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IMPERFECT-4 下(우와 짧다~~)
2004.03.21 09:44
"후후... 이런 조건에서 이긴다는 건 역시 무리군요"
배를 관통한 샤벨, 카루나가 의지하고 있던 나무막대기가 부러진게 가장
큰 패인이었다. 카루나는 주저 앉은 채 일어날 생각을 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거 알아요? 당신 졌어요..."
고통이 카루나의 몸을 강타하지만 입에서는 미소가 피어오른다.
"왜냐면..."
[PROGRAM START]
이론대로라면 인간에게서는 담아 낼 수 없는 만큼의 마나가 히이로의 몸을
떠돈다. 그녀가 끼고 있던 반지는 푸른 빛의 고대문자가 돼어 히이로를 감
싼다.
"칫...당장은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는건가?"
이안 레크나에 얼굴에 불안함이 생겼다. 히이로를 감싸고 있던 고대문자가
사라지자 히이로는 변해 있었다.
"제가 강해진다면... 당신을 용서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아까까
지만 해도 이러진 않았는데 말이죠. 저를 소중히 해준 카루나씨를 찌른 대
가... 쉽게 끝나지 않습니다"
설녀... 희색 천과 푸른 오비(쉽게 말해서 기모노 감싸는 천)에다가 앞부분
은 상당히 트여 있고 글래머인 가슴은 살짝 드러나고... 키는 170CM의 섹시
한 몸매... 보통의 그녀와 다르지 않은 점이 있다면 조금은 긴 머리카락
뿐... 진지한 말을 하면서도 자신의 모습을 천천히 흩어보는 히이로...
"그런 말을 하면서 시선이 왜 그쪽인건가요?"
"아..."
뒤늦게 자기가 하는 짓을 깨달은 그녀... 얼굴을 붉힌다.
"왁!!"
황당한 그녀에 주변에서는 절대온도의 가까운 4개의 얼음의 구가 생긴다.
그리고 그것은 레이져 빔마냥 이안 레크나를 향해 공격을 한다.
"와악! 와악! 와악!"
그 어떤 존재라도, 설령 투XXXX이라도 맞으면 죽을만한 공격...;
"...이거 무섭군요...그만 사라집니다"
신의 하수인... 신의 부하... 그들의 생명은 신만이 거두어 들일 수 있다.
그들은 신보다 강하다. 그런 존재를 눈으로 보게 됀 카루나...
"후후... 마리에의 가호는 아직 연금술사들을 지켜주는군..."
히이로가 카루나에게 다가간다.
"괜찮아요?"
히이로가 카루나의 몸을 어루만진다. 의외로 따듯하다. 마치 포근한... 어
머니의 품처럼...
"아아... 괜찮으니까... 그러니까... 카드로 구조신청을..."
'아아... 졸립다.'
카루나는 잠에 빠졌다.
"이... 이거 어떻게 쓰는거죠?"
카드를 십분 가까이 바라보는 히이로... 거의 울듯할 지경이었다. 그런 그
녀를 구원한 것은 뒤늦게 나타는 모리야와 미니라고 기록에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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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마리에:연금술사 협회가 지구권에서 추방 될 때, 순간물질창세함 후트
누시를 만들어 오비트 베이스를 두시간만에 만들어낸 장본인이자 연금술사
협회에 54대 회장. 연금술사 협회의 구원자로 손꼽히며 현재는 신격화 돼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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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막지하게 짧습니다. 그려(어허허허)...
이래저래... 원래는 훨씬 길었는데 말이죠... 노트에서 컴퓨터로 옮기는 과
정에서 쓸데없는 군더더기를 모조리 빼어버렸습니다.(하하하)
짧아도 잘 봐주시길...
배를 관통한 샤벨, 카루나가 의지하고 있던 나무막대기가 부러진게 가장
큰 패인이었다. 카루나는 주저 앉은 채 일어날 생각을 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거 알아요? 당신 졌어요..."
고통이 카루나의 몸을 강타하지만 입에서는 미소가 피어오른다.
"왜냐면..."
[PROGRAM START]
이론대로라면 인간에게서는 담아 낼 수 없는 만큼의 마나가 히이로의 몸을
떠돈다. 그녀가 끼고 있던 반지는 푸른 빛의 고대문자가 돼어 히이로를 감
싼다.
"칫...당장은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는건가?"
이안 레크나에 얼굴에 불안함이 생겼다. 히이로를 감싸고 있던 고대문자가
사라지자 히이로는 변해 있었다.
"제가 강해진다면... 당신을 용서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아까까
지만 해도 이러진 않았는데 말이죠. 저를 소중히 해준 카루나씨를 찌른 대
가... 쉽게 끝나지 않습니다"
설녀... 희색 천과 푸른 오비(쉽게 말해서 기모노 감싸는 천)에다가 앞부분
은 상당히 트여 있고 글래머인 가슴은 살짝 드러나고... 키는 170CM의 섹시
한 몸매... 보통의 그녀와 다르지 않은 점이 있다면 조금은 긴 머리카락
뿐... 진지한 말을 하면서도 자신의 모습을 천천히 흩어보는 히이로...
"그런 말을 하면서 시선이 왜 그쪽인건가요?"
"아..."
뒤늦게 자기가 하는 짓을 깨달은 그녀... 얼굴을 붉힌다.
"왁!!"
황당한 그녀에 주변에서는 절대온도의 가까운 4개의 얼음의 구가 생긴다.
그리고 그것은 레이져 빔마냥 이안 레크나를 향해 공격을 한다.
"와악! 와악! 와악!"
그 어떤 존재라도, 설령 투XXXX이라도 맞으면 죽을만한 공격...;
"...이거 무섭군요...그만 사라집니다"
신의 하수인... 신의 부하... 그들의 생명은 신만이 거두어 들일 수 있다.
그들은 신보다 강하다. 그런 존재를 눈으로 보게 됀 카루나...
"후후... 마리에의 가호는 아직 연금술사들을 지켜주는군..."
히이로가 카루나에게 다가간다.
"괜찮아요?"
히이로가 카루나의 몸을 어루만진다. 의외로 따듯하다. 마치 포근한... 어
머니의 품처럼...
"아아... 괜찮으니까... 그러니까... 카드로 구조신청을..."
'아아... 졸립다.'
카루나는 잠에 빠졌다.
"이... 이거 어떻게 쓰는거죠?"
카드를 십분 가까이 바라보는 히이로... 거의 울듯할 지경이었다. 그런 그
녀를 구원한 것은 뒤늦게 나타는 모리야와 미니라고 기록에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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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마리에:연금술사 협회가 지구권에서 추방 될 때, 순간물질창세함 후트
누시를 만들어 오비트 베이스를 두시간만에 만들어낸 장본인이자 연금술사
협회에 54대 회장. 연금술사 협회의 구원자로 손꼽히며 현재는 신격화 돼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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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막지하게 짧습니다. 그려(어허허허)...
이래저래... 원래는 훨씬 길었는데 말이죠... 노트에서 컴퓨터로 옮기는 과
정에서 쓸데없는 군더더기를 모조리 빼어버렸습니다.(하하하)
짧아도 잘 봐주시길...
[머엉~]
잘 읽었습니다.
양이 이번엔 적긴 적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