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중 동시연재를 선언하고나서 한동안은 상상에만 의존해서 잘 써왔습니다.

사실 몽환록이야 전문지식이 필요가 없고... 인베이더가 지식을 상당히 요하지만

아직 초반부이기때문에 부담없이 써왔는데.......... 갑자기... 생각지도 않은 복병이

나타난 것입니다.......

바로 작명의 신..(뭔놈의 신이 이리많아..)이 소설의 신과 터치하고 떠나버리신 것이죠.

보통 멋들어지고 화려한 이름을 짓기 위해선 (단체건, 로봇이건, 기술이건, 사람이건)

영어뿐만 아니라 독어나, 불어, 기타 등등의 지식이 많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여러모로 잔머리를 굴리고 있지만, 역부족이네요 ㅠ.ㅠ

슈퍼로봇대전 OG와 같은 센스 있는 이름들을 나름 만들어보고 싶은데.........

(그렇다는 말은 아직 설정도 제대로 안잡고 연재하기 시작했다는 겁니다....반성반성)

그래서 요즘은 딱히 소설을 쓰지 않을때는 휴대폰 영사전을 뒤적거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