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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학생 회장 이었으며 우등생에 인관간계 좋고 스쿨의 미스 일루
갈 상도 탔으며  사이네 놈보다 연하고 예의를 알며 센스가좋았다.
그레서 사이네가 불쌍한거다. 경쟁자가 많은데다 완전히 꿀리는 형국
이니….






제 1장

P.L.G

의 7페이지




"으음…."
"왜 그레 이넥스?"
"역시 무리했군."

복도를 걷던 이넥스가 갑자기 쓰러진다. 얼굴이 붉고 눈동자의 동공이
완전히 풀린체 바닥에서 꿇어 앉아 버린다.

"이넥스 역시 무리했구나."
"으… 으… 윽 하아…."
"이제서야 탈수현상이 진행 되는 건가."
  
비오듯이 흐르는 땀에 젖어 버리는 시뮬레이션용 PDP슈츠가 땀에 젖어
미끌거리고 머리카락은 더이상 환하던 은회색은 사라지고 이미 붉은색
머리카락만 남아서 젖어 있었다. 눈동자 마저 이제는 붉은듯 하지만
알수 없는 색으로 변해가고 있다. 무언가 잘못 되고 있다.

"할수 없군."
"사이네. 니가 다리 들어."

그들은 이내 이넥스를 의료실로 끌.고.갔.다.  





〃〃〃




"음?"

눈을 뜨자 보이는 것은 하얀 천장과 하얀 이불과 하얀 침대와 손목에
꽃혀있는 주사바늘. 그것도 무지막지하게 큰거와 그것을 지지 하는 받
침대. 누구나 3초라면 생각 할수 있는 현실.

"의료실 인가?"

손목의 바늘이 아프다. 따갑고 굵은개 이거 링거 바늘이 맞나 싶다.

"크으윽…."

자신이 왜 있는가 생각할 겨를이 없다. 어디가 아프다고 이런 아픈거
나 달고 있어야 하는가 가 중요하다.
그러나 그는 바보인가 보다.

"나 아픈대 없는데."

아픈곳도 없으며 오히려 몸만 생생 하니 가볍기 까지 하다.  
  
"왜온 거지?"

그런 정신이 없다. 머가 무너짇 모르는 정신 상태로 몽롱한 한상태가
계속 해서 자신의 두뇌를 지배한다. 아픈곳도 없고 문제도 없는것 같
다. 그러나 몸은 일어나라는 명령을 듣지 않는다.

"어라."

움직이지 않는다. 몸이 멈춰 버렸다. 움직이고 싶다. 그러나 움직이지
않는다. 어떻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때 였다.

"일어 났어요?"

한명의 여성이 이넥스에게 다가 왔다.
길게 기른 검은색의 머리. 깊이 있는 갈색의 눈동자. 창백할 정도로
하얀 피부를 지니고 있는 그녀는 이낵스의 입에 강재로 물려 있는 체온
계를 뽑아서 자신의 손에 들린 챠트에 뭔가 적는다. 이넥스가 아까이서
보니 자신보다 조금더 키가 큰것 같았다. 그러나 이넥스 녀석 자체가
12살 부터 성장이 멈춰 있는 것을 생각 하면 그리 큰키도 아니였다.

"열은 없고… 아마 시뮬레이션의 쇼크 증세로 몸이 마비된 거니까 3일
은 푹 쉬어야 해요. 또 약간의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이 받은것 같으니
안정은 필수니까. 이상한 생각과 깊은 고민은 금물입니다."

존칭을 쓰는 것. 하얀복장과 모자로 보아 이넥스는 이 여성이 남성들의
로망이 꿈틀 대는 직업 간호사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16살로 보인다.

"그치만 이미 고민이 있는걸."

일단 이넥스는 무조건 반말 붙 깐다.

"무슨 고민 입니까?"

그녀는 간호사 답게 이네스가 문제가 있다고 하자 관심을 기울인다.

"쓰리 싸이즈가 궁금해!"
"기각 입니다."

설명이 필요 한가?

"아앙~ 가르쳐줘어~."

이넥스는 12살에서 부터 성장이 멈춰 버린 몸을 이용 하여 아양을 떨
며 졸라대기 시작한다. 남자가 보기에는 지극히 부담스런. 여자가 보기
에는 그저 12살 짜리 동생이 졸라 대는 것 같은 그런 모습이 이곳 의료
실에서 일어나고 있다.

"고… 곤란해요!"
"가르쳐줘 가르쳐줘 가르쳐줘 가르쳐줘~."

그리고 이어지는 연속기.

"누나."
"택도 없습니다!"

과연 간호사. 적어도 어린애 다루는 것 쯤은 쉽단 말인가.
그때 였다.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문이 열리며 사이네
와 키로이치가 왔다.

"일어 났냐."
"…."

일단은 그들은 맨손으로 온듯 하다.

"먹을거 없냐? 보통은 뭔가 사오잖아."
"넌 사온적 있다고 생각해?"

당연히 없다.

"췟."

결국 이넥스가 또 볼을 부풀리며 삐져 버렸다.
그리고 그들은 3시간 동안 이넥스에게 시달린뒤 기숙사에 돌아 갔다고
한다.  




〃〃〃




그날밤 그는 꿈을 꾸었다.
수십명. 수백명. 수천명의 자신이 자신을 바라본다.

"뭐야?!."
"연결 되었군. '마더'의 기능이 아직 까지는 회선을 연결 하려 하고있
어."
"뭐냐 니까!"
"우리는 존재 하는 무리이며 존재 해서는 안되는 무리."
"분노의 퓨리가 레전드의 의지를 베제하고 만들어낸 양산형."
"같은 달위에 숨겨진 하임즈의 잔해."
"뭔 개 풀뜯어 먹는 소리야."

그들의 머리카락과 눈은 모두 붉은 색이었다.
이넥스의 비정상 적인 능력이 발히 될때의 색.

"흐름이 반복 되고 우리는 늘 만나고 싶었어."
"무엇에 의해 니놈이 '그'의 선택을 받은건지는 모르지만."
"우리도 받고 싶었다."
"뭔 헛소리여."
"몸이 지쳐 버린 지금이 너의 마음에 침투하기 좋은 시간."
"무언가 너의 몸에는 재머가 있던 거군."
"확실히 놀랐지. '마더'가 너에게 재밍 할때마다. 무언가가 막고 있
었지. 근대 그것이 바로."
"PDM. 반사적으로 정신적인 긴장을 느끼면 자동으로 발생 하는 필드."
"그건 프로그에다 다는 거야 멍청이들아."

그들은 자신의 말만 하였다.
이넥스 그들에게 물었다.

"레전드와 퓨리는 뭐지?"
"그건 그를 칭하는 코드지. 지금으로 부터 20년 전에 우리를 만드는
원본은 레전드. 그리고 마더를 만들어 우리를 관리 하는 퓨리. 두사람
의로 인해 우리가 만들어 졌다."
"만들어 졌다고?"
"우리는 복제된자. 원본인 레전드가 퓨리와 싸우고 퓨리가 우릴 대려갔
어."
"그리고 퓨리는 마더를 만들어 우리를 돌바주지."

그들은 씨익 웃으며 그의 대답을 기다렸다.

"마더는 누구지."

예상했던 대답이 나오자. 수백명의 그들은 반으로 갈라졌다. 사람들의
속에서 있는 또한사람의 사람. 이네스가 잘 알고 있는 사람. 그리고 진
심으로 자신의 아버지와 같이 좋아했던 사람.

"누나?!"

그 자리에 있었다. 자신을 대신해 죽은 여인이 그자리에 서있었다.

"불러도 소용 없어 그녀는 우리들의 메모리 속에 존재하는 '1세대 마
더' 라서 영상일 뿐이야."
"누나가… 마더?"  
"그녀는 살아서 현제와 인간의 데이터를 수집."
"우리는 그 데이터를 기초로 명령을 수행해."
"명령?"
"살인. 파괴. 번식. 창조. 유지. 뭐든지 할수있어. 뭐든지."
"퓨리의 목표는 우릴 제 2세대 인류로 만들어 인간을 보완 하는것."
"하지만 마더가 시킨게 아니면 우린 행동하지 않아."
"윈 마더를 사랑하며 존경하며 친애하며 복종하며 따르게 설정되어 있
으니까."
"그 어떠한 자라도. 마더를 없에려 들면."
"우린 그를 죽여야해."

그들은 하나 같이 사악해 보이는 웃음을 지었다.

'문 꿈이 이리 개떡 같냐.'

그러나 정작 이넥스는 미지 않았다.

"그러니까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줘."
"싫어 나 깰거야."
"안돼! 너의 정신이 약해진 수면 상태에서도 겨우 접촉 한건데."
"즐 까 임마."
"즐까? 그게 뭐야?"
"니 애미 에세 물어보렴 나깬다!"
"잠깐 마더는 지금 행방 불명…."
"암튼 즐까고 꺼져!"



〃〃〃



다시 하얀 전장이 보인다.

"쓰글 돼지 꿈도 모자랄 판에 별 개 풀뜯어 먹는 꿈이다 나오고 지랄이
야."  

어두운 병실. 밖으 아직 어둡다. 이넥스는 다시 눈을 감는다.

"돼지 아니며 미녀. 돼지 아니면 미녀. 돼지 아니며 미녀."
  
결국 이넥스는 다시 잠들었다.



〃〃〃


그러나 그의 희망은 먼나라 이웃나라로 가 버렸다.

"어 다시 연결 됬다."
"뭐야 이넥스. 우린 할말 있다고."
"야이 십살 것들아 나잠좀 자자."
"뭐 어때 수다나 떨자는 거지."
"야 임마 이쁘장한 누님 꼬시고 작업 들어가서 벗기는 장면인데 니놈들
때문에 못봤잖아."
"괜찮아 또 꾸면 되"  
"그게 맘대로 돼냐!!!!!"
"노력하면 무든 된다잖아."
"닥쳐! 꿈이나물어내! 내 꿈 말이야아아아아아아!!!"



그후 이넥스는 3일 간 이와 같은 꿈을 계속 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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