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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도시, 온천도시 아크레시아 교국 소속의 이
프리트 그곳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은 온니 걸~
아마조네스 였다. 여자만 출입할 수 있고 종업
원도 모조리 여자- 자연스럽게 출입평균연령이
다른 곳보다 훨씬 낮은 이곳에서 카루나 일행
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사연을 말하자면 가브리엘이 보석주머니를 잊어
버렸다는 짧고도 심오한 말로  표현 될 수 있

"으아아아, 지루해... 가브리엘은 조리실에서
일하고 이런 곳에 사람이 있을리도 없고..."

검술 실력을 인정 받아 치한, 강도등에게서 여
성들을 지키는 임무를 받은 카루나 하지만 말
이 경비지...
"훔쳐보는 사람들을 말로 타이르면 장떙이니까"
뭐, 그 사람들이 한동안 음식도 못 씹을 정도
의 부상을 입은 건 기밀이지만...
"아... 심심해"
"으악 컥, 여왕님 제발 자비를!!"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한껏 푸는 카루나였다


깊은 밤 누군가가 풀 숲을 헤치고 달려가고 있
었다. 이런 곳 쯤이야 우습다는 듯 달리고 있
는 그에 시선에는 아마조네스가 보였다. 그자
가 승리의 웃음을 지으려는 순간 하이힐이 엄청
난 속도로 날아온다.
-휙
아슬아슬하게 피한 그를 향해 날라오는 또 하나
의 하이힐, 이번엔
"등?"
-퍽
척추를 정통으로 맞았건만 상대의 공격은 끝나
지 않았다. 어느새 다가와 야쿠자 킥을 먹인 것
이다.
"......"
그 충격으로 인해 나무와 키스~한 그, 카루나
는 그의 얼굴을 확인하기 위해 얼굴을 잡는다.
그순간...
"미... 미니!!"
이미 인간의 얼굴이라 할 수 없는 그 얼굴을
본 카루나의 얼굴은 그야말로 백짓장, 순간 그
괴수에 손이 카루나에 가슴을 주물럭... 거렸다
"......"
완전 석화, 벙찐 표정의 표준을 보이는 카루나
에게 미니에 비릿한 웃음이 들어왔다
"여어... 잘 있었나? 엽.기.귀.족.씨?
그 한마디에 카루나는 풍화돼서 사라졌다.


"그래서 쫓겨 났다고?"
"응 4대신관까지 올라간 미니는 다음교황 후보
로써 정적과 싸우다가 도주 했다는 말로 표현
할 수 있어"
아마조네스 담벼락에 기대 앉아서 대화를 나누
는 둘, 미니는 여유 만방, 카루나는 얼굴에 긴
장감이 도져있다. 아크레시아교국은 최강의 마
법제국,신성제국이다. 조용히 살고 있어서 그렇
지, 마음만 먹으면...
"우리 이만 헤어지자. 넌, 할 수 있어"
"니 부모님은 니가 이런 몸이 돼었다는 걸 잘 알고 있나보지?"
"죽일 놈..."
그렇다, 미니에 특수능력은 '신안' 오른 손에
닿는 모든 사람에 과거를 읽을 수 있다.
"그래... 조건은 뭐냐? 미니?"
"내 동료의 보호"
미니가 끄낸 한마디에는 진지함이 묻어있었다.
"보수는?"
"여행비... 그리고 같이 잡아주지..."
"여어 너도 미쳤구나"
아마조네스 담장에서, 달빛과 함께 파티는 성립
돼었다.


"이름 히이로 여자 종족 하플링 나이는 25 이
번 여신소환사로써 발탁돼었으나 신을 '빙의'시
키는게 아니라 강림 시킬만큼의 힘을 발휘...
하지만 신을 강림시키는 것은 신을 분노케 하
는 결과를 낳고 말지, 99% 죽을거야. 어떤 형태
로든, 하지만 그들은 그녀에게 '힘'을 쓰게 하
려고 해, 난 그게 싫었어..."
"적은?"
"전투신관 7000 마법사 5000 방어신관 10000
그 외 아크레시아교국 70%가 참가해"
"야 그 병력을 무슨 수로?"
"할 수 있어, 나 자신을 걸고 말하지"
그들에겐 약속이 있었다. 카루나는 미니를 믿
을 수 밖에 없었다.
'곧 알게 될꺼야 그것을...'
자신을 빤히 쳐다보는 미니를 이상하단 표정으
로 바라보는 카루나
"으으~ 왜 이렇게 귀여워~ 여자가 돼더니 더 귀
여워 졌네~"
"죽을래?"
달이 다시 구름 속으로 사라졌다.


직장에서 사직한 카루나 일행은 한 바에서 ,
바 마스터가 파티를 맺은 기념으로 준 茶(차)
를 마시며 자기 소개를 한다.
"저는 레르시아 카루나 입니다. 될 수 있으면
여자라는 표현을 좀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만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반갑습니다."
"가브리엘입니다. 종족은 메이드고 여자입니
다. 나이는 저도 잘 모릅니다만 200살 안 됐습
니다. 편하게 대해 주십시오"
"아... 존댓말은 안 써도 돼요 저는 히이로 입
니다 하플링이고요 25세입니다. 잘 부탁합니
다."
"아 나는 미..."
가브리엘은 이를 갈며, 다른 이들은 무심하게
말한다.
"너는 설명 안해도 돼!!"
"으흐흑 나만 미워해"
무릎을 구부리고 땅에 무언가를 적는 미니 따
윈 무시하고 즐겁게 담소를 나누는 여성들
"미니님떄문에 제가 고생한 걸 생각한 걸 생각
하면요... 으드득"
"미니씨는 말썽이 많아서요"
"그럼 그럼 그 녀석이 아크레시아 교단으로 떠
나는 날 드림즈 영지 사상 최대의 파티가 열렸
지"
"메이드로써 가장 보람을 느낀 날이었죠"
"나도 알고 보면... 착..."
그녀들의(?) 시선을 느낀 미니
"하지 않아..."
카루나가 순간 음흉한 표정을 짓는다.
"여러분 이녀석, 옛날에~~~"
미니가 기겁을 한다
"그것만은 카루나 누님!!"
카루나에 춉이 미니를 가격한다
"쓸 때 없는 지랄 하지마!!"
그 때, 찻물 위에 떠 있던 미니에 찻입이 컵 바
닥으로 가라앉는 걸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


-끝-

아크레시아교국-에피소드 1에 중심이 돼는 곳
입니다. 설정은 구 세리카 제국과 거의 같습니
다. 아크레시아 신을 섬기고 있고 마크 산맥을
100% 끼고 있습니다.

여신소환사:여신을 빙의시켜 4대신관 중 차대
교황을 선출하는 자다. 보통은...

그 외 질문은 미소녀나 댓글 지니 그리고 방명
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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