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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미 : 벚꽃 도장 개장~



야마히코 : 선혈 낭자 스토리가 되어버리고 있는 Sticky night 로군요.



야마히코 : 그나저나 이번에도 가람군. 날개씨에게 한 소리 듣게 생겼군요.



카즈미 : 응? 왜? 그럴 일이 뭐가 있는데?



야마히코 : 괜히 도우러 왔다가 칼 맞고 날개씨 고생시킬 것 아니에요.



카즈미 : 그럴리가. 죽었잖아.



야마히코 : ....... 네?



카즈미 : 죽었다고. 게임 종료 되었는데 무슨 할 말이 있는거야?



야마히코 : ....... 진짜요? 주인공이 죽으면 모든 스토리가 끝나는 거잖아요.



야마히코 : 농담 하신거죠?



카즈미 : 조금 어감이 마음에 안 드는데.... 그 진짜요? 는 금지.



카즈미 : 그리고 보자면.... 그건 진담이야. [Dead End] 이거 안 보여?



야마히코 : ....... 진짜요?



[퍼억!]




카즈미 : 자. 티슈.



야마히코 : 하지만 주인공이 죽을리가.......



카즈미 : 너무 작가를 상식적으로 생각하는거 아니야?



야마히코 : 죽었군요.



카즈미 : 물론. 본래 선택지를 넣은 이유 중 하나가 Dead End 를 쓰고
싶어서 라더군.



야마히코 : ...... 진짜요?



[퍼억!]




야마히코 : 윽!



카즈미 : 자. 티슈. 맞는다고 했지?



야마히코 : 죄송합니다.



야마히코 : 그나저나 정신 없는 작가로군요.



카즈미 : 응. 아마 쓴 소리 좀 듣겠지. 미리 안 알려 줬다고.



야마히코 : 어떤 것을 말인가요?



카즈미 : 뭐. 선택지는 앞으로도 가끔 나오는데 2개의 선택지가 있거나
3개가 있는 경우 2가지 중 하나인데 말이야.



카즈미 : 2개의 분기는 '캐스터'와 '날개'의 호감도에 관한 선택지이고,



카즈미 : 3개의 분기는 거기에 '배드 엔딩'이 있거나 '별 다른 호감도의
변화가 없는 진행' 정도가 포함된다는군.



야마히코 : ...... 그럼 이번에는요?



카즈미 : 아. 첫번째는 예외.



야마히코 : 너무해요.



카즈미 : 그런 사람이니까. 참고로 보나마나 대다수의 선택을 1번으로
할 것이라는 예상 아래 루트를 잡은 것이라는 소문도 있더군.



야마히코 : 진........  정말인가요?



카즈미 : 확신은 못하지만. 하지만 그 것보다는 날개 VS 토오사카 와
가람 VS 아인......



야마히코 : 네타 금지!



카즈미 : ....... 이미 늦은 듯 하네.



카즈미 : 어쨌든 그 구도를 만들려고 했다는 이유가 더 큰거야.



야마히코 : 후우. 그럼 앞으로는 어떻게 진행되는 겁니까?



카즈미 : 뭐. 자동으로 불러오기를 한 뒤에 2번 루트로 진행이 되겠지.



야마히코 : .... 그런 거군요.



카즈미 : 그런 고로 오늘의 벚꽃 도장은 여기까지~ 나중에 봐요.









야마히코 : 카즈미씨. 벌써 끝인가요? 무언가 더 할 말이 많이 남았을
것 같은데?



카즈미 : 그렇기는 해. 하지만 본래 배드 엔딩 뒤의 도장에서는 안전한
진행을 위한 어드바이스만을 해 주는거야.



야마히코 : ....... 어드바이스가 없잖아요.



카즈미 : 에?



카즈미 : 그렇네? 그럼 늦었지만 플레이 어드바이스.



카즈미 : 1. 이번만은 예외라는 것을 기억하고, 앞으로 3개의 분기가
나타날때는 선택 시 신중을 기하자.



카즈미 : 2. 왠만하면 날개나 캐스터 같은 선배 마술사의 조언은 따르는
것이 좋다. 특히나 경험이 풍부한 날개의 말은 신용하는 것이 신상에 이롭다.



카즈미 : 랄까나?



야마히코 : ....... 뭐. 그렇게 되는 건가요.



카즈미 : 그렇지.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다시 2번 루트로 진행이 될꺼야.



야마히코 :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고생을 사서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카즈미 : 글쎄? 난 그 것보다 독자 우롱죄로 탄핵 당하지나 않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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