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연재 거짓의 기억-1화-방법의 발견

2004.04.02 00:52

오사카 조회 수:324

1화-방법의 발견


"짹 짹"


"우웅~오늘도 아침인가..."


여전히 '그것'에 의해 과거를 기억 할 수 없는 나는


'오늘도'라는 말을 연신 내뱉고 있는듯하다.


"아, 오늘의 할 일은..."


나의 기억은 매일 조작당하고 있는듯 하여 자기전 꼭 메모를 해 놓는다.


아마 조작 당하는 때는 제일 방심하는 수면을 취하는 시간일 것이다.


"오늘도 역시 조작 당하지 않는 방법을 찾는거군..."


언제 부터 였을까 나는 내 정신세계의 평온함을 찾기위해 여러마을을 돌아다니며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그렇게 여태까지 연구한 결과 나의 기억은 누군가에게 마법으로 조작과 감시를 당하고


있다는 것과 아까 말했듯 내가 수면을 취하고 있을때 조작을 당한다는 것이였다.


"매일 같이 성과없는 이짓거리를 해야하나? 아, 성과가 전혀 없었던 아니군.


적어도 내 기억이 마법에 의해 조작 당한다는건 알았으니..제길!"


매일같이 전단을 붙이며 푸념을 늘어놓는게 일이다.


"오늘따라 정말 사람이 없군...하하 웃기는군 어제의 일도 기억 못하는데 '오늘따라'라니


핫핫핫핫!!"


정말 날이 가면 갈수록 내가 미쳐간다는게 실감이 난다.


"휴~이젠 상점가나 가볼까? 배도 고프고 하니"


상점가로 가면서도 난 곳곳에 전단을 붙였다.


상점가에 도착하여 한 음식점으로 들어갔다.


"여기 아침 메뉴로 좀 부탁해요~"


"네, 여기 나왔습니다~"


"맛있겠구만 그래도 사소한 기억은 사라지지 않았으니 이만큼 생활 할 수 있는거겠지"


그렇게 오늘도 체념을 하며 아침 메뉴를 먹고 있을때 였다.


"이봐 자네, 아까 자네를 쭉 지켜봤네만. 자네, 기억을 조작당하고 있다고?"


4~50대로 보이는 한 남자가 다가와 물었다.


"네? 아, 네 기억을 조작당하는건 맞습니다. 그런데 무슨 볼 일 이시...혹시


그 마법을 풀 수 있는 방법을 아십니까?!"


"흠, 난 잘 모르네만 아마 르네안님께서는 알고 계실걸세"


"그..그게 정말 이십니까? 정말 그러하시다면 ...그러하시다면!!"


"이보게 일단 진정하게. 어찌되건 일단은 르네안님을 찾아뵈야하니"


"드디어 고칠수 있게 되는건가! 아, 저 제 소개를 깜빡했군요 제 이름은 아슈린 입니다.


크리스티안 아슈린"


"아, 그러고보니 내 소개또한 잊었구만, 내 이름은 커렌일세"


"반갑습니다 커렌씨 잘 부탁드립니다"


"허허, 나한테 뭐 부탁 할 것이 있겠나. 부탁은 르네안님께서 받아 주시는거지"


커렌과 나는 음식점에서 나와 르네안이란 사람이 있는 곳으로 출발했다.


"일단 르네안님께 다다르면 옷가짐새를 추스리고 최대한 예의를 갖추도록 하게.


르네안님께서는 이 지방에서 높은 위치에 계신분이니까"


"네, 기억을 고칠 수 있다면야 뭐든지"


르네안이란 사람은 범상치 않은 사람인 것 같다.


그래봤자 커렌을 보면 뻔하지, 그 르네안이란 사람도 아마 40대 후반 정도 일 것이다.


2시간 정도를 걸었을까, 르네안이란 사람이 있는 곳으로 도착하였다.


------------------------------------------------------------------------------------


으으~ 상당히 더딤;;;


잘쓴걸까;;;;


잇힝~ㅋ


p.s:많은 충고를~(웃음)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