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연재 달빛에 춤 추는 자... 외전..

2004.04.15 09:04

유민 조회 수:1323

외전

그들만의 밤...

만월의 저녁

텅빈체 어둠만이 누군가가 있을법한 분위기만을 풍기며 차르의 집안을 맴돈다.

어둠에 둘러쌓인체 진한 땀냄새만이 주변을 진동하고 정적이 아닌 알수 없는 방안의 뒤척거림 소리에 거실안의 정적은 조금씩 꺠어져간다.

"하아...."

차르는 자신의 앞에 놓여진 가녀린 소녀를 본다.

꿈인걸까..
하지만 꿈이 아닌 현실..

그래 이일이 있는 이유는 오늘 아침 이 소녀떄문이다.

그리고... 그 꼬맹이 또한 한몪했지..

어두운 방안..

단지 차르의 방에 난 창을 통해 비쳐오는 만월의 달빛만이 아름다운 빛을 내려줄뿐.
그 달빛을 받으며 세근 세근 잠들어 버린 소녀를 보면서 차르는 누워버렸다.

그리고 생각했다.

아침의 일을..


잠에서 일어났다 피곤한 일상.
아침의 햇살이 창가로 들어올떄의 일이었다.

아니 그전에도 중간에 한번 이상한 꿈을..

그런것을 생각할쯤에 차르는 눈꺼플을 버끔거리며 옆에 벽이 있는줄 알고 평소 버릇대로 벽에 기대어 일어나려했다.
하지만 차르를 일으키기 위해 내뻗은 손은 의도와는 달리 허공을 가르며 푹신한 동산아래로 추락했다.

작지도 크지도 않은 그것..

부드러운 사람의 촉감에 소스라치게 놀라며 벌떡일어난 차르는 자신의 눈을 비비며 의심해야했다.

"꿈이 진짜라고 해도 말이지!!!!"

어제의 꿈.. 아니 지금은 현실이 되어있는 그 밤중에 자신 소개만 하고 사라졌던 무녀..

자신을 섬긴다고 했던 그 누나와 같은 느낌을 지닌소녀(실제로는 외향이 많이 다르다)
차르는 무심결에 누나의 향이 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차르는 이미 포기한듯.. 누님도 죽은 마당에 아무것도 충격으로 여겨지지 않았다.
오히려 단념 한듯이 다시금 침대 위에 지친 몸을 누이고 오늘의 일정을 생각했다.
"오늘.. 개교 기념일 이었어."

단지 그것으로 늦잠을 잘 이유를 만들고는 새로생긴(?) 초대형 배개(?)의 몸에 몸을 밀착시키며 잠이 들어버렸다.

단지 누님의 향이 풍긴다는 그 이유일지도 모르지만..

차르는 처음 보는 여성에게서 왠지 모른 포근함을 느낄 뿐이었다.

얼마나 잤을까.
푹신한 물체가 머리를 감싸고 있었다.
"음?"

마치 영화에서도 보기 힘든 연애 만화의 한장면처럼 차르는 무녀의 가슴에 얼굴을 묻은체 꺠어나버렸다.
'이거 어떻게 해야 하는거야..'

난감한체 아무것도 할수 없었을때.
상대방도 차르의 뒤척거림에 꺴는지 몸을 비틀기 시작했다.

애써 참고 있었지만..
차르는 자신의 얼굴에 정면으로 러블리 어택을 감행해오는 두개의 언덕에 의해 아래 쪽에 흘러 들러오는 피의 폭팔을 저지하고 또 저지했다.

그래 아무리 잔혹한 살수의 집안의 계승자라지만.. 그놈(?) 역시 인간 이었던거다.
본능 중 하나로 치부되는 성욕을 거부할수 없는..

거기다 어제 잠을 자기전의 묘했던 그 첫 키스로 인해 차르의 몸은 몽롱한 상태의 연속이었기에 이것은 더이상 참아내기 힘든 압박의 연속이었다.

꽤나 잠버릇이 심한지 무녀쪽의 다리가 올라가는 느낌이 들더니 천천히 차르의 그곳(?)을 향해 다가왔다.
감각으로 다리가 향해오는것을 느낀 차르는 이미 저지할수 없는 기둥이 되어버린 녀석을 들키지 않기 위해 좁은 침대에서 천천히 몸을 뺴야 했다.

혹시라도 머리를 뺴다가 상대가 꺠어버리면 분명히 말 할 것 이다.
변 태...

살인마 라던지 악마 악당도 아닌 변태 라니..
차르와는 거리가 너무나도 먼 이야기였다.

다리의 돌진을 피해낸 차르는 천천히 몸을 뺴야 했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무녀님의 잠버릇(마치 의도적인 듯한..)은 차르는 점점 당황스럽게 했다.
머리를 빼려고 하면 팔이 차르의 머리와 목을 감싼체 무녀님의 가슴으로 돌진하게 하고 아래쪽부터 내려 가려고 하면 어느새 다른 다리가 올라와 차르의 나머지 두다리의 행로(?)를 차단했다.

마치 의도적인 듯한 잠버릇은 결국 차르가 너무 당황스러워서 벌떡일어나기 전까지의 연속이었다.
퇴로를 차단한체 나머지 다리 한개가 천천히 차르의 그곳을 향해 올라가기 시작했고 끝내는 부드러운 허벅지가 그곳에 닿기 직전!

위협을 느낀 차르는 핵핵거리며 벌떡 일어나 화장실로 돌진했다.
"헥헥...뭐야.. 젠.. 줄어 들때 까지만이라도 버텨보자아.."

하지만 그렇게 신나게 상대방은 쫒아오지도 않는것 같고 일어나지도 않은듯하니 차르는 안심하고 변기에 앉아 어제의 일을 회상했다.
절망의 시간... 그리고 밤부터 시작된이 말도 안되는 몽롱한 상황..

첫키스로 모잘라서 어여쁜 미소녀(초면인데..)와 하루밤을 자버린것이다.
물론 사고 쳤다고는 할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같이 잤다는것..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 보니..
'어쨰서 차르가의 계승자가 신도 아닌데 무녀가 있는거지?'
아무래도 후견인인 가르아씨에게라도 차르가의 계승자가 지녀야 할것들을 좀 알아두어야 겠다고 다짐하며 천천히 문을 열고 나갔다.

.......
나름대로 행복하다고 할수는 있겠지만..
나름대로는 재앙이라고 할수 있는..

이 포근한 무녀님의 잠버릇은 몽유병 그이상이었다.

화장실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문을 열고 나오는 차르를 일순간에 휘리릭 몸을 던진것이다.
차르의 재빠른 몸이 반사적으로 피하려다가 그녀를 받아냈고 약간의 큰소리를 내며 햇살이 희미하게 들어오는 거실 속에서 차르는 묘한 여자에게 덮쳐졌다.

응?
어제 저녁 부터 엄청난 여난의 연속인걸까 아니면 행복의 연속인걸까
당황하는 차르의 입을 향해 그녀의 새근거리는 얼굴이 올라왔다.

거기다 엄청나게 의도적인 듯한 혀가 차르의 입술사이를 파고 들었다.

그렇게 매혹적이지도 않았지만 차르는 이미 몽롱한 의식세계에 잠겨 정신까지 혼미해지고있었다.
'우우... 이러다간..'

그런데...

너무나도 아! 쉽! 게! 도!
무녀님은 차르와의 키스를 통해서 잠이 꺠버렸는지 그 아름다운 눈망울을 껌벅거렸다.
"....."
.......

'네가 먼저 해놓고 왜 그런 눈으로 보는건데.'

"차르님은 첫날부터 밝히시는군요."
"....네가 한짓이라는 생각은 안하는거야?"

"......."
전혀 자신은 그런 소녀가 아니에요 라고 울먹거리는 얼굴..
아무리 수많은 미녀들을 보아온 차르에게도 여전히 먹히는 기술을 사용한것이다.
이름하여
미 인 계

"칫"
이라고 간단히 웃어주고는 차르는 냉장고를 향해 달려갔다.
어쨰꺼나 밥은 먹어야 하기에..

냉장고 문을 열어 오렌지 주스를 꺼내든 차르는 이걸로 골랐다는 듯이 주욱 한번에 들이켰고
차르의 아침밥(?)으로 오렌지 주스군은 1.5리터의 신체가 소멸하며 병만 남았다.

'두웅..'
먹으면 좀 나아질꺼라 생각했것만 오히려 차르의 정신은 혼미해져 가고 본능의 의지로 가득찼다.

'여자 여자 여자 여자 여자 여자 여자 여자 여자!!!!!!!!!!!'
그리고는 차르는 쓰러져 버렸다.

자신의 의지와는 별개로.. 아니..
차르의 기억을 지닌 의식이 잠들어버렸다.

몸이 무엇을 했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그렇게 의식이라는 기억을 인식할수 있는 순간이 왔을떄는..

매끄러운 감촉.. 땀으로 가득찬 자신의 신체.
끈적끈적한 몸의 일부에서 차르는 낯선 불쾌감을 느꼈다.

.....
"우움... 차르니이이임..."
아침과 똑같은 상태로 두개의 둥근 언덕이...
그것도 이번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나체의 포근함이 차르의 머리를 감싸 앉았다.
'잠깐만.. 이거 설마 아침으로 돌아온건..'
정신이 몽롱 해져 버린 차르는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다.

"아무리 좋으셔도 손은 그만 뺴줘요.."
....
'무슨 소리 하는거야'
라고 말하며 자신의 몸에 달려 있는 손에 감각을 주려 하자 땀에 젖은체 움직이지 않는 손이 꽤나 알수 없는 소리를 내며 어딘가에서 빠져 나왔다.
"....."
재확인(?) 작업차 힘을 주어 원래 있던 곳으로 손가락을 움직이려 하자 차르의 머리를 감싸 않은체 놓지 않은 두개의 손과 두개의 언덕이 차르의 정신을 더욱 몽롱하게 했다.

갑작스레 사타구니에 엄청난 힘이 솟아나는것을 느끼며 황급히 놀란 차르는 손을 뺴내어 확인했다.
버둥버둥 거리며 겨우 언덕에서 벗어났을땐 감각으로도 분명히.. 흐릿한 시각과 몽롱한 의식 속에서도 느껴지는 건 번들번들 거리며 매끄러운 액체였다.

잠깐 잠깐..
차르는 그제서야 정신이 꺠어(아래쪽은 아직도 그대로 였지만) 좁은 침대 위에 어느새 새근새근 잡을 자는 소녀를 볼수 있었다.
'이녀석 아침부터 잠버릇을 이용한 미인계를 쓰더니.. 설마.. 설마!!!!!!!!!'

하지만 그 설마가 설마였다.

흐릿해진 의식 속에서 차르의 뛰어난 몸의 감각은 방금 전까지 있었던 진한 땀들의 원인을 일깨워 주었다.

"그러니까.. 이 손으로 이렇게 해서.. 저렇게 해서.. 손...으로... 그곳을 넣었다가 뻇다가... 게다가 마지막은..."
.....
어느새 다 기억해낸 차르는 자신의 아래쪽을 그제서야 쳐다보았다.

그곳에는 명백하게 땀과 애액으로 범벅이 된체 하늘을 향해 호연지기(?)를 가득담은 그놈이 불쑥 솟아있었다.

"......"
그냥 뒤로 발라당 누워버리고는 차르는 천천히 몸의 감각을 더듬어 무의식 중의 일을 생각해내려고 했다.

단편적으로 느껴지는 기억들..
하지만 똑 똑 히 기억나는건 분명히 먼저 일을 저지른건 무녀쪽이 아니고 자신이었다는 것이다.

어쟤서 인지는 모르지만 한마리의 늑대로 탈바꿈해버린 차르는 천천히 잠이 꺠어 눈을 비비는 소녀에게 다가갔다.

무서운 기세 마치 한마리의 사냥감을 붙 잡듯 잠에서 덜 꺤 소녀의 몸을 붙잡아 푹신한 침대 위로 낙하한 차르는 당혹해서 놀란 눈을 한 토끼같은 소녀의 입에 자신의 혀를 밀어넣었다.
"차르님.. 무슨..읍."
무녀양은 버둥거리지도 못한체 자신은 첫키스(?)라고 생각하고 있는 키스를 내주고 말았다.

소녀에게는 부드럽고도 달콤한 기억이 여기 까지 였다면 좋았으련만 차르의 의식을 잃은 몸은 이미 빨간 신호등을 몇번이고 무시한체 달려가고 있었다.

소녀의 잠옷을 그 강한 힘으로 찢어서 내던져 버리고는 나름대로 황홀해져 있는 소녀의 몸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아침의 그 부끄러움은 어디에다가 쳐박았는지 능숙한 솜씨로 소녀의 작지도 크지도 않은 유방을 두손으로 여유롭게 붙잡고 점점 단단해지는 유두를 빨았다.
부끄러워 점점 발개지다 못해 빨간색이 되어버린 소녀는 아무 저항도 하지 않은체 당연하다는 듯 몸을 차르에게 맡기고 있었다.

소녀의 거의 들리지 않을 가느다란 소리가 들릴만큼 차르의 온몸은 애무에 모든것을 집중하고 있었고 어느새 차르의 오른손은 소녀의 중요한 그곳을 향해 내려진체 애액에 젖어 짝을 기다리는 꽃잎이 있었다.

너무나도 가혹하다 싶을 만큼 갑작스레 차르의 반응속도가 빨라지기 시작했고 소녀는 가느다란 신음소리에서 참아내기 힘든듯 아름답고도 슬픈 절규를 하고 있었다.

차르의 손이 점점 빠르게 그곳을 만지작 거리다 손가락이 2개 정도 들어갔고 아직은 넓지 않은 소녀의 들어가본적 없는 그곳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소녀의 유방을 애무하던 입과 손이 방향을 바꾸더니 소녀의 그곳을 늑대로 탈바꿈한 차르의 입이 달려들었다.

마치 식사를 하듯 샘솟는 웅덩이에서 맛있는지(?)없는지(?)는 의식할수도 없이 소녀의 목소리와 함께 점점 혀과 점점 파고 들었다.

어느새 차르의 아래쪽은 화산이 폭팔하듯 멈출수 없는 힘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고 지금으로도 충분히 힘겨워 하고 있는 소녀의 다리를 붙잡고는 자세를 잡았다.

한번도 경험이 없는 차르의 몸은 자연스럽게 소녀의 그곳에 자신의 성기를 밀어넣기 시작했고

처음 시작하는 일인지라 소녀는 바르르 떨며 눈을 감았다.

소녀의 눈에선 조금씩 눈물이 흘러내리기 시작했고 마치 정욕의 화신처럼 차르의 몸은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기 시작했따.

소녀의 심음소리가 점차 심해지더니 차르의 성기에선 빨간색 피가 섞인 물들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아아앗!!!!!!!!아... 아아앙!~!!!!!"
소녀의 신음소리가 최고조에 달했음에도 불구하고 멈출수 없는 차르의 움직임은 계속 되었다.

계속 된 간격으로 울리는 신음소리와 차르 자신의 성욕에 불탄 모습만이 떠오를 뿐이었다.

그렇게 모든것을 기억해낸 차르는 눈을 감았다.

그렇게 잠을 청하고자 했을떄..

"딩동!"
"누구야.. 오늘은 개교 기념일인데.."
옷을 천천히 줏어 입고 계속해서 딩동 거리는 문을 향해 달려가 문을 열었다.

오늘따라 제법 귀엽게 차려입은 꼬맹이녀석의 옷차림..
차르는 괜시레 흐느적거리며 천천히 걸어와 쇼파에 앉은체 무엇(?)을 기대하는지 멀뚱멀뚱 보는 꼬맹이의 눈을 본다.

"뭐야.. 뭔데..."
분명히 저번의 그 기적 확률에 걸려 키스 한것정도는 이미 차르는 잊은듯 부끄러워 하고 있는 꼬맹이의 심정따윈 이해가 안가고 있었다.

"유린이가 불렀잖아"
그러고 보니 분명히 차르가 오늘 집에와서 일(?) 시킨다고 오라고 하긴 했었다.

"아 그게에.."
차르의 의식이 있는데도 몸이 멋대로 움직이는것을 느꼈다
요즘들어서 자꾸 왜이러는거지..

꼬맹이의 눈이 두려움에 가득차며 차르는 또 한번 의식을 잃었다.

......

그렇게 해서 어느센가 정신 차려보니 자신은 몇번(?)이나 저질렀을지 모르는 H를 해버리고선 이제서야 의식이 돌아왔다.

여전히 몸의 감각은 차르에게 무의식의 기억을 알려주고 있었다.

매끄러운 나체.
믿을수 없는 자신의 변태성
그리고 부르르 떨리던 양쪽의 움직임

그렇게 5일째 자신에 대한 믿지 못할 위험만을 남긴체..

시간은 흘러갔다..

----------------------------
젠장=ㅁ=
젠장...
대략 쓰려던것보다 짧군..

내가 경험이 많아야 잘 알지.(쳇쳇)

+귀차니즘도 한 몪..
그럼=ㅁ=....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8 [The Memories of Destiny]episode.1 The Guardian Complex (2) [2] 아시냐르.Wr 2004.04.17 737
207 Fate/Sticky night 전투 샘플링 - 캐스터 VS 어쌔신 [5] 카루나 2004.04.16 461
206 타이거 도장 in 온천 [5] 카루나 2004.04.16 559
205 타이거 도장 in 온천 - 그 뒷이야기 [5] 카루나 2004.04.16 581
204 [18금아님]키스까지의 거리 - 세번째 [3] 느와르 2004.04.15 5189
203 [The Memories of Destiny]episode.1 The Guardian Complex (1) [2] 아시냐르.Wr 2004.04.15 338
202 [The Memories of Destiny]episode.1 The Guardian Complex -프롤로그- [2] 아시냐르.Wr 2004.04.15 452
» 달빛에 춤 추는 자... 외전.. [5] 유민 2004.04.15 1323
200 달빛에 춤 추는자.. 8.. [3] 유민 2004.04.11 685
199 IMPERFECT-7 [3] 알면용취^^ 2004.04.11 333
198 [리뉴얼]月夏 ~여름 밤하늘의 환상~#Prologue [3] T.S Akai 2004.04.10 515
197 [Fate / Sticky night] 타이거 도장 - in 온천 [4] 카루나 2004.04.09 419
196 Fate / Sticky night - 서번트 데이터 : 캐스터 [네타 없음] [5] 카루나 2004.04.05 369
195 IMPERFECT-6 [4] 알면용취^^ 2004.04.05 316
194 [18금]키스까지의 거리 - 두번째 [2] 느와르 2004.04.04 15265
193 [리뉴얼]月夏 ~여름 밤하늘의 환상~#前 [3] T.S Akai 2004.04.04 394
192 달빛에 춤 추는자.. 7... [3] 유민 2004.04.04 415
191 -W.I.N.C-아르바이트 [4] 말랑군 2004.04.02 329
190 Seven Revolver [4] [4] kano 2004.04.02 354
189 [18금]키스까지의 거리 - 첫번째 [5] 느와르 2004.04.02 71591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