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Flow Moon. P.L.G part.4
2003.10.26 00:23
"뭐가 지키기 위한 하임즈냐…."
"……."
"뭐가 지켜 준다는 거냐…."
"사…."
"그레. 이것을 가지면 지켜 진다고?"
"……."
"근데 어쩌지? 난 지키지 못했어… 소중한 것도. 사랑하는 것도. 그레
전부 지키지 못했어. 사라 졌어. 이렇게 허무하게 사라져서 가루가 되어
버린 거야! 이렇게 안타깝게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그가 손에 들고 있는 스위치를 떨어 트렸다….
"니손으로 폭파 시켜라. 니손으로 없에 버리라구."
차갑게 식어서 궅은 피가 묻어 있는 그 스위치가 바닥에서 피를 흘린다.
마치 피를 흘리는 것처럼.
"나는… 니녀석이 본것을 기초로 예상 한거다."
그리고 그를 마주 하는 또다른 남자 말한다.
"그레. 니 능력이다. 니녀석이 볼수 있는것."
그는 자신의 허리에 묵여진 코드로 보이는 물건을 풀어서 던진다.
"영능력 이란게 아무나 가진게 아니지."
바닥으로 그것이 떨어지며 스위치를 가린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허리에 달려있는 권총으로 그를 겨눈다.
그의 권총에서 나오는 실린더가 노출된 부분이 그의 이마를 비춘다.
"죽은 사람들이 그 엔진 속에서 다시 죽었다."
철컥! 하는 소리와 함께 탄환이 장전 되었다는 메세지가 총의 액정에 나
오고…….
"늙어서 죽어 버린 내 딸과 마찬가지로 죽어간 니 여자 역시 거기서 2
번 죽었어!"
그가 셔츠의 가슴에 달려있는 포켓에서 작은 캡슐 같은걸 꺼낸다.
그걸 그에게 던진다.
"이거면 살릴수 있을 거다. 적어도 몸이라도 새로 만들어 줄수 있지."
그는 바닥의 피묻은 코트를 다시 주워서 허리에 묶는다.
일부러 피를 묻히기 위해 던진게 아닐까. 하는 생각 마져 든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뒤에 있는 문으로 간다. 그 문이 열리자 한쪽 벽에
서 회색의 머리를 가진 청년이 등을 벽에 기대고 고개를 숙인채 흥얼 거
리고 있었다.
"너정말 그런짓 해도 돼는 거냐?"
그는 귀에 이어폰을 꽂으며 건성으로 질문 했다.
"전사는 남을 속일줄 모르지."
"호오…."
"나는 예언 쟁이가 나같이 슬퍼 하는 꼴은 못본다."
"그레?"
"너야 마법 쟁이니까 속이는 것쯤은 익숙하겠지. 그러나 나는 그런짓거
리는 못해먹겠어."
그는 자신의 말을 다했다는 다시 복도를 걸어 간다.
"키로이치."
마법 쟁이라고 불린 그 회색의 청년이 그를 부린다.
"하임즈는 지키기 위한 거다. 어디 까지나."
"……."
"내 마법의 속임수는 쇼가 끝나면 보여 줄께."
키로이치의 입가에 희미하게 미소가 걸린다.
"알고 싶지도 않다 그 속임수…. 뻔하지 않냐. 다른큰게 오고 있잖아."
"아…. 아는 구나. 사실 이별은 이제 150년이 한계야."
그중 110년은 이미 지나갔다.
"니 딸도 그녀석의 애인도… 오늘로 죽은지 100년 째지."
그가 사악하게 웃는다.
"니 아들 처럼 실험체가 되느니 죽어 버리는게 나았다."
그가 한대 툭 쏘며 그곳에서 다른 문을 열고 가버린다.
"그레도 그놈은 아직 살아 있어. 멍청아…."
PART2: P.L.G
2187년 여름 8월 5일.
목성 플랜트 R-1
민간인 거주 지구 AF-1
"LEP는 이미 썩었습니다."
회색의 장발이 얼굴의 반을 가리고 있는 사내가 그자리에서 일어나서
자신의 앞에 있는 검은 머리카락의 사내에게 마치 따지듯이 말한다.
"그건 알아."
그는 개으치 않고 그저 느긋이 그의 말을 끊어 버린다.
"그런 곳을 위해 일할 마음 따위 없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는게 사람 죽이는 이런 일인가?"
"대(大)를 위한 소(小)의 희생은 당연한겁니다!"
"대는 소가 만든다!"
검은색 머리카락의 사내는 갑자기 흥분하며 그의 말을 다시 끊어 버린다.
"소를 중시 하지 못하는 놈이 대를 위해 희생할수 있는가? 얼어 죽을!
소가 모여 대가 만들어 지는 것이다 소를 우습게 알지 마라!"
"아니오! 저의 생각은 틀리지 않습니다! 저하나 죽어서 만명이 산다면
저는 기꺼이 죽겠습니다! 마찬가지 입니다! 다른 한사람 죽여서 한명이
산다면 그를 주저 없이 죽이겠습니다!"
생각 보다 잔인한 말이 그의 입에서 튀어 나온다.
"넌 전형 적인 LEP 사람이군."
"거기서 자랐으니까요."
그가 살짝 웃는다.
비웃음. 그것과 상당히 유사한 웃음이 그의 미소가 상당히 거슬리게 보인
다. 그러나 그 회색의 장발사내는 개의치 않고 그저 묵묵하게 지켜본다.
그는 다시 한번 웃고 그에게 손을 내민다.
"요모스카와 사이네다."
"레피온 콰드 입니다."
전(前) LEP정보 담당 부서의 고위층 인사가 적으로 돌변하는 순간이었다.
〃〃〃
"에취! 에취! 에취! 웨취! 에에에에에취이이!"
"괜찮아요 선배?"
"괜찮아 보이냐?"
이넥스는 연신 괴상하리 만큼 제체기를 연속으로 해댄다.
"에취 에취 에취 에취 에취 에취 에취 에취 에취 에취!!"
"오옷! 선배 10번 연속! 신기록 달성입니다!"
"썅 누가 내욕 하나! 애취! 아악 달팽이관 위쪽이 가려워 진다! 죽으라
고 저주 하나 보다!"
"그걸 느껴요?"
"못할것 같냐?"
그의 예상은 정확 했다.
물론 그것은 욕이 아니라는 것이지만…….
〃〃〃
"크흑흑!"
"제발 그만좀 우십시요 장교님!"
"다시 눈물 까지 나옵니다!"
키로이치를 따라 군이 되겠다는 9명이 다시 훌쩍 거린다.
"크흑! 이넥스 이 폐인 놈아!"
"크흐흑! 존경 합니다 이넥스 님!"
"그럼 분이 '죽다니'… 전 인류의 손실 입니다!"
"하필 죽을 사람이 없어서 그런 영웅이!"
그들은 다시 울어 대기 시작한다.
삭막한 전장의 삶은 어느세 그들을 영웅담에 매료되게 만들었으며. 감동
적인 이야기가 적을 수록 그 눈물의 양은 많아졌다.
비록 싸울때는 반 미친듯이 적을 죽이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것은 그들의
살아 가기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
어찌 보면 매우 언벨런스 한 이 별의 모습은 매우 부정 당하고 있다.
먹을거. 식량이란것이 없다는 것은 죽어 가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살아 가기 위한 식량이 없음으로 치열해진 이 별은 아직 까지 다른 별에
지원을 받고 있는 형태지만 그곳의 양은 이곳의 질을 따라 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돈이 많은 플랜트게 제벌과 신 귀족들은 지구산 식량을 무더기로 사들이
고 있는 형편으로 지구 자체는 스스로 생산햘수 있는 식량마져 공급할수
없는 상황에 이르고 그것이 그들을 구속 하기 시작했다.
플랜트의 지배를 받던 지구는 LEP를 창설. 플랜트의 독제에서 지구를
벗어나게 싸우고 있었다.
그러나 정작 LEP의 고위 인사들은 플랜트의 신 귀족 층에 속했던 자들이
며 플랜트로 돌아가던 식량들의 대다수를 자기들 끼리 차지. 결국 제2의
신 귀족 층이 만들어 지는 아이러니한 일이 벌어진다.
결과적으로 LEP의 수뇌부는 썩어 가며 지금은 몇며 생각 있는 인물들이
중심이 되어 다시 한번 LEP를 부활 시키려 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 키로이치의 연설은 어떤 의미로 신선 한 거라 할수 있다.
그것은 타인을 위해 자신들을 희생 시키겠다는 LEP의 의지를 간접적으로
전달한것이며 그것으로 인해 '영웅'이라는 구시대적 소재를 다시 이용.
효과적인 인제 발견이 가능해 진것이다.
후에 이 연설은 녹음되어 있는 것이 용병들 사이에 퍼지며 '이넥스 애찬
가' 와 이넥스 의 업적을 가리는 기념 공원 이 만들어 진다.
당시 이 '애찬가'와 '공원'은 그당시 예술의 수준을 최대로 끌어 올린
희대의 예술품으로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 하게 된다.
"그레. 더이상 울수는 없지."
"장교님!"
"갑시다 여러분! 비록 여러분이 돈을 받고 일하지만 정의를 위해 그 한
몸 불사를 생각이 있다면 저 역시 이몸을 일백번 죽고 죽어 백골이 진토
되어 퇴비로 변해 이름모를 잡초의 양분이 되어 썩어 문드럴지언정 싸울
겁니다. 싸우고 또 싸워 이세상에 정의가 있다는 것을 보여 줄겁니다!"
"그렇습니다 장교님!"
"힘냅시다! 우리!"
"크흑! 이 배에 탔다는 것이 정말 신에게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장교님을 만난것에 정말로 천운중에 천운 입니다!"
"이 목숨 거두어 가십시요!"
이넥스 붐은 이제 부터 시작이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몇년이 지나도 그것이 본인이었는지 몰랐다고 역사에
전해 지게 된다.
"……."
"뭐가 지켜 준다는 거냐…."
"사…."
"그레. 이것을 가지면 지켜 진다고?"
"……."
"근데 어쩌지? 난 지키지 못했어… 소중한 것도. 사랑하는 것도. 그레
전부 지키지 못했어. 사라 졌어. 이렇게 허무하게 사라져서 가루가 되어
버린 거야! 이렇게 안타깝게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그가 손에 들고 있는 스위치를 떨어 트렸다….
"니손으로 폭파 시켜라. 니손으로 없에 버리라구."
차갑게 식어서 궅은 피가 묻어 있는 그 스위치가 바닥에서 피를 흘린다.
마치 피를 흘리는 것처럼.
"나는… 니녀석이 본것을 기초로 예상 한거다."
그리고 그를 마주 하는 또다른 남자 말한다.
"그레. 니 능력이다. 니녀석이 볼수 있는것."
그는 자신의 허리에 묵여진 코드로 보이는 물건을 풀어서 던진다.
"영능력 이란게 아무나 가진게 아니지."
바닥으로 그것이 떨어지며 스위치를 가린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허리에 달려있는 권총으로 그를 겨눈다.
그의 권총에서 나오는 실린더가 노출된 부분이 그의 이마를 비춘다.
"죽은 사람들이 그 엔진 속에서 다시 죽었다."
철컥! 하는 소리와 함께 탄환이 장전 되었다는 메세지가 총의 액정에 나
오고…….
"늙어서 죽어 버린 내 딸과 마찬가지로 죽어간 니 여자 역시 거기서 2
번 죽었어!"
그가 셔츠의 가슴에 달려있는 포켓에서 작은 캡슐 같은걸 꺼낸다.
그걸 그에게 던진다.
"이거면 살릴수 있을 거다. 적어도 몸이라도 새로 만들어 줄수 있지."
그는 바닥의 피묻은 코트를 다시 주워서 허리에 묶는다.
일부러 피를 묻히기 위해 던진게 아닐까. 하는 생각 마져 든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뒤에 있는 문으로 간다. 그 문이 열리자 한쪽 벽에
서 회색의 머리를 가진 청년이 등을 벽에 기대고 고개를 숙인채 흥얼 거
리고 있었다.
"너정말 그런짓 해도 돼는 거냐?"
그는 귀에 이어폰을 꽂으며 건성으로 질문 했다.
"전사는 남을 속일줄 모르지."
"호오…."
"나는 예언 쟁이가 나같이 슬퍼 하는 꼴은 못본다."
"그레?"
"너야 마법 쟁이니까 속이는 것쯤은 익숙하겠지. 그러나 나는 그런짓거
리는 못해먹겠어."
그는 자신의 말을 다했다는 다시 복도를 걸어 간다.
"키로이치."
마법 쟁이라고 불린 그 회색의 청년이 그를 부린다.
"하임즈는 지키기 위한 거다. 어디 까지나."
"……."
"내 마법의 속임수는 쇼가 끝나면 보여 줄께."
키로이치의 입가에 희미하게 미소가 걸린다.
"알고 싶지도 않다 그 속임수…. 뻔하지 않냐. 다른큰게 오고 있잖아."
"아…. 아는 구나. 사실 이별은 이제 150년이 한계야."
그중 110년은 이미 지나갔다.
"니 딸도 그녀석의 애인도… 오늘로 죽은지 100년 째지."
그가 사악하게 웃는다.
"니 아들 처럼 실험체가 되느니 죽어 버리는게 나았다."
그가 한대 툭 쏘며 그곳에서 다른 문을 열고 가버린다.
"그레도 그놈은 아직 살아 있어. 멍청아…."
PART2: P.L.G
2187년 여름 8월 5일.
목성 플랜트 R-1
민간인 거주 지구 AF-1
"LEP는 이미 썩었습니다."
회색의 장발이 얼굴의 반을 가리고 있는 사내가 그자리에서 일어나서
자신의 앞에 있는 검은 머리카락의 사내에게 마치 따지듯이 말한다.
"그건 알아."
그는 개으치 않고 그저 느긋이 그의 말을 끊어 버린다.
"그런 곳을 위해 일할 마음 따위 없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는게 사람 죽이는 이런 일인가?"
"대(大)를 위한 소(小)의 희생은 당연한겁니다!"
"대는 소가 만든다!"
검은색 머리카락의 사내는 갑자기 흥분하며 그의 말을 다시 끊어 버린다.
"소를 중시 하지 못하는 놈이 대를 위해 희생할수 있는가? 얼어 죽을!
소가 모여 대가 만들어 지는 것이다 소를 우습게 알지 마라!"
"아니오! 저의 생각은 틀리지 않습니다! 저하나 죽어서 만명이 산다면
저는 기꺼이 죽겠습니다! 마찬가지 입니다! 다른 한사람 죽여서 한명이
산다면 그를 주저 없이 죽이겠습니다!"
생각 보다 잔인한 말이 그의 입에서 튀어 나온다.
"넌 전형 적인 LEP 사람이군."
"거기서 자랐으니까요."
그가 살짝 웃는다.
비웃음. 그것과 상당히 유사한 웃음이 그의 미소가 상당히 거슬리게 보인
다. 그러나 그 회색의 장발사내는 개의치 않고 그저 묵묵하게 지켜본다.
그는 다시 한번 웃고 그에게 손을 내민다.
"요모스카와 사이네다."
"레피온 콰드 입니다."
전(前) LEP정보 담당 부서의 고위층 인사가 적으로 돌변하는 순간이었다.
〃〃〃
"에취! 에취! 에취! 웨취! 에에에에에취이이!"
"괜찮아요 선배?"
"괜찮아 보이냐?"
이넥스는 연신 괴상하리 만큼 제체기를 연속으로 해댄다.
"에취 에취 에취 에취 에취 에취 에취 에취 에취 에취!!"
"오옷! 선배 10번 연속! 신기록 달성입니다!"
"썅 누가 내욕 하나! 애취! 아악 달팽이관 위쪽이 가려워 진다! 죽으라
고 저주 하나 보다!"
"그걸 느껴요?"
"못할것 같냐?"
그의 예상은 정확 했다.
물론 그것은 욕이 아니라는 것이지만…….
〃〃〃
"크흑흑!"
"제발 그만좀 우십시요 장교님!"
"다시 눈물 까지 나옵니다!"
키로이치를 따라 군이 되겠다는 9명이 다시 훌쩍 거린다.
"크흑! 이넥스 이 폐인 놈아!"
"크흐흑! 존경 합니다 이넥스 님!"
"그럼 분이 '죽다니'… 전 인류의 손실 입니다!"
"하필 죽을 사람이 없어서 그런 영웅이!"
그들은 다시 울어 대기 시작한다.
삭막한 전장의 삶은 어느세 그들을 영웅담에 매료되게 만들었으며. 감동
적인 이야기가 적을 수록 그 눈물의 양은 많아졌다.
비록 싸울때는 반 미친듯이 적을 죽이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것은 그들의
살아 가기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
어찌 보면 매우 언벨런스 한 이 별의 모습은 매우 부정 당하고 있다.
먹을거. 식량이란것이 없다는 것은 죽어 가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살아 가기 위한 식량이 없음으로 치열해진 이 별은 아직 까지 다른 별에
지원을 받고 있는 형태지만 그곳의 양은 이곳의 질을 따라 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돈이 많은 플랜트게 제벌과 신 귀족들은 지구산 식량을 무더기로 사들이
고 있는 형편으로 지구 자체는 스스로 생산햘수 있는 식량마져 공급할수
없는 상황에 이르고 그것이 그들을 구속 하기 시작했다.
플랜트의 지배를 받던 지구는 LEP를 창설. 플랜트의 독제에서 지구를
벗어나게 싸우고 있었다.
그러나 정작 LEP의 고위 인사들은 플랜트의 신 귀족 층에 속했던 자들이
며 플랜트로 돌아가던 식량들의 대다수를 자기들 끼리 차지. 결국 제2의
신 귀족 층이 만들어 지는 아이러니한 일이 벌어진다.
결과적으로 LEP의 수뇌부는 썩어 가며 지금은 몇며 생각 있는 인물들이
중심이 되어 다시 한번 LEP를 부활 시키려 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 키로이치의 연설은 어떤 의미로 신선 한 거라 할수 있다.
그것은 타인을 위해 자신들을 희생 시키겠다는 LEP의 의지를 간접적으로
전달한것이며 그것으로 인해 '영웅'이라는 구시대적 소재를 다시 이용.
효과적인 인제 발견이 가능해 진것이다.
후에 이 연설은 녹음되어 있는 것이 용병들 사이에 퍼지며 '이넥스 애찬
가' 와 이넥스 의 업적을 가리는 기념 공원 이 만들어 진다.
당시 이 '애찬가'와 '공원'은 그당시 예술의 수준을 최대로 끌어 올린
희대의 예술품으로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 하게 된다.
"그레. 더이상 울수는 없지."
"장교님!"
"갑시다 여러분! 비록 여러분이 돈을 받고 일하지만 정의를 위해 그 한
몸 불사를 생각이 있다면 저 역시 이몸을 일백번 죽고 죽어 백골이 진토
되어 퇴비로 변해 이름모를 잡초의 양분이 되어 썩어 문드럴지언정 싸울
겁니다. 싸우고 또 싸워 이세상에 정의가 있다는 것을 보여 줄겁니다!"
"그렇습니다 장교님!"
"힘냅시다! 우리!"
"크흑! 이 배에 탔다는 것이 정말 신에게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장교님을 만난것에 정말로 천운중에 천운 입니다!"
"이 목숨 거두어 가십시요!"
이넥스 붐은 이제 부터 시작이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몇년이 지나도 그것이 본인이었는지 몰랐다고 역사에
전해 지게 된다.
댓글 1
-
-Notorious-G君
2007.03.19 01:43
여튼 P.L.G 키로이치 개그케릭 확정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