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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노벨 신작

2007.05.06 15:15

쥐슬 조회 수:591

엄마가 가출했다.
어느 날 아침, 아무런 언질도 낌새도 없이. 깨끗이 우리를 버렸다.
남겨진 나는, 그렇지만 조금도 곤란하지 않다. 난 지금껏 혼자서도 아무 문제 없었어.
내게 남은 건, 미래에 여자들 꽤나 울리고 다닐 미소년, 다섯살짜리 동생 코우.
그리고, 어느새 내 곁에 다가와 있는, 사고로 다릴 다쳐 축구를 잃어버린 같은 반 친구 켄이치.
이 두명이 이제 나의 새로운 가족이다.
좀 이상할지 모르지만,,,,
망가져 버렸기에 다시 생겨난, 소중한 가족....
그리고, 그 무렵 길가에서 발견한 지옥도 같은 상자. 그리고 그 속의 여린 생명.
우연히 마주친 운명의 한 조각이 새로운 퍼즐의 조합을 가져오듯.....
그렇게 우리들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버려진 아이들과 버려진 고양이들의 만남...

스며들듯 은은하게 가슴을 적셔오는
열일곱 소녀의 눈에 비친 가족과 사랑과 행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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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아스트랄하고 충격적인 듯 하면서도 있어보이는 프리뷰.

'반쪽달이 떠오르는 하늘'의 작가 하시모토 츠무구의 신작입니다.

반쪽달 8권+박스 사서 한 시리즈 완성된 성취감에 만족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이걸 팔고 있었네요.



이리야 완결+고양이와 지구의 샀을 때의 기분이랑 비슷한 듯 합니다.

아키야마 미즈히토나 하시모토 츠무구 나 두분 다 고양이빠 이시기도 하고(...)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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