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회의!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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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빠르타
2014.01.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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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릴리
2014.01.16 11:46
네, 알겠어요.
일단 서번트 시트를 여기다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능한 빠르면 좋겠는데... 적어도 이번주 주말인 19일까지는 올려주세요!)
한가지만 여쭙고 싶은데... 왜 체 게바라를 하려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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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빠르타
2014.01.16 09:04
쩝..죄송합니다.
제가 카톡쪽으로는 접속이 불가능하게 되고, 카구라님과 연락할 방법이 없어서 잠깐 패닉상태에 빠졌었네요.
그래서 앞으로는 이 게시물로 연락하는 게 어떨까 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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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릴리
2014.01.15 21:12
ㅇㅅㅇ......
그냥 용건부터 먼저 말씀하세요.
아무 내용도 없는 빈 글이라서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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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릴리
2014.01.17 22:07
...회의하자고 해놓고 잠수하시는 건 무슨 심보죠?!
아니, 인터넷은 되는데 왜 PC카톡이 안 되시는 건가요!
방명록에 쓰기 전에 쪽지로 저한테 먼저 한마디 주셔도 될텐데!
정작 회의글이라고 올린 글에는 딸랑 '0.6ver 회의!' 이거 한줄 써있는데
제가 무슨 초능력자도 아니고 어떻게 안다는 거죠!
에에잇, 순서가 뒤죽박죽이라구요!
1. 연락망이 끊겼으면 일단 제일 먼저 쪽지로 팀원한테 사정을 설명한다!
2. 언제까지 완성하겠다고 기간을 정하고, 서번트 시트부터 만들어서 제출한다!
3.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질문을 남긴다!
왜 카루에몽을 통해서 말씀하신 건지,
정작 회의글엔 아무 내용도 없고 확인하기 힘든 방명록에 가서 사정을 적어둔 건지,
왜 게시글의 비번이 rpqkfk(게바라)인 건지,
저로써는 도저히 영문을 모르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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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릴리
2014.01.19 22:10
1. 지명도 점수를 초과하고 있습니다.
2. 통상을 제외한 스탠스의 기능을 각각 하나씩 제시해주셔야 합니다.
3. '영원한 승리를 향하여'에서 '적'이 구체적으로 누구를 가르키는 건지 작성하셔야 합니다.
또한 현재의 스펙으로 적을 탈락시키기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셔야 합니다.
4. 카리스마는 군세형 보구와 함께 사용해야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5. 저게 구체적으로 무슨 보구인지 알아보기 힘듭니다.
전투가 끝난 후 상대 팀과 함께 글을 쓰게 되는데, 보구의 설명이 애매하면 강한 비난을 받을 우려가 있습니다.
묘사가 어렵다는 점도 있고, 자신이 저런 영문 모를 보구에 졌다는 납득하기 힘든 원통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보구는 그 영령의 가장 유명한 무구, 혹은 일화가 구현화된 것입니다. 저건 어떤 일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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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빠르타
2014.01.19 21:13
지명도 설정 점수 12점 추가버전1) 능력 수치① 클래스 : 어새신② 마스터 :③ 진명 : 체 게바라④ 성별 : 남⑤ 신장, 체중 : 170cm, 77kg⑥ 소원 : 친구 피델 카스트로를 다시 만나는 것⑦ 혈통 : 영령⑧ 속성 : 혼돈 선⑨ 능력치 : 근력 A(지명도 1), 내구 A(지명도 1), 민첩 A+(지명도 3), 마력 E, 행운 A, 보구정글도를 이용한 수비 스탠스를 사용합니다총기(AK-47)를 이용한 치명 스탠스를 사용합니다총기(AK-47)를 이용한 공격 스탠스를 사용합니다2) 보유 기술기척 차단 A+(E+4점)(지명도 3)천리안 A+(5점)(지명도 3)카리스마 A(지명도 5)3) 보구Hasta la Victoria Siempre(체 게바라)A랭크 상시해방형-치명형 스탠스선제 공격시 입히는 피해점이 보구 등급만큼 증가Hasta la Victoria Siempre(영원한 승리를 향하여)A랭크 대인보구-공격형 스탠스보구로 적을 탈락시킬 경우 공적점을 2점 얻습니다일단 검수를 받기 전에 올려봤습니다.틀리거나 미흡한 점이 있으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카구릴리
2014.01.19 21:59
(3번의 답변에 대하여)
독재자들을 상대로 한 게릴라전은 체 게바라를 포함해서 많은 영웅들이 사람들이 겪어봤을텐데,
그 기준에 의하면 거의 대부분의 영웅들에게 어새신 적성이 있다는 말이 됩니다.
따라서 어새신에 대한 적성을 나타내기에는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성배전쟁은 게릴라전이 아닙니다.
(4번의 답변에 대하여)
0.5ver까지는 선설정 후매칭의 방식을 채택해왔습니다.
이 방법은 언뜻 공정해보이는 일면 마스터와 서번트, 각각의 설정이 서로 맞지 않고 따로 논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특히 마스터는 다른 사람과 설정이 충돌하거나 자기가 만든 설정 안에 틀어박힐 수 있다는 위험성이 있었습니다.)
서로 누가 팀원이 될지 모르니까 어떤 설정이 와도 어느 정도 수용할 수 있도록 방어적으로 짜는 경향이 강했죠.
자연스레 작중에서 마스터의 허가 없이 식인을 하고 다니거나, 팀원과 상의없이 자결하는 등의 극단적인 플레이 방식도 제한됐습니다.
만약 어느 한쪽이 성능면에서 떨어지면 실전에서 도움이 안 되기 때문에 상대 플레이어가 팀의 제어권을 장악할 수 있기도 했고요.
이번 0.6ver 때는 매칭과 설정을 동시에 하는, 기존과는 다른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이 방법의 메리트는 첫번째로 팀원들의 상의하에 최대한 효율을 우선시한 캐릭터 메이킹이 가능해졌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보다 높은 성능을 가지고 좀 더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으며, 복불복 매칭에서 드러나는 취약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마스터와 서번트, 서로의 설정을 어느 정도 맞출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지금까지는 할 수 없었던 새로운 플레이 방식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물론 의견이 맞지 않는 팀원들 사이에 마찰이 일어날 확률도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그건 매칭 방식에 상관없이 지금까지도 볼 수 있는 문제였고, 서로 양보와 타협을 통해서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고 봅니다.
서로 문제를 의식하고 그걸 해결할 의지가 있다면 말예요.
앞서 말씀해주신대로 자신이 원하던 서번트를 갖지 못하거나 예상치 못한 서번트를 가진 경우는 존재합니다만,
왜 이 컨텐츠의 타이틀이 'Fate'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페이트는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발버둥치는 사람들의 이야기였나요? 물론 그런 요소도 어느 정도 있습니다만,
저는 이 '운명'이라는 생뚱맞은 타이틀의 의미가 '같은 운명을 공유하게 된 자들'을 나타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성배를 얻는다는 목적 아래 마스터는 서번트를 전투대행자로 삼고, 서번트는 마스터의 마력으로 현계하는 계약 관계입니다.
즉, 이들은 운명공동체라고 볼 수 있으며, 그들의 관계성이야말로 Fate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서번트는 촉매의 사용 유무에 한하지 않고 '소환자의 성격이나 환경' 또는 '영령과 소환자의 정신적·육체적 상성' 등에 따라 정해집니다.
저는 창작자로써 가능한 이 부분을 다루고 싶고, 자신이 납득할 수 없는 설정이라면 그걸 보는 다른 사람들도 만족시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슈빠르타 님께는 큰 실망을 금치 않을 수 없습니다.
이건 슈빠르타 님의 기량이나 역량, 작가 의식이 부족하다고 비난하는 게 아닙니다. 그런 건 저도 없습니다.
그걸 처음부터 포기하는 자세가 너무나도 안타깝기 때문입니다.
서로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마찰은 피할 수 없는데 이걸 두려워하여 상대에게 자신을 맞출 뿐이라면 그 행위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각각 다른 의견이 부딪힐 때야말로 새로운 변화가 태어납니다.
슈빠르타 님이 불협화음이라고 표현하신 지금까지의 불화를 저는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힘쓴 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더 이상 성능이나 효율에 집착하지 않고 최대한 슈빠르타 님의 의향을 따르고자 서번트 제작도 전부 일임했습니다.
제가 아무리 좋은 시트를 짜봤자 결국 그걸 직접 플레이하는 건 슈빠르타 님 본인이 누릴 수 있는 자유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자유는 당연히 저한테도 있습니다.
슈빠르타 님의 답변에 의하면 마치 저는 예상치 못한 서번트를 뽑아야만 하거나 성유물을 사용하면 안 된다는 뉘앙스를 느낍니다.
게다가 체 게바라가 무인으로써의 화려한 무용담이 전혀 없기 때문에 그를 소환하는 설득력 있는 이유를 찾기가 힘듭니다.
저는 이 점에 대해 큰 제약과 그로 인한 부담감을 안고 있습니다. 제 캐릭터도 원하는 영웅을 고를 자유 정도는 있습니다.
지금 제가 그 자유를 거의 슈빠르타 님께 양보한 상태라는 걸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네요.
존중받아야될 당연한 자유를 반납했는데 거기에 또 다른 사항을 요구하실 생각인가요?
마지막으로 저는 콧수염 그뉵 마초 아저씨가 싫습니다.
무엇보다 대중성이 떨어집니다. 자신의 서번트가 콧수염 아저씨라고 듣고 좋아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한번 '콧수염 아저씨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고 다른 분들께 여쭤보세요.
어떤 대답이 돌아올지 귀기울여 들어보시구요.
슈빠르타 님 식으로 말씀드리자면 체 게바라는 제 스타일이 아니예요.
RP에 있어서 캐릭터란 취향을 전부 담은 자기위안용 인형이 아니라,
다른 캐릭터와 소통하기 위한 분신, 아바타의 역할을 띄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자기 취향이 들어갈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캐릭터를 짤 때 의식해야 하는 건 대중적인 상품성입니다.
또한 RP 캐릭터와 자신을 너무 그림자처럼 비슷하게 만드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RP에 익숙치 않은 초심자 같은 경우는 곧잘 자신을 투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지만,
기본적으로 RP는 '자신과 다른 역할을 연기하는 것'에 있습니다.
즉, 자기가 서투른 캐릭터, 혹은 자신과는 다른 가치관을 갖고있는 캐릭터 등
여러 방면의 다양한 역할에 도전해보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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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빠르타
2014.01.19 20:39
스탯
1. 지명도 점수는 시트를 작성하면 카루에몽님이 점수를 알려주시는줄 알고 있었습니다
2. 지명도 점수가 없는 것에 그 이유가 있습니다
3. 안일한 점은 죄송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4. 상시 해방형은 2배인줄 알았습니다
5. 넣겠습니다
6. 알겠습니다
RP
1. 시니컬한 이상주의자, 혹은 조언자 포지션? 으로 생각중입니다
2. 외모는 수염난 곱슬머리 아저씨, 복장은 평범한 갈색 코트에 평복입니다
성배를 원하는 이유는 이상을 좇다 죽어버린 자신에게 의문을 느끼고, 친구였던 카스트로를 다시 만나 그 의문의 답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소환에 응한 이유는 성배를 갖기 위해선 마스터가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선 어느 마스터든 상관하지 않아서입니다
이 외에 딱히 특별한 건 없습니다
3. 여러 독재자들(쿠바, 콩고, 콜롬비아 등)을 상대로 게릴라전을 펼쳤기에 어새신에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4. 성배전쟁에서 자신이 원하던 서번트를 갖지 못하거나 예상치 못한 서번트를 가진 경우(예 : 에미야 시로, 류노스케, 카리야?, 토오사카 린 등?)도 있는데, 굳이 꼭 집어서 소환해야 한다는 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지금까지의 pbbbs도 꼭 서로 맞는 주종관계가 나오지는 않았다고도 생각됩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성유물의 준비 없이 소환을 했다고 해도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유가 필요하시다면, 저번에 말씀하셨듯이 이상에 배신당한 마스터가 자기도 모르게 이상주의자인 게바라를 소환했다고 하면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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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시간에 쫓기느라 제대로 정성을 들이지 못한 점, 카구라님께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최대한 빨리 서번트 정립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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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릴리
2014.01.19 19:10
스텟에 관한 질문
1. 체 게바라 지명도 점수 6점(설정 점수 12점 분량)이 적용 안 됐네요.
2. +가 하나도 없어요.
3. 보구 설명이 너무 안일해요. 보구 하나당 선제 공격이나 저격 중 한 가지만 골라주시고, 구체적인 발동 조건과 데미지 량을 표기해주세요.
4. 보구 점수는 총 10점이니 5점이 남아돕니다.
5. 공격형 보구가 하나도 없습니다.
6. 스탠스 명칭과 기능도 같이 적어주세요.
RP 부분에 관한 질문
1. 이 캐릭터의 컨셉에 대해 알려주세요.
2. 스텟 이외의 외모나 복장, 성배를 원하는 이유, 소환에 응한 이유 등 기타적인 세부 설정을 적어주세요.
3. 암살, 독살, 주살, 모략 등의 전승도 없고, 살인에 특화된 기술을 가진 것도 아닌데 왜 체 게바라가 어새신인지 가르쳐주세요.
이 지적은 언젠가 슈빠르타 님의 진명이 밝혀진 후 반드시 받게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4. 당신의 마스터가 왜 체 게바라를 소환하게 됐는지 제가 납득할 만한 이유를 알려주세요.
실제로 캐릭터를 움직이고 연기하는 건 슈빠르타 님이지만, 그걸 작중에서 소환하는 건 제 캐릭터의 일인데,
왜 하필 체 게바라인지 저는 짐작도 안 가네요. 그에 맞춰서 설정을 짜려니 큰 제약을 느낍니다.
이건 RP적으로도 중요한 부분이니 신중하게 생각해서 적어주세요.
시트 및 설정은 1월 21일 (화)까지 부탁드립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가능한 빨리)
슈빠르타 님이 빨리 시트를 건네주시지 않으면 저도 제작에 착수할 수가 없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캐릭터 메이킹 막바지 작업에 이르렀는데 저희들만 뒤쳐지고 있는 것에 대해 큰 부담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설정 검수 게시판에서 혹시 카루나 님의 코멘트를 받으셨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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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빠르타
2014.01.18 14:31
3. 으으 그건 제가 익숙하지 않아서...
4. 으아아아 죄송합니다 이제부턴 여기 올려놓고 카구라님께 검수받겠습니다 ㅠㅠ
1) 능력 수치① 클래스 : 어새신② 마스터 :③ 진명 : 체 게바라④ 성별 : 남⑤ 신장, 체중 : 170cm, 77kg⑥ 소원 : 친구 피델 카스트로를 다시 만나는 것⑦ 혈통 : 영령⑧ 속성 : 혼돈 선⑨ 능력치 : 근력 B, 내구 B, 민첩 A, 마력 E, 행운 A, 보구2) 보유 기술기척 차단 A(E+4점)천리안 A(5점)직감 E(1점)3) 보구Hasta la Victoria Siempre(체 게바라)A랭크 상시해방형선제 공격이나 저격 판정시 입히는 피해점 증가- -
카구릴리
2014.01.17 23:02
휴우, 자세한 사정을 들으니 속이 좀 풀리네요.
다음부터는 일단 그걸 먼저 설명해주세요(?)
3. 아이디를 클릭하면 쪽지 보내기 버튼이 나옵니다. 감게의 신청글에 저를 포함한 다른 신청자들의 아이디가 전부 나와있고요.
4. 능력치 뿐만 아니라 기술, 보구를 전부 완성시킨 상태에서 검수를 받는 거예요. 그리고 검수받기 전에 저한테 한번 보여달라고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째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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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빠르타
2014.01.17 22:47
죄..죄송합니다! 화끈거리는 얼굴을 붙잡고 해명을 해보자면....
1. 잠수한게 아니라 서번트 작성에 고민중이었고...
2. 제가 카톡용으로 쓰던 스마트폰을 분실했었는데 pc카톡은 그때까진 깔려 있었으니 되었습니다. 그런데 블루스크린때문에 컴퓨터를 포맷시켜야 할 일이 생겨서 포맷! 다시 pc카톡을 깔고보니 스마트폰으로 인증번호를 보낸다고 해서 pc카톡은 증발!
3. 쪽지는 카구라님의 아이디를 찾지 못하야 fail! 그래서 카루에몽님께 부탁을 드렸습니다!
4. 서번트 시트는 스탯을 적고 나서 카루에몽께서 답을 주시길 기다렸지요!
5. 방명록은 회의글을 적기 전에 신세한탄용으로 적어놓은 거였습니다!
6. 게시글 비번이 게바라인건 제가 상상력이 빈곤하야 마땅히 생각나는 것이 없어서 그랬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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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릴리
2014.01.20 13:32
먼저 슈빠르타 님의 취향에 대해 함부로 말해서 기분을 상하게 한 점을 먼저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설마 슈빠르타 님이 '콧수염 아저씨'가 아니면 팀을 그만두실 정도로 깊은 신념을 가지고 있는 줄 미처 몰랐습니다.
그 정도로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걸작이 대중들의 입맛에 맞지 않았다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제가 좀 더 슈빠르타 님 의견을 받아들이고, 그걸 최대한 반영하는 식으로 생각해보지 못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제가 너무 심적으로 슈빠르타 님을 밀어붙힌 것도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제 이상이 너무 높았던 걸까요? 지금이라면 체 게바라가 혁명에 실패한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학업 준비 힘내시고, 좋은 결과가 있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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