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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국기에대한 맹세가 언제부터 시작된것인지,
누구에의해 만들어지게 된것인지는 나에게 중요치 않다.
맹세라는 것의 소중함을 모르는 어린시절에 나에게는 중요하지 않았었을 수 밖에....
그러나 그것이 국가에대한 무조건적인 충성이라 여겨 본 적은 한번도 없었다.
네이버에 올라온 한 기사는 날 당황하게했고. 이렇게 곱씹어 보게 되었다.

맹세대하여.


원래 '국기에 대한 맹세'(이후 맹세로 표현 하기로 한다)는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의 통일과 번영을 위하여
정의와 진실로서 충성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라는 문구 였다고 한다.

놀라웠다. 몇글짜 바뀌지 않았는데 와 닿는 기분이 달랐다.

기사에서 말한 바로는 지금의 맹세는 유신시대의 잔재라고 한다.
박정희 정권때는 하루에 10번도 넘는 맹세를 강요 받았고.
참여 하지 않은 사람은 어떤 이유에서 였는지 불문하고 문책 하기 일쑤 였다고 한다.

과연 옳은 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내 관점에서 국기에 대한 맹세는 그릇된것이 아니다.
기자는
‘정의와 진실로서’ 충성하는 것과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하는 것은 전혀 다르다.
전자는 행위자의 개인적 양심과 도덕적 판단에 기초하지만,
후자는 무조건적인 애국을 강요하는 것이다.
그 외에도 태극기가 자랑스럽지 않아도 자랑스러워야 하고,
대한민국은 한없이 빛나고 영화스러워야 하며,
그런 조국에 몸과 마음을 바쳐야 한다.
조국의 정의와 진실에 대한 성찰은 빠져 있다.'
라고는 말하지만..

과연 우리가 우리나라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않을 이유가 있는가?
꿈보다 해몽이라고 했다.
시대가 바뀐만큼 우리는 더욱 유동성있는 자세를 지녀야 하지 않을까?
유신의 잔재. 독재의 잔재.
이 모든것이 우리가 현제의 우리나라를 부끄러워 하지 않는다면
거론 할 수 없는 내용들인 것이다.

기사에 등장하는 몇몇 좋지 않은 시각과 내용들은
분명 개선 되어야 할 문제이다.
개선을 바란다면 좀 더 깊이 생각 해 봐야 하지 않을까?



물론 모든사람이 그렇지는 않을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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