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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심판자 <결말>

2006.01.06 23:09

-춤추는음악가- 조회 수:165

"으음..으악!!"

내옆에는 사라 소장이 옆에서 자고있었고

나의옷은물론 사라소장의 옷마저 땅바닥에 던져저있었다.

"으악!! 도대체 뭘한거야!!"

기억하기도 싫었다.

땅바닥에 있는군복을 바로입고 그집을 나왔다

"아..이래서 밤에는 돌아다니면 안돼는데.."

집으로 와보니 사람들은 모두 집에가있었다.

"현랑!..현랑!"

나의말에 대답오는것은 텅빈집에서 나오는 메아리소리뿐..

"어디간거야??"

냉장고를 열어보니 술한병이 있었다.

그술을들고 내방으로 들어갔다

술을 마시려고 컵에 술을 따르는순간.

집이 흔들리기 시작하였고

집안에 있는 물건들이 떨어 지기 시작하였다.


"뭐..뭐야!!"

창문쪽으로 가보니 엄청큰새와 비슷한것들이 미사일을 던지기 시작하였다

"젠장. 전쟁인가.. 그래서 마을에 사람들이 없었군... 빨리 여길 피해야돼,,,,
아 그런데 이 망할옷은 왜이렇게 불편해진거야!"

미사일을피해 앞만보고 달렸다.

그런데 저기멀리서 많이 본듯한 사람이 달려왔다

"현랑? 현랑맞지?!!!"

모습을보니 현랑이 확실했다.

"젠장! 어디있었어!....풋..너옷그게뭐야."

"지금옷가지고 장난칠때 아니야! 사람들은 모두 어떻게됐어?"

"다행히 모두 안전한곳에서 술을 깨려고 노력중이지."

"휴... 그럼가자..아!!"

잊고있었다..

나도모르게. 사라소장을.

"현랑! 먼저가있어!! 사라소장을 대리고와야돼!"

"뭐? 지금 대피하지않으면 차를 못탈지도몰라!"

"나때문에 죽을지도몰라.. 나때문이라고!"

"아...그럼 이렇게하자.. 내가 대리고올깨. 너는 먼저가서 차에타있어!"

현랑이 나를 붙잡고 말하였다

"뭐! 헛소리하지마!! 내 일이야! 내가 해결.."

현랑이 나의 입을 막았다.

그리고 말했다.


"이번한번만.. 나를믿어. 그리고 너는 준장의 자리까지 올라가기까지 힘들었잔아?
너의 자리를지켜.. 알았지?"

현랑은 그말과함깨 비오듯 쏫아지는 미사일 사이를 달렸다.

나는 사람들이 피신한쪽으로 달려갔다

그곳에서 모든것이 정해졌고  차한데를 얻을수 있었다

차한데가 출발하더니 줄을이어 출발하기 시작하였다

내가 빌린차에도 사람들이 타있었기때문에 오래 기달릴수가 없었다

"이녀석..뭘하는거야..."








현랑시점>



어디야.. 어디냐고!!

"저기다!!"

문을열고 들어가보니 그곳에 시온이 과 함깨있던 여자가 있었다.

"지금 밖에 무슨일이 일어난겁니까?"

나는 대답할 시간도없이 그여자의 손을잡고 달리기 시작하였다



한참을 달렸다

길은 보이지 않았다.

답답했다.

시온에게 잘난척 했는데...

"자잠깐만요.. 좀..좀쉬어요.."

끌려오다시피 억지로 달려오던 그여자는 숨쉬기도 어려운상태였다

"아아.....안돼겠다.. "

나는 그여자를 업고 달렸다

한참을 달려서 차한데가 기달리고 있었다

"어이!! 어이!!"

다행히 차는 출발하지 않았고 여자를 차에 올려놓은뒤 운전석으로 갔다

그곳에 시온이아닌 다른사람이 있었다.

"얼라.. 시온은?"

"시온 준장님이라면 뭔가 나두고 왔다고하면서...."

"뭐야!! 아이자식 사람 진짜안믿네!"

차문을닫은후 다시는 들어가기 싫은 그곳으로 다시 뛰어갔다

얼마 안가서 시온이 나의 이름을 부르며 달리는 모습이 보였다

"이봐!! 시온!! 빨리와!!"

나의 목소리가 들렸는지 시온은 뒤를 돌아보았다

"사람좀믿어!!"

"아아 미안"

시온과 나는 차가있는곳으로 달렸다.

그런데 뒤에서 총성과 함꺠 시온이 주츰했다

내가 뒤를 돌아보자 시온은 오른쪽 배를 잡고있었다.

"으... 현랑...잠깐 가까이 와봐."

"뭐? 이바보야! 죽고싶어서그래? 업혀! 업어서라도 대려다줄태니까"

"현랑.. 고마워해라."

시온은 이한마디와함깨 나를 안았다

그다음 총성이 들려왔고

그자리에 나와 시온은 쓰러졌다



"여기 a부대! 두명사살! "




4~5시간이 흘렀다.

이제는 아무소리도 나지않았다.

"시온?.....시온!"

"아아..듯고있어.."

"괜찮아?"

내말에 시온은 힘겹게 한참뒤에 대답을하였다

"아니....전혀 안괜찮아.. 이제 죽을것같아..."

시온의 몸에는 수많은 총알들이 자리를 잡고 박혀있었다.

"기다려.. 병원이였던곳에가보면 약품이라도 얻을수 있을거야."

"아니..그럴필요 없어... 더이상......읔... 더이상... 움직이기도 싫어. 그냥 내옆에 있어줘.. 내가 죽을떄까지만..."

시온은 힘겨운듯 나의손을잡았다

"현랑...난... 구원 받고 싶었을지도 몰라...
내자신을 원망하며..
내자신이 심판받을때를..
아..그리고 이거...."

시온이 무언가를 꺼내었다

시온이 꺼낸것은  목걸이였다.

십자가 모양이 가운데에 자리잡고있는...

"뭘사야할지...읔... 뭘사야할지 몰라서...
이제... 조용히 눈을 감고싶어...."

시온의 몸에 점점 온기가 사라져갔다..


그렇게..

그렇게 한마리의 작은새가 조용히 땅으로 떨어지던날..

한명의 작은생명이..

빌려왔던 자신의몸을.. 다시땅에게 돌려주었다.




















그전쟁 이후. 약10년이라는 새월이 흘렀따

"시온? 시온!"

"아빠!"

"사라! 밥좀해줘. 시온이 배고픈거같은데."

"아빠가 배고픈거야 엄마!! 난 괜찮아!!"



나는 사라와 결혼을하고.

사람의 뱃속에 있던 아이를 낳아서 키웠다.

그아이를 볼때마다...

시온이생각난다..

아니..

시온이 생각날수 밖에 없을것이다.

시온의 아이기때문에..

나는 그아이에게 시온이준 목거리를 주었다.

시온을 잊지 않기위해서

시온의 이름을 붙여주었다

시온의 무덤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들린다.

그아이는 자기와 이름이 같다며

열심히 풀을 뽑았다


어쩌면....

이모든일이 꿈일것같은 생각이든다..






















끝.....


다른 주제로 나가기위해 이걸로 끝내려고해요.

복사하는 도중에 실수로 무언가 옴겨진것같은데;;

찾기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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