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허락도 받았겠다~~ 대놓고 나가자!!

어느 학교나 성적 최하위이면서 실기성적이 좋으면서 엄청난 욕을 먹는 아이들은 학교서클을 할 가능성이 많다. 그들의 대상은 아.카.데.미.아에서는 그나마 약한 여.자.들!! 요즘 남녀평등이니 뭐네 하며 움직이는 아카데미아 여학생이라지만 다들 자기 자신의 힘을 기르지 않는 실정~ 그런 것을 아주~~~ 잘 보여주는 상황이 지금 나타났다.

"어머 어머 이러시면 아니 돼옵니다."
아카데미아 복도 구석-매우 넓어서 숨을 곳이 많다. 그곳에서 앞으로 일어날 XX하고 YY 하며 ZZ한 일이 천천히 순서를 밟고 있다(퍼억)
"어이 신의 실패작들~"
한참 협박을 하던 불량배들 그 말이 나온 쪽을 보는데...
"어서 집에 가서 냉수뜨고 '어머니~ 왜 나를 이렇게 만드셨나요 흑흑흑' 그러고나 있지 여자나 꼬시냐~"
이런 말에 열받지 않을 이 어디 있으랴.
"저 년 족쳐!!"
그 여자는 30cm쇠자를 아카데미아 교련복에서 끄내들었다.

한 쪽 구석에서 온몸의 상처를 증거로 시체가 돼기위해 천국에서 수속을 밟고 있는 아이들, 또 자신을 구해준 위대한 여걸에게 존경심을 보내는 여학생,
"저 존함이~"
"훗, 돈에 의해 움직이는 초라한 학생일 뿐입니다."
"그 초라한 이름은 본인에겐 (중략)일 뿐이옵니다."
그 여걸은 여자 기숙사로 향하며 짧은 멘트를 남겼다
"가브리엘..."

교관 메이슨의 방-
"훗, 역시 세상은 돈으로 움직여"
돈을 세는 가브리엘(누구 돈일까?) 옆에서 피눈물을 흘리는 메이슨.
"하루의 1레이쓰라... 식비는 돼는군~"
"그 돈은 나의 하루 식비도 됀다는 것을 알고 있냐?"
"알고 있으니 더 기쁜 거지~"
갑자기 진지한 표정으로 바뀌는 메이슨- 그것은 곧 엄청난 걸 부탁한단 얘기가 됀다. 일단 1크로네를 가브리엘의 손의 쥐여준다.
"해결해 주면 좋을 만한 건이 있는데..."
"뭔데? 뭘 해줄까? 메카세리카를 없애라는 것만 빼고 다 들어줄께!"
"네... 네 녀석도 메카세리카는 무서워하는군"
"그럼 그럼 난 블랙홀 캐논까진 기술과 몸빵으로 버틸 수 있는데 메카세리카의 일격은 에너지를 풀압축해도 피해내면 다행이지~"
이 녀석을 보면 언제나 놀라움을 넘어 존경심마저 느껴진다. 엄청나게 늦게 들어와 엄청난 실력을 보인 것... 자신과의 나이차이는 6살, 25인 자신을 너무도 쉽게 눌러버린, 엄청난 검술... 기체의 특징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구사하는... 완벽한 괴물...
"바로 이녀석이다."
메이슨은 사진을 내밀었다. 그곳엔... 아카데미아의 기체와 무기등을 관리하고 기계 관련 재정을 당담하는 인물이다.
"이 녀석 엄청나게 싸구려 메카닉을 들여올 모양이야, 현재 있는 녀석들의 출력에 1/10도 안돼!! 이 녀석 뇌물 먹은 건 확실한데... 증거가..."
"뭐야 별로 어려운 것도 아니잖아?"
사진을 거둬드리며 메이슨이 말했다.
"그 인간이 가지고 있는 기체가 뭔지 알아?"
"..."
"무식하게 힘 쎈 기체... K.P-001 이다. 순간적인 일격은 소형전함의 장갑도 뚫을만 하다더군..."
"훗 재미있겠군..."

어느날 밤 기체를 끌고 다니며 담을 검사하는 한 대의 (엑스트라) 메카닉... 그러나...
-전방 12km 기체2대 발견!-
"뭐? 알..."
촤악-
그의 기체에서 감지한 기체는 자신의 몸을 가르고, 그 기체가 마지막으로 본 광경은... 투박한 쇠덩어리 기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