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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렇게쓰고잇는건.....카루나씨가 리플로 열렬히

이곳주소를 달았..;;

음.....솔직히 말하자면 프롤로그의 지적받은부분을 생각해가며 쓰려고 노력중이고해서

상당히 압박이 심합니다....지적받은점은 고치도록 노력을.....

그리고...역시나 자기가쓴글은 스스로는 만족할수없다..는걸까요?

프롤로그...지우고 새로쓰고픈마음 굴뚝같....지만 일단은 놔두고 나중에 한탕에 엎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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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겨우 안정됐네"

그는 소녀를 안고 뛰어들어온 즉시 젖은옷을벗겨내고 몸을 대충이나마 닦아낸후
스스로도 어디있었는지 모를 어릴때의 파자마를꺼내 소녀의 몸에 대충 입힌뒤
침대에 눕히고는 차가운 물수건을 이마에 올려놓았다.

"처음에 데리고 들어올때는 몸이 얼음장처럼 차갑더니 갑자기 열이나다니..."

그는 한시름 놓으며 그제서야 아까 따로쌓아둔 소녀의 소지품을 뒤지기 시작했다.

"흐음, 소지품이나 살펴볼까? 이 아이의 신분을 알수잇는 무언가가 있을지도모르니."

소지품이라고해봐야 옷, 신발, 속옷(;;), 작은손가방 뿐이었지만 차례차례 살펴보았다.

"옷에는 솔직히 뭔가 중요한게 있을거같지는않지만, 일단은 봐두는게 좋겠지?"

이미 흠뻑젖어잇던 옷은 뭐랄까...요즘 스타일같지는 않아보엿다. 단순한 민무늬
원피스였고 요즘옷에는 흔하디흔한 '지퍼'는 없엇고 목절미부분에 단추들이 달려잇을뿐
이었다. 게다가 그 단추조차도 요즘 자주쓰는 플라스틱 단추가아닌 정체불명의
재질로 만들어진듯햇고, 다시보니 옷의 색깔도 연한 푸른빛인줄 알앗는데 옥(玉)빛에
가까웠다.

"이옷..뭐랄까 무슨 높은 귀족들이나 입는옷 같은데? 라곤해도 요즘은 귀족같은게 있을리없지.
그리고 재질조차도 일반적인 면, 나일론 같은것도아니고...비단같은것도 아닌데? 뭐야?
도대체 이 옷은? 일단 밀어놓자"

라고 말하며 그는 옷을 한쪽에 밀어놓고 신발을 집어들었다.

"평범한 구두...인가?"

그말그대로 검은색의 앞이 둥그런모양의 평범한 구두였다.

"솔직히 신발에 뭔가를 해놓을거라는 생각은 하기 힘들지..그런고로 패스"

라고하며 신발역시 밀어놓고 다음물건을 집어들엇다.

"으,으음...어린녀석이 어른스러운걸 입는군...나는 변태가아냐, 그런고로 패스"

나이대에비해 비교적 어른스러운 스타일의 '그것(?)'을 밀어놓은 그는 마지막물품
손가방을 들었다. 그리고는 가방을 열고 거꾸로 '툭툭' 털었다.

[우르르]

뭔가 많은 물건이 쏟아지는 소리와함께 테이블위에 꽤나 많은 물건들이 나타났다.

"뭐, 뭐야? 전부 이 가방에서 나온거야? 무슨 이런 질량보존의 법칙에 위배돼는 물건을!
도라X몽의 무엇이든나오는 주머니패러디판?! 일리가없지.."

그의말대로 가방에서는 원래 가방의 사이즈만 보고는 생각하기힘든 검두자루, 이상한 문양이
새겨진 손바닥보다 조금작은 패, 그리고 꽤나 큼직해보이는 단조로운 팔찌, 그리고....

"깃털?"

그의말대로 가방에서는 왜인지는 알수없지만 깃털도 들어잇엇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깃털자체에서 빛이나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 깃털을 잠시간 황홀하게 쳐다보던 그는
잠시 눈을돌려 검 두자루중 한자루를 들어올렸다. 검을 뽑자 '스르릉' 소리와함께 새파란빛을
뿜어내는듯한 검신이 드러낫다.

[꿀꺽]

"자, 장난이 아닌데? 진검이잖아? 내가 검볼줄은몰라도 이정도면 명검에도 가볍게 들어갈것같잖아."

그는 마른침을삼키며 검을 한참을 살피다가 다시 검집에 집어넣고는 기묘한 문장이 새겨진
패를 집어들었다. 다른 한자루는 왜 살피지않느냐고 물으신다면 둘다 똑같이생긴 한쌍으로 보였기때문에
두자루 다 볼필요는 없다고 느꼈기 때문이었다.

"천사? 날개가...하나, 둘, 셋,넷....열둘,,인가? 이정도면 판타지같은(이아니라 진짜판타지)데
나오는 대천사장급의 날개숫자인데?"

그의말대로 패에는 살아잇는듯한 열두장의 날개를 가진 갑옷을입은 천사의 모습이 새겨져잇엇다.
둥그런모양의 패에는 그게 전부였기에 그건 다시 내려놓앗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팔찌...

"우왓, 크다"

은색의 브레이슬릿...은색의 정체불명의 재질로 이루어진 그것의 구조는 꽤나 단조로웠다.
그냥 둥글게 휘어놓은듯한 고리형태에 끝과 끝이 만나는부분이 조금 엇갈리게 지나가 휜형태에
그 엇갈린 틈새에 붉은색에 둥그런모양을가진 보석으로보이는 장식물이 달려있었다.
그리고 가장 큰특징은...

"우와, 이정도면 내 손목정도는 두개는 가볍게 들어가겠다."

그는 별로 마른편이아니다. 그렇다고 찐편도아니지만 그의 손목 두개가 한번에 들어갈 정도라는건
일반인중에서 이 사이즈가 맞을정도의 인간은 없다고보면될것이다.

"헤에~그래도 이정도면 비쌀거같아보이는데? 응? 이건또 무슨글자야?"

팔찌를 이리저리 돌려보던그는 보석이 있는부분의 바로옆의 부분에서부터 글자가 주르륵 쓰인것을
발견햇다.

"왠 문자? 무슨 얼마전에 개봉한 '팔찌의 제왕' 이라는영화에나오는 절대팔찌도아니...."

헛웃음을치며 헛소리를하던 그는 순간 말꼬리를 흐렸다.

"잠깐, 이거 어제의 그 비석에있던거랑 비슷한 글자잖아?!"

확실히 그때의 그것과 비슷해보였다.

"우연인가?"

라고 생각해보앗지만 의외로 그런 우연은 쉽게 일어나지않는다.

"일단은 저녀석이 깨어나야 알수있겠군."

그는 침대에누워 새근거리며 자고있는 소녀를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그런데 어째서 칼이라던지 깃털이라던지 이런 이상한 물건을 가지고잇는거야? 게다가
저 도라에몽의 주머니같은가방도 이상하다고! 무슨 마법도아니고 말이지...요즘 세상에
마법이라니 있을법한 이야기야? 후우~그런데...아까의 그 느낌 뭐였지?"

그는 한참을 독백처럼 중얼거리더니 아까의 일을 기억했다.

'그런 감정..왠지 낯설지않아. 게다가 저녀석은 왜 하필이면 우리집 앞에 잇었던걸까?'

그렇게 속으로 생각을하며 그는 계속 만지작거리고있던 팔찌에 무심결에 손을 넣고는

빙글빙글 돌렸다.

[두근]

"응?"

[두근두근]

그렇게 한참을 돌리던 그는 순간 가슴에 뭔가가 조여오는 느낌을 받았다.

"커억, 큭, 흐어억...수,숨을...숨을 쉴수가 없어. 답답해...가슴이 답..답해..."

그렇게 간신히 말하던그는 어두워지는 시야를 보며 의식의 끈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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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프롤로그보다 짧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일단 올려봅니다....

히이로씨가 지적해주신 '......' 사용이 너무잦다는거, 다시보니 확실히 많더군요

애초에 말버릇이 돼놔서 좀 줄이느라 고생을 햇습니다. 아직도 좀 많지만

한번에 줄이려니 힘들군요.조금씩 줄여나가야...;;그리고 역시나 대사보다

더많은 설명글..그리고 이번화는 주인공외에는 그 누구의 대사도 없습니다.

이걸보고잇으니 주인공은 원맨쇼를 좋아하는 녀석이군요. 게다가 아직도

주인공이름 미정!! 2~3화내에 한번은 등장해야할텐데에~

주인공이름과 여자캐릭터 셋의 이름을 공모합니다!

주인공과 여자캐릭터 둘은 한국식으로 여자캐릭터하나는 약간 어두운 분위기의

판타지식 이름으로....;; 뭐...이번화에서도 고쳐야할부분이 잇다면

많은지적 바랍니다...라고해도..이거 생각하다보니 오라전대 피스메이커의

영향을 너무 받은걸까?[...] 으음...조금은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로 이글려고햇는데

제 성격상 그게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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