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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여기는 금연석 인데요."

금연석에서 당당히 담배를 입에 물고있는 이상한남자.
검은색 양복.
칼릭스였다.

"아아. 미안합니다."

뒤늦게 담배를 끄며 사과를 하였다.
그런데 가방에서 무언가 꺼내며 그는 말하였다

"흠.. 내가 어디가는지 알아?"

"그건 제가 어떻게;;;"

"니들 소굴로 간다."

이말과함깨 칼릭스는 가방에서 샷건을 꺼내들고 여직원의 머리를 날렸다.
하지만 그걸로 부족했는지 여직원의 몸은 머리를 찾으려고 두리번 두리번 거렸다

"흥. 더러운놈들. 신의 영역을 넘은자들이 만들어낸 쓰래기들."

그리고 두발의 샷건의 소리가 들렸다
주위에 있던사람들 전혀 반응하지 않았다.
조금 의외였다.
칼릭스가 그들의 모습을 보니 그들의 허리 옆에는 모두 무기들이 있었다.

"모두 나랑 똑같은곳인가. 돈좀썻군. 그 늙은놈.크읔... 콜록콜록."

입을 막고 칼릭스는 화장실을 찾고있었다.

"손님? 도와 드릴까요?"

"콜록 콜록..너가 없는게 도와주는거야."

그의 샷건에서 불이 뿜어졌다
칼릭스는 화장실 안으로 들어갔다.
한참동안 세면대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젠장. 아직은 안돼...아직은. 콜록콜록."


잠시후 화장실에서 나온 칼릭스는 자기 자리로 갔다.
그런데 옆에 못보던 사람이 있었다.

"누구,,,."

"안내원이요,. 당신이 가는곳까지 안내할."

그의 말에 주위사람들은 그를 보기시작했다.
한남자가 크게 말하였다
"저. 정말이요? 당신이 그 제이블 이란말이요?"

"오. 나를 알아 주는 사람이 있다니 영광이요."

"모르면 이곳에 올가치가 없는 사람아님니까!"

그사람의 말에 칼릭스는 살짝 뜨끔했다.
갈색 코트를 입은 흑인남자가 뭐가 그렇게 대단한지.

"칼릭스,,, 맞습니까? 잘해 보도록 합시다"

"담배 필줄 아시오? 담배 필줄 모르면 나랑 같이 다니면 위험할탠데,."

"아 그런일은 걱정마시오."



"승객 여러분들. 이제 도착합니다. 안전 밸트를 착용 하십시요,"

모두 자리에 앉아 안전밸트를 착용했다.
그러고 부터 2~3분후

"도착하였습니다. 물건 분실돼지 않도록 확인 하십시요"


사람들의 사이를 뚫고 밖으로 나온 칼릭스는 주위를 살펴보았다.
하지만 너무 평범한 도시였다.

"이봐. 안내하는 사람이라고 했지? 여기가 맞아?"

"여기는 거기서 제일 가까운 마을이요. 거기까지 운행할 일이 없는건 당연한거 아니요."

제이블은 당연하다는듯 대답했다.
칼릭스는 잠시 무언가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그가 향한곳은 약국이였다.

"기침이 멈추는약있스면 있는데로 주시요. 돈은 있는데로 주겠소."

"돈이라니요? 여기서 구입하는건 모두 무료입니다. 다른곳도 마찬가지고요"

약을 받고 칼릭스는 밖으로 나왔다.

"제가 할일은 안내만 하는것은 조금 그렇군요 저한테도 뭔가 일을 주셔도 괜찮은데."

제이블의 말에 칼릭스는 고개를 끄덕였다.

"아주 좋은 생각이야."

그말과함깨 칼릭스는 무언가를 적고있었다.
잠시후 칼릭스는 제이블에게 종이를주었다.

"여기있는걸 모두 사오고. 여기서 보도록 하지."

제이블은 그종이를 보았다.

"좀많은데요.. 어라? 어디갔어."

제이블이 고개를 드는순간 칼릭스는 사라져있었다.
제이블은 종이에 적힌데로 물건을 사러 갔다.
화장실을 갔다온 칼릭스는 그자리로 돌아왔다.




7시간정도 지났다. 해도 붉게 변하면서 눈부신 노을을 만들었다.

"내가좀 많이 적기는 했지만 이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는데."

칼릭스는 제이블을 찾으러 다니기 시작했다.
그가 간곳들마다 이미 오래전에 들렸다 갔다고 했다.
마지막 집이라고 생각하며 들어갈려는 순간.
집안에서 제이블의 목소리가 들렸다.
문을 여니 제이블이 가게 주인가 싸우고 있었다.

"이봐. 여기서 뭐하는거야."

"이 노망걸린 가게주인을 보라고요!"

"뭐라고? 노망? 이썩을놈아! 너라면 총도없으면서 총알 주라는놈한테 총알 줄테냐?"

갑자기 큰 총성이 들렸다.
가게주인 옆에있던 총알들을 담아둔 20개의병이 한거번에 깨졌다.

"이제. 줄것입니까?"

은색으로 빛나는 샷건은 가게 주인을 겨냥했다.
가게주인은 놀란눈을 비비며 총알을 가지고왔다.

"오오.. 어디서 구한거요. 그 무기는 더이상 안나올텐데! 그총을만든 늙은이가 죽었거든."

"그늙은이의 손자가 나의 친구요. 일단 있는대로 총알좀 주시요. 아. 그리고 연사력이 빠른 권총 한게좀 추천해주시요. 그리고 총알은 있는대로 주시고요."

가게주인은 행복한 얼굴로 샷건의 총알을 모두 가지고 왔다.
그리고 낡은 상자를 가지고 왔다.

"이게 우리집 가보요. 최고의 권총으로 불릴만한 총이지만 이총을 알리면 내목숨이 위험하기때문에 몰래 간직하고 있었소."

"음.. 가볍고 좋군요.."

"샷건보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쓸만할거요."

"음.. 만약 내가 이번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면 그대에게 이 샷건을 무료로 드리겠소."

그말에 가게주인은 신나서 펄펄 뛰기 시작했다.
칼릭스는 가게를 나왔다.

"흠. 오늘 하루정도 쉬어도 돼겠군."

"맘대로 하십시요."




그렇게.

죽음을 향한.

발걸음을.

그들은 앞을보며 전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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