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하다 그만 글을 날렸습니다....
저는 니쿠이...
모든 것이 니쿠이!!
간단 요약.
키사라기 젠 :
16살의 나이에 부모님이 막대한 빚을 남기고 도주, 그대로 학교도 그만두고,
알바를 전전하면서 밤마다 채권자들의 압박에 시달리는 매일매일.
결국 원조교제 및 남창에 손을 대고 인간으로서 서서히 파멸해가지만,
마음 한구석에 고이 묻어둔 한 조각의 꿈이 고된 삶을 지탱해주는 원동력이 되고 있었다...
걸어다니는 악성정보. 살아있으면서 죽음에 사로잡힌 자.
성배에게 선택받아 제7의 조각인 '승리의 네차흐'를 배정받은 마스터 중 한 명.
아처 :
초절 얼빠. 잘생긴 남자 완전 좋아. 그러면서 본인도 금발녹안의 미소년.
천상천하, 유아독존, 자의식 과잉, 타고난 행운과 걸어다니기만 해도 따라오는 돈.
자신 아래로는 죄다 미천한 무리로 여겨 누구한테나 평등하게 대한다.
짖궂은 장난을 즐겨서 종종 상상도 못 할 기상천외한 짓을 저지르기도.
고대 문명인 바알 신앙의 열렬한 추종자로 직접 신의 은총을 받고 있다.
(여기서 바알이란 바빌론의 마르두크 신이 유래가 된 것으로 풍요로움을 관장한다.)
영령으로서의 능력은 하늘에서 꽃잎을 내리게 하는 것.
아처는 꽃잎을 흩뿌렸다. 상대는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