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IMPERFECT-7
2004.04.11 21:58
절 그냥 욕 해주세요. 신랄하게 비평해 주세요(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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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들의 모습은?"
"아직 파악돼지 않고 있습니다!"
"눈앞에서 놓치다니... 그런"
카루나 일행을 뒤쫓기 위해 마련 된 선발 기마부대, 하지만 그들은 눈앞에
서 적들을 놓쳐 버렸다. 그 이유는...
"사람이 0.03초만에 증발해버린 이유를 설명하란 말이다!"
부하의 목을 조르는 상사. 멀리감치서 구경하던 다른 병사들은 안도에 한숨
을 내쉬며 재수없게 눈에 띈 그 놈의 명복을 빌어 주었다.
-키이잉
"응?"
그 소리 덕에 겨우 풀려난 그 병사. 얼른 도망을 친다.
-키이이잉
"이 소리... 땅 속에서 들리는 거잖아..."
-키이...
빠른 속도로 자신들이 있는 진영을 넘어간 그 소리.
"이거 왠지 안 좋은 느낌이... 응? 통신병. 저 소리 방향이..."
통신병은 무언가를 계산한다. 그리고...
"저희 본진쪽 입니다!!"
빠른 속도로 가고 있었다. 그 소리는...
"어서 전령을 보내라!!"
"아무리 빨리 가도 3일은 걸립니다! 아까 그 소리에 속도로 보아 그 소리
가 공격을 한다면 따라 잡을 수 없습니다!"
상관은 무언가를 생각한다.
'빌 수밖에 없겠군. 나 자신에 착각이기를...'
"돌아간다"
"예?"
"돌아간다고 씨발... 이 &^%&$*$%#$%@#야 그런 말도 제대로 하나 못들어 쳐
먹냐?"
"예..."
이 군인은 현명한 사람이다. 예감도 잘 들어맞았다. 그러나 과학 기술이라
는 것은 안다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쪽은 스텔스 가오, 모리야. 상황은?"
카루나는 구름을 가르며 스텔스 가오의 속도감을 즐기고 있었다. 물론 본
목적은 드릴가오에 서포트지만...
"앞으로 십분 뒷면 본진이다. 세시간 내로 작전을 완료해 줘"
[라져]
"후후후...이런 곳에서 진영을 세우다니 너희들은 바보야..."
카루나의 사악한 웃음. 스텔스 가오는 그대로 세시간 뒤를 기약하며 우주
로 날아갔다.
-쿠구궁
모두가 잠든 깊은 밤. 듣도 보도 못해본. 그러나 큰 소리에 병사들은 눈을
뜬다.
"뭐지?"
-쿵
땅이 꺼진다. 아크레시아 100만 군사들의 본진이 그대로 20M 아래로 꺼진
다.
"으아악!!"
그리고 그 20M 아래는 암반층...
"..."
이날 이 전투로 살아 남은 사람은 200여명에 마법사단과 2000여명의 버서커
뿐이라고 한다.
다음 전투... 도시가 불타오를지도 모른다. 아크레시아시에 피해가 간다.
미니가 어떠한 수를 쓰지 않으면...
"부탁한다. 난 신에 예언을 따를 수밖에 없다. 그러니까..."
포도주는 조금씩 그의 목을 적시고 있다.
"막아라, 제발"
키로이치의 모습이 보인다. 그는 전장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카프레인은
자신을 믿고 따르던 부하들을 냉정히 뿌리칠 준비가 되어있는 키로이치가
마음에 안 들었다.
"칫. 나도 똑같은 놈인가... 아니, 신 마저도..."
포도주잔이 흔들린다. 몸과 마음이 따로 논다는 건 심히 좋지 않다.
"당신을 평생 원망하겠습니다."
포두주잔이 다 비워진다.
남아있는 200의 마법사단. 그들은 폭주한 버서커들을 가까스로 진정시키고
지친 채로 패잔병이 돼어 터덜터덜 수도 아크레시아로 돌아오고 있었다.
"?"
노랫소리, 아름다운...
"아크레시아께서 말하셨네, 그대에게 주어진 모든 속박을 풀어주리라..."
아크레시아 성서의 일부분, 그리고...
"너에게 주어진 하늘을 다시 오르게 해주리라"
성녀 히이로만이 할수 있다는 성스러운 주문...
"미련있는 자 나에 품에서 위로를 받으리..."
버서커들이 먼지가 되어 사라진다. 마법사들에 얼굴에 낭패에 빛이 떠오른
다.
"하하하... 황당한가 보구나? 나의 옛 부하들?"
목소리가 나는 곳. 그들을 가장 심하게 굴렸던 교관... 미니가 있었다.
"흐음... 오늘 수련 좀 받자"
-우드득
눈팅이가 밤팅이가 돼어버린 200여명에 마법사단. 밧줄에 묶여 둥글게 모
여 있었다.
"여어 키로이치, 한발 늦었어"
뒤늦게 달려온 키로이치.
"흠... 넌 꼭 이래왔어... 날 매일 농락해왔지... 그리고 나서 날 위로했어"
"네 무능력을 탓해"
"아니, 이제 넌 죽을테니까... 난 더 이상 너보다 모자른 무능력자가 아니야"
미니는 몸을 움직여 키로이치를 한 대 패주려고 했다. 하지만 미니는 움직
일 수 없었다.
"너... 혹시"
"그래, 그래... 니가 말했던 그 이론. 내가 완성했지... 멋있을 것 같지 않
나? 200여명이 만들어내는 궁극마법"
미니는 마법사단들을 돌아본다. 그들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다. 다만 모
래가 조금 쌓여 있을 뿐
"너에게 이 마법사단은 어떤 존재였나?"
"이들... 너를 참 존경하더군. 조금 마음을 건드려 놨었을 뿐"
키로이치가 잠시 숨을 내쉰다.
"잘 죽게나... 200여개의 운석과 함께..."
"메인 컴퓨터, 자기 이상 감지. 마법으로 추측됩니다"
메인 오더룸에서 지구에 대기를 측청중인 에스텔. 그녀의 하사가 이상 현상
을 감지하고 보고했다.
"뭐라꼬? 후딱 방위 계산을 혀"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아]
통신에서 들리는 목소리. 카루나.
[5분 뒤에 운석이 떨어 질 예정이다. 아마도... 그리고 그 숫자는 아무리
안돼도 200여개는 될 것 같아]
"그럼 저희는 우짜면?"
통신을 통해 카루나의 웃음 소리가 들린다.
[다 제거 못해... 그래도 이자나기에 최종안전장치를 해제시켜라]
카루나는 부회장으로써 명령을 하고 있다.
[150개까지가 한계겠지... 나머지는 미니에게 맡긴다.]
"이자나기, 사격권 돌입!"
"모든 계산이 완료되었습니다! 발사 명령을!"
타일런트는 팔짱을 끼고 무언가를 생각한다.
"3!!"
타일런트가 손을 편다.
"최종 안전 장치의 해제와..."
"2!!"
"무공간 미사일의 발사를!!"
"1!!"
"승인한다!!"
"발사!!"
이자나기에 있는 6개에 탄환부중 한 개에서 700여개에 가까운 미사일이 모
조리 미러코팅 돼서 외부로 나간다. 그리고 그 탄환은 운석드레 중심부로
간다. 그리고 그 공간에 있던 모든 물질-심지어 빛조차도-사라진다. 그렇
게 10초가 지나고. 그곳에 떨어지고 있던 200개에 유성중 150개가 소멸해
있었다.
"흐음... 굉장하군... 우주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키로이치가 우주를 바라본다.
"어차피 1분밖에 안 남았어... 어차피 10개정도만 있어도 니 죽는덴 별 지장 없지..."
미니는 키로이치를 째려본다.
"잘 가게나"
"나는 말이지!!"
미니가 칠색편을 하늘을 향해 던진다. 그리고 그것은 투명한, 그러나 굴절
되어 눈에 보이는 원이 되어 손바닥을 하늘을 향해 편 미니의 손바닥에 닿
는다.
"죽을 순 없어!!"
미니가 손에 마나를 집중시킨다.
"프로텍트 월!!"
세상은 엽기적인 일이 잘도 일어난다.
"크윽..."
미니에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 미니는 오른손으로 떨리는 왼팔을 붙잡는
다. 운석은 이제 하나하나 평범한 돌덩이가 되어 땅에 떨어진다.
"하아..."
50여개에 돌덩이가 미니에 주변에서 뒹굴고 있다. 그리고...
"니가 준 선물!! 도로 가져가!!"
그 막을 키로이치에게 댄다. 거기엔 저주 받을 에너지에 오망성이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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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로 시나리오 끌어내기는 할게 못돼 앞으론 다신 하지 말아야지...(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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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들의 모습은?"
"아직 파악돼지 않고 있습니다!"
"눈앞에서 놓치다니... 그런"
카루나 일행을 뒤쫓기 위해 마련 된 선발 기마부대, 하지만 그들은 눈앞에
서 적들을 놓쳐 버렸다. 그 이유는...
"사람이 0.03초만에 증발해버린 이유를 설명하란 말이다!"
부하의 목을 조르는 상사. 멀리감치서 구경하던 다른 병사들은 안도에 한숨
을 내쉬며 재수없게 눈에 띈 그 놈의 명복을 빌어 주었다.
-키이잉
"응?"
그 소리 덕에 겨우 풀려난 그 병사. 얼른 도망을 친다.
-키이이잉
"이 소리... 땅 속에서 들리는 거잖아..."
-키이...
빠른 속도로 자신들이 있는 진영을 넘어간 그 소리.
"이거 왠지 안 좋은 느낌이... 응? 통신병. 저 소리 방향이..."
통신병은 무언가를 계산한다. 그리고...
"저희 본진쪽 입니다!!"
빠른 속도로 가고 있었다. 그 소리는...
"어서 전령을 보내라!!"
"아무리 빨리 가도 3일은 걸립니다! 아까 그 소리에 속도로 보아 그 소리
가 공격을 한다면 따라 잡을 수 없습니다!"
상관은 무언가를 생각한다.
'빌 수밖에 없겠군. 나 자신에 착각이기를...'
"돌아간다"
"예?"
"돌아간다고 씨발... 이 &^%&$*$%#$%@#야 그런 말도 제대로 하나 못들어 쳐
먹냐?"
"예..."
이 군인은 현명한 사람이다. 예감도 잘 들어맞았다. 그러나 과학 기술이라
는 것은 안다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쪽은 스텔스 가오, 모리야. 상황은?"
카루나는 구름을 가르며 스텔스 가오의 속도감을 즐기고 있었다. 물론 본
목적은 드릴가오에 서포트지만...
"앞으로 십분 뒷면 본진이다. 세시간 내로 작전을 완료해 줘"
[라져]
"후후후...이런 곳에서 진영을 세우다니 너희들은 바보야..."
카루나의 사악한 웃음. 스텔스 가오는 그대로 세시간 뒤를 기약하며 우주
로 날아갔다.
-쿠구궁
모두가 잠든 깊은 밤. 듣도 보도 못해본. 그러나 큰 소리에 병사들은 눈을
뜬다.
"뭐지?"
-쿵
땅이 꺼진다. 아크레시아 100만 군사들의 본진이 그대로 20M 아래로 꺼진
다.
"으아악!!"
그리고 그 20M 아래는 암반층...
"..."
이날 이 전투로 살아 남은 사람은 200여명에 마법사단과 2000여명의 버서커
뿐이라고 한다.
다음 전투... 도시가 불타오를지도 모른다. 아크레시아시에 피해가 간다.
미니가 어떠한 수를 쓰지 않으면...
"부탁한다. 난 신에 예언을 따를 수밖에 없다. 그러니까..."
포도주는 조금씩 그의 목을 적시고 있다.
"막아라, 제발"
키로이치의 모습이 보인다. 그는 전장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카프레인은
자신을 믿고 따르던 부하들을 냉정히 뿌리칠 준비가 되어있는 키로이치가
마음에 안 들었다.
"칫. 나도 똑같은 놈인가... 아니, 신 마저도..."
포도주잔이 흔들린다. 몸과 마음이 따로 논다는 건 심히 좋지 않다.
"당신을 평생 원망하겠습니다."
포두주잔이 다 비워진다.
남아있는 200의 마법사단. 그들은 폭주한 버서커들을 가까스로 진정시키고
지친 채로 패잔병이 돼어 터덜터덜 수도 아크레시아로 돌아오고 있었다.
"?"
노랫소리, 아름다운...
"아크레시아께서 말하셨네, 그대에게 주어진 모든 속박을 풀어주리라..."
아크레시아 성서의 일부분, 그리고...
"너에게 주어진 하늘을 다시 오르게 해주리라"
성녀 히이로만이 할수 있다는 성스러운 주문...
"미련있는 자 나에 품에서 위로를 받으리..."
버서커들이 먼지가 되어 사라진다. 마법사들에 얼굴에 낭패에 빛이 떠오른
다.
"하하하... 황당한가 보구나? 나의 옛 부하들?"
목소리가 나는 곳. 그들을 가장 심하게 굴렸던 교관... 미니가 있었다.
"흐음... 오늘 수련 좀 받자"
-우드득
눈팅이가 밤팅이가 돼어버린 200여명에 마법사단. 밧줄에 묶여 둥글게 모
여 있었다.
"여어 키로이치, 한발 늦었어"
뒤늦게 달려온 키로이치.
"흠... 넌 꼭 이래왔어... 날 매일 농락해왔지... 그리고 나서 날 위로했어"
"네 무능력을 탓해"
"아니, 이제 넌 죽을테니까... 난 더 이상 너보다 모자른 무능력자가 아니야"
미니는 몸을 움직여 키로이치를 한 대 패주려고 했다. 하지만 미니는 움직
일 수 없었다.
"너... 혹시"
"그래, 그래... 니가 말했던 그 이론. 내가 완성했지... 멋있을 것 같지 않
나? 200여명이 만들어내는 궁극마법"
미니는 마법사단들을 돌아본다. 그들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다. 다만 모
래가 조금 쌓여 있을 뿐
"너에게 이 마법사단은 어떤 존재였나?"
"이들... 너를 참 존경하더군. 조금 마음을 건드려 놨었을 뿐"
키로이치가 잠시 숨을 내쉰다.
"잘 죽게나... 200여개의 운석과 함께..."
"메인 컴퓨터, 자기 이상 감지. 마법으로 추측됩니다"
메인 오더룸에서 지구에 대기를 측청중인 에스텔. 그녀의 하사가 이상 현상
을 감지하고 보고했다.
"뭐라꼬? 후딱 방위 계산을 혀"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아]
통신에서 들리는 목소리. 카루나.
[5분 뒤에 운석이 떨어 질 예정이다. 아마도... 그리고 그 숫자는 아무리
안돼도 200여개는 될 것 같아]
"그럼 저희는 우짜면?"
통신을 통해 카루나의 웃음 소리가 들린다.
[다 제거 못해... 그래도 이자나기에 최종안전장치를 해제시켜라]
카루나는 부회장으로써 명령을 하고 있다.
[150개까지가 한계겠지... 나머지는 미니에게 맡긴다.]
"이자나기, 사격권 돌입!"
"모든 계산이 완료되었습니다! 발사 명령을!"
타일런트는 팔짱을 끼고 무언가를 생각한다.
"3!!"
타일런트가 손을 편다.
"최종 안전 장치의 해제와..."
"2!!"
"무공간 미사일의 발사를!!"
"1!!"
"승인한다!!"
"발사!!"
이자나기에 있는 6개에 탄환부중 한 개에서 700여개에 가까운 미사일이 모
조리 미러코팅 돼서 외부로 나간다. 그리고 그 탄환은 운석드레 중심부로
간다. 그리고 그 공간에 있던 모든 물질-심지어 빛조차도-사라진다. 그렇
게 10초가 지나고. 그곳에 떨어지고 있던 200개에 유성중 150개가 소멸해
있었다.
"흐음... 굉장하군... 우주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키로이치가 우주를 바라본다.
"어차피 1분밖에 안 남았어... 어차피 10개정도만 있어도 니 죽는덴 별 지장 없지..."
미니는 키로이치를 째려본다.
"잘 가게나"
"나는 말이지!!"
미니가 칠색편을 하늘을 향해 던진다. 그리고 그것은 투명한, 그러나 굴절
되어 눈에 보이는 원이 되어 손바닥을 하늘을 향해 편 미니의 손바닥에 닿
는다.
"죽을 순 없어!!"
미니가 손에 마나를 집중시킨다.
"프로텍트 월!!"
세상은 엽기적인 일이 잘도 일어난다.
"크윽..."
미니에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 미니는 오른손으로 떨리는 왼팔을 붙잡는
다. 운석은 이제 하나하나 평범한 돌덩이가 되어 땅에 떨어진다.
"하아..."
50여개에 돌덩이가 미니에 주변에서 뒹굴고 있다. 그리고...
"니가 준 선물!! 도로 가져가!!"
그 막을 키로이치에게 댄다. 거기엔 저주 받을 에너지에 오망성이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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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로 시나리오 끌어내기는 할게 못돼 앞으론 다신 하지 말아야지...(중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