오두막을 짓고, 함께 정착해서 살게 된 거에요.

라고는 해도, 지금은 게시지 않지만요.
어느날 갑자기, 갑자기 사라져 버리셨던 거에요. 예에? 아뇨, 정말로 사라지셨다고 생각해요. 이유도 대충 짐작하는 이유도 있어요.
그 분은, 언제나 영원에 대해 말하셨어요. 이곳은, 그것에 가깝다. 라는 비슷한 말은 정말 수도 없이 들어왔지요. 아마 자신이 어느날 갑자기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것은 자신이 그곳에 닿았기 때문이라고, 긴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아, 어쩐지 떠나갔다 라고 말하는 것도 맞는것 같네요. 어쨌던 그 분은, 그곳에서도 연구를 계속 하셔서, 아름다운 곳이라면 꼭 저를 데려가러 오시곘다고도 하셨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오늘도 혼자 저 노을을 보고 있는 거에요.
그분이 서 있던 장소에, 이렇게 서서.
그분이 아끼던 바람을, 이토록 흠뻑 맞으며.
그분이 사랑하던, 저 붉게 물든 것을 언제나...

혼자만의 단촐한 아침은, 외롭지만 견딜 수 있는 정도입니다.
혼자뿐인 언덕의 오두막집은, 너무 넓고 쓸쓸하지만 언젠가 다시 쓰일 테니까요,
대신 보는 저녁의 하늘은, 그래도 언제나 아름다우니까,



조금 힘들긴 해도, 아파본 적은 없으니까,
슬퍼도, 울지는 않을 수 있는 정도였어요.


이렇게 저는, 마법사님이 없어도 대견하게 잘 살아가고 있답니다.
그리고 그분이 없는 나날은, 하루하루 늘어나서.

───어느덧 찾아온 겨울은,
마법사님이 만들어 주셨던 신기한 난로로 지냈고요.
───그 다음 찾아온 봄엔,
다시금, 바람을 맞게 되어 기뻤어요.
───그 다음, 여름엔
너무나도 푸른, 우리의 언덕에서.
───그리고 다시 찾아온, 가을.
언제까지나, 그 사람의 자리를 지키며

그리고 겨울.
그리고 봄.

여름.


다시 가을.


또 겨울.







다음.



그 다음해...


...그리고, 또...



......
...

...

..


.
.
.




.

.

.





언덕 위에는, 의자를 하나 가져다 놓았습니다.
오랬동안 쓰이는 일이 없었던, 마법사님의 의자입니다.
생각 해 보면 그것은, 이제 아주 옛날의 일이 되어 버렸지만,

그래도 그것은, 정말로 즐거운 나날이었어서,
그것은 정말로, 아름다운 광경이었어서,
마치 작년, 아니 어제. 아니 바로 몇분 전의 일이 었던 것만 같아요.

아아... 그것은 정말로, 영원같은 시간이었습니다.

마법사님의 말씀은 사실이었던 거예요.
그래서 나는 지금도, 저 저녁놀을 보면 그분을 만나는 것만 같아요.
으응... 그런데도.






마법사님... 너무 늦으시네요.






                *                 *





구한 것은 영원.
보던 것은 하늘.
언제나의 노을 속 세계.

나는 영원을 구해왔다.
그것을 위해 마법사가 되었고, 그것을 위한 삶을 살았다고 까지 말 할 수 있겠지.
그것을 찾아, 이 언덕에 도착했었다.
기분 좋은 바람과, 아름다운 노을이 있는 언덕이었다.
동행하는 여자아이는, 아름다운 곳이라며 무척 좋아했다.
그것은 나도 동감하는 바였기에, 우린 이곳에 오두막을 짓고 눌러 앉게 되었다.
정말 즐거운, 꿈과 같은 나날들.
그리고 나는, 바로 그곳에서 그것을 구하고 있었다.
그곳은 정말로, 영원에 가까운 공간이었어서.
언제나처럼 움직이는 무한 속에, 정적인 영원이 있다고 믿었다.

예를 들면 흔들리는 불꽃 속.
혹은, 저무는 태양빛이 머무는 대기 속.
흘러가는 구름 사이로 비치는 하늘 위
연속된 변화의 사이를 매꾸는, 순간의 세계.

노을이라는, 연속적으로 변화하는 시간을 미분.  한없이 잘개 쪼갠, 영에 가까운 시간의 변화량에 자신을 넣으면, 그것은 그것으로, 변치 않는 세계에 있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결과적으로 그것은 옳았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노을 속에 멈춰져 있다.



하지만... 어째서, 나는 그렇게 생각해온 것일까.

이곳에 오고서부터 나는, 언제나 땅을 내려다 보고 있게 되었다.
나의 시간은 순간에 묶여있지만, 바라보는 경치는 계속 변해간다.
나는 벽에 걸린 초상화처럼, 단지 저 땅을 바라보고만 있을 뿐 이다.

함께 살았던 소녀가 나를 올려다 본다.
그래도 내가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사람의 시력으로는, 그 순간을 눈치챌 수 조차 없으니까. 발사된 총알을 포착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
나는 그 소녀를 본다. 그리고 관찰한다. 왜냐하면 내게는, 그것밖에 할 일이 없었으니까.


여기에서는 그것 밖에, 아름다운 것이 보이지 않으니까.


소녀는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센 바람을 맞으며 언덕 위에 올라 나를 찾는다.


───문득, 예전의 약속이 떠올랐다.
──────미안, 여기에 아름다운 것 따윈 없었어.



겨울.
───소녀는 눈 속에서 나를 보았다.
봄.
───소녀는 풀꽃 속에서 나를 보았다.
여름.
───세상은 변한다, 오로지 나만이, 변치 않는다.

그리고 다시 찾아온 가을.
───소녀는 그 때와 같이, 센 바람 속에서 나를 찾는다.

그리고 겨울.

그리고 다음.


그 다음해.


그리고 또 그 다음의...


...
..

.
.
.


언제나 영원히, 지상을 보고 있는 신이 있다고 한다면.
그가 있는 곳은, 분명 천국 같이 듣기 좋은 곳은 아닐 것이다.

아아, 나는 어째서, 멈춰 있는 것 만이 영원이라고 생각해 버렸던 것일까.


.
.
.


나는, 너무 늦게야 알았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는 것. 그것은.

──────────────────────이미, 끝나있는 것이라는 것을.


해가 몇번이나 지나고,
그 몇해가 또 몇번이나 지나고.
그 때 까지도 자신을 찾는 여자를 언제나처럼 관찰한다.

그리고 나는, 발견했다.
하늘만을 보고 있던 땅 위의 나로서는, 그것을 느낄 수 조차 없었던 것일까.
오랫동안 한 장소에서 있었기에, '나' 라는 자신의 기분이 희미해져가고 있다고 느끼는 지금조차, 그 때의 그토록이나 가까이에 있던 것을 의심치 않는다.
어리석었다. 영원으로 데려가겠다는 말 따위, 오만의 극치라고 할수밖에.


왜냐하면 너는, 이미────......







                 *                    *





적색이 스며드는 하늘 아래,
바람이 적시는 언덕에, 노을 아래에 펼쳐진 풍경의 일부같은,
이제는 나이들어버린 소녀가 앉아 있었다.
그녀는 그렇게,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그곳에 있었다.

환상만을 안고 살아가는 슬픈 사람. 이라고, 언젠가 이곳을 지나친 누군가는 말했었다.

하지만 그녀는 이해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그녀는, 단 한번도 자신이 슬프거나 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으니까.
때때로 슬픈 기분이 든 적은 있었어도, 자신의 삶은 언제나 즐거웠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언제나 즐겁게 이 언덕에 올라, 따스한 노을 속에 있기를 반복했다. 그 반복을 사랑했기에, 옛날의 추억도, 아름다운 지금도. 모두 그녀에게는 즐거운 나날의 일부였다고 할 수 있겠지.
언젠가 찾아올 누군가를 기다리는 중인 그녀의 마음은, 언제나 소녀처럼 두근두근 하고 있었을 뿐 인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한가지, 불만거리가 있다면 그것은, 아직 나타나고 있지 않은 기다림의 상대에 대한 것.
언제나가 즐거운 그녀에게 영원한 세계로의 동경 같은 것은 없었다. 단지 그녀는, 오랫동안 함께였던 가족을, 동경하던 상대를 잃은 것 만이 그와 함께 있었던 것보다 더 오랜 세월 사이사이에 슬퍼했다.
그래, 그래도 그렇기에 자신은, 절대 '슬픈 사람'이라 불릴 이유같은 것은 없다. 라고 생각하며.


초가을의 따스한 태양 아래, 그녀는 졸음이 오는듯 살며시 눈을 감는다.


────미안, 늦었어.

그것은, 굉장히 오랜만에 듣는 목소리.
아름답게 물든 하늘 아래에, 있었다.
너무나도 그리운 기억을 나눈 그 사람이.


────자, 가자. ── 영원한 그곳에...

"정말... 오래 기다렸다고요, 게다가 때문에 저는 이미 이렇게......"
지금까지도 소년의 모습인 당신과는 달리, 이미 이렇게도 초라해요.

────무슨 소리야 너는,
───────────────너는 아직까지 조금도 변하지 않았잖아.

....에...네엣? 하고 놀라며 자신을 돌아보는 그녀는, 정말 그의 말대로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하얀 드레스, 주름 없는 얼굴에, 잿빛이 되어버린 머리칼도 예전의 은빛을 되찾아 있었다. 정말 그 말처럼, 그 시절에서 변한 것은 전혀 없었다.

"에에...그러니까 이건..."

────자, 어서.

소년은 소녀에게 손을 내민다.
당연히 불가능할 상황에 쉽게 납득하는 자신이 이상하다고도 생각지 않고,

소녀는 둘도 없이 아름다운, 기쁨에 가득한 표정으로, 그 젊은 손을 잡는다.


어느덧, 언덕을 감싼 노을 속에서.





이토록이나 행복한 그녀는.



이번에야말로 영원히, 영원히 행복할 그녀는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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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입니다.

'문장'의 주간 우수작을 노리고 썼다고는 죽어도 말 못합니다.(으음?)

라고는 해도, 언제나 변치 않는 발전없는 글인 듯 하네요.

장르가 판타지라고는 해도,


'환상 세계속의 두사람의 이야기.'를 쓰고 싶었을 뿐, 판타지라는 것에 집착은 없습니다만.
히이로 말마따나 분위기만 중시한 줄거리에 충실하지 못한 내용이 되지 않았나 하고 반성해봅니다.


하지만말이죠, 엑션이 없어도, 스릴이 없어도, 저는 이것으로 제 글에 줄거리를 주고 싶습니다.
어떤 의미를, 여기에 담아 읽는 분들에게 전달하고 싶습니다.
그것이, 잘 되지 않아 왔지만 말이죠. (글을 쓸때마다 어렵다거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겠다거나 너무 분위기만 강조했다는 말을 듣곤 해왔네요)


친우인 히이로가 문장에서 주간 우수작에 당선된 것을 계기로 조금 분발해 봤습니다.

ps.마지막 장면에서. 죽어서 영원해진 것이라고만은 이해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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