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의 열정과 패기가 살아있는 드래곤 라자
2006.03.21 16:40
전략)
난 <검열삭제검열삭제> 때문에 떨리는 손으로 이루릴의 <검열삭제>를 <검열삭제>다.
이루릴은 <검열삭제>를 꽉 누르자 신음을 뱉었다.
"으으음… 하아, 하악."
나는 그녀에게 <검열삭제>가 가지않도록 주의하며 그녀의 <검열삭제>를 만져보았다.
기억대로다. 그녀의 <검열삭제>에 <검열삭제>가 만져졌다. 난 떨리느라 잘 움직이지
않는 손가락을 힘격게 움직여서 <검열삭제>를 <검열삭제>었다. 이루릴의 얼굴은 벌써
<검열삭제>하게 변하고 있었다. 인간이라면 <검열삭제>가 <검열삭제>텐데, 엘프는
<검열삭제검열삭제>다. 난 <검열삭제>의 <검열삭제>를 거의 <검열삭제> 하며 <검열
삭제>다. 그리고 그녀의 입술 사이로 <검열삭제>었다.
이루릴은 입술을 <검열삭제>는 감각에 눈을 떴다. 그녀는 <검열삭제>를 보더니 목이
타듯이 말했다.
"<검열삭제>에도…."
<검열삭제>에? 아, <검열삭제>에도 <검열삭제>라고? 난 <검열삭제> 혁대를 풀고
<검열삭제>를 끄집어내었다. <검열삭제>에 젖은 <검열삭제>를 조심스럽게 치우고는
그녀의 허리의 <검열삭제>를 <검열삭제>었다. <검열삭제>했다. 이루릴의 <검열삭제>
와 <검열삭제>에 <검열삭제> <검열삭제> 구멍<검열삭제>에는 내 손가락<검열삭제>
들어가<검열삭제>. 난 조심스럽게 <검열삭제>다. <검열삭제>를 먼저 닦아내어야 되는
것 아닌가? 그 순간, 나는 쭈볏하는 느낌을 받았다. 뭘 느꼈던 거지?
내게 <검열삭제><검열삭제><검열삭제><검열삭제><검열삭제><검열삭제>. 난 그것을
느꼈던 것이다.
(후략)
이영도의 『드래곤 라자』 중에서…….
원본
난 일단 와이번이 내게서 멀어졌기 때문
에 떨리는 손으로 이루릴의 허리의 상처를 막았다. 이루릴은 상처를 꽉
누르자 신음을 뱉었다.
"으으음… 하아, 하악."
나는 그녀에게 충격이 가지않도록 주의하며 그녀의 허리 뒤를 만져보 았다.
기억대로다. 그녀의 혁대 등쪽에 있는 작은 가방이 만져졌다. 난 떨리
느라 잘 움직이지 않는 손가락을 힘겹게 움직여서 힐링 포션을 꺼내었다.
이루릴의 얼굴은 벌써파리하게 변하고 있었다. 인간이라면 쇼크사
가 일어날텐데, 엘프는 제발 아니길 빈다. 난 힐링 포션의 병 주둥이를
거의 부수듯이 하며 열었다. 그리고 그녀의 입술 사이로 흘려넣었다.
이루릴은 입술을 적시는 감각에 눈을 떴다. 그녀는 약병을 보더니 목이 타듯이 말했다.
"사, 상처에도…"
상처에? 아, 상처에도 바르라고? 난 이루릴의 혁대를 풀고 블라우스를
끄집어내었다. 피에 젖은 블라우스를 조심스럽게 치우고는 그녀의 허리
의 상처를 꺼내었다. 참혹했다. 이루릴의 허리와 배에 둥글게 나 있는
구멍들에는 내 손가락도 들어가겠다. 난 조심스럽게 약을 발랐다. 피를
먼저 닦아내어야 되는 것 아닌가? 그 순간, 나는 쭈볏하는 느낌을 받았
다. 뭘 느꼈던 거지?
내게 다가오는 큼직한 발자국소리다. 난 그것을 느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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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인사람 손?
댓글 13
-
이루
2006.03.21 18:27
얼아웃씨와 세나핌림하의 뒤를 이어- 제피아씨를 나의 적으로 인식하겠다. -
카츠라
2006.03.21 18:38
나.(...) 내 변태성이 잘 드러나는군. -
무라사메
2006.03.21 19:43
하악?.... 그저 <검열삭제>에.. 낚였다... -
라에라드
2006.03.21 21:18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 -
벨젭
2006.03.21 23:45
하악........그래, 난 이런 놈이었던거야... -
라에라드
2006.03.22 18:35
어디선가 읽은 모자이크의 로망스 라는 글이 생각 나는 이유는 무얼까...[...] -
히이로
2006.03.22 21:12
으음; 뭐 별 생각없이 읽어서; -
섞은참치...
2006.03.23 01:03
...제대로 낚였다.. -
데나
2006.03.24 18:25
.... 제대로 낚였다 -
시안
2006.03.25 21:47
....떡밥이 너무 굉장해서 덥석물었다가 제대로 낚였는걸... -
A.the
2006.03.27 20:00
제길 검열삭제!!!!!!!
역시 인간의 상상의 나래는
정말 풍부해 +ㅁ+ -
쥐슬
2006.03.31 00:49
마지막줄도
내 <검열삭제> 큼직한 <검열삭제>다
-
메카히스이
2006.04.01 22:46
이런 센스쟁이님하;; 블로그로 퍼가야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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