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쓸때 염두해 두어야 할 것들
2006.03.19 18:03
주제넘는 말이지만 사이트의 활성화를 위해 버릇없이 하나 올려볼까 합니다.(용서를...)
1. 제목
모두 알고 계시리라 생각되지만 제목을 정하는 일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특히 인터넷에 올
리는 소설들에는 더욱 그러한데 제목을 잘 지어야 사람들이 흥미를 갖고 보겠지요.
너무 멋들어지게 쓰면 왠지 거창해 보이고 글의 의미만을 담으려 하면 왠지 유치하게 되
는것이 제목입니다. 제목을 정할때는 가볍게 정하지 마시고 한번쯤 더 생각하고 신중해 질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모두 그러고 계시겠지만요.)
조회수를 너무 의식하는 것 아니냐고 할 수 있겠지만 조회수 만큼 중요한 것도 없겠죠. 아
무리 잘 쓴 글이라도 읽는 사람이 없으면 곤란한 일 이니까요.
2. 글의 좌우 여백
설명하기 좀 곤란한 부분인데, 사이트에서 쓰는 게시판 마다 그 설정이 달라서 따로 엔
터를 치지 않고 글을 쓰면 글이 좌우로 지나치게 길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꿈꾸는사람
들' 역시 좌우로 좀 넓게 늘어나는 게시판이 쓰여지고 있는데... 이걸 염두해 두지 않고
글을 올리면 독자가 읽기에 상당히 불편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 좋은 글이어도 독자가 읽기에는 눈에 잘 안들어오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고
읽다가 눈이 피로해져서 지쳐버리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죠.
너무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글을 읽는 독자를 배려
해서 쓰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글쟁이가 갖춰야 할 기본 소양중 하나겠죠.
3. 탈고
이른바 '수정'이죠. 어느 뛰어난 작가도 한번에 쓴 글을 책으로 내는 법은 없습니다. 몇
번이고 수정해서 딱딱해진 문장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필요없는 문장은 지우는 일 입
니다. 물론 오자 탈자을 고치는 것도 여기에 속하는 거죠. 수정은 여러번 할 수록 문장
이 깔끔해지지만 너무 지나치게 많이 하는 것도 주의해야 합니다. 수정만 하다가 지쳐
서 다음 이야기를 진행 할 수 없게 되어버리니까요 (저도 한때 그런 적이...)
이거 제가 뻔히 다 알고 계시는 거 세삼 써대는게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혹여나 처음 글
을 쓰시는 분에게 도움이 될지 몰라 써봅니다.
1. 제목
모두 알고 계시리라 생각되지만 제목을 정하는 일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특히 인터넷에 올
리는 소설들에는 더욱 그러한데 제목을 잘 지어야 사람들이 흥미를 갖고 보겠지요.
너무 멋들어지게 쓰면 왠지 거창해 보이고 글의 의미만을 담으려 하면 왠지 유치하게 되
는것이 제목입니다. 제목을 정할때는 가볍게 정하지 마시고 한번쯤 더 생각하고 신중해 질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모두 그러고 계시겠지만요.)
조회수를 너무 의식하는 것 아니냐고 할 수 있겠지만 조회수 만큼 중요한 것도 없겠죠. 아
무리 잘 쓴 글이라도 읽는 사람이 없으면 곤란한 일 이니까요.
2. 글의 좌우 여백
설명하기 좀 곤란한 부분인데, 사이트에서 쓰는 게시판 마다 그 설정이 달라서 따로 엔
터를 치지 않고 글을 쓰면 글이 좌우로 지나치게 길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꿈꾸는사람
들' 역시 좌우로 좀 넓게 늘어나는 게시판이 쓰여지고 있는데... 이걸 염두해 두지 않고
글을 올리면 독자가 읽기에 상당히 불편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 좋은 글이어도 독자가 읽기에는 눈에 잘 안들어오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고
읽다가 눈이 피로해져서 지쳐버리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죠.
너무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글을 읽는 독자를 배려
해서 쓰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글쟁이가 갖춰야 할 기본 소양중 하나겠죠.
3. 탈고
이른바 '수정'이죠. 어느 뛰어난 작가도 한번에 쓴 글을 책으로 내는 법은 없습니다. 몇
번이고 수정해서 딱딱해진 문장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필요없는 문장은 지우는 일 입
니다. 물론 오자 탈자을 고치는 것도 여기에 속하는 거죠. 수정은 여러번 할 수록 문장
이 깔끔해지지만 너무 지나치게 많이 하는 것도 주의해야 합니다. 수정만 하다가 지쳐
서 다음 이야기를 진행 할 수 없게 되어버리니까요 (저도 한때 그런 적이...)
이거 제가 뻔히 다 알고 계시는 거 세삼 써대는게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혹여나 처음 글
을 쓰시는 분에게 도움이 될지 몰라 써봅니다.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홈페이지 이전 및 게시글 정리 예고 | 카루나 | 2017.06.15 | 771 |
402 | 배고파... [1] | 이루 | 2006.04.03 | 411 |
401 | 월례고사 성적표도착 [4] | 히이로 | 2006.04.02 | 477 |
400 | 아아 약간 씁쓸합니다. [2] | 히이로 | 2006.04.02 | 500 |
399 | 휴... 잠깐 입원했었습니다. [5] | 풀피리 | 2006.04.01 | 428 |
398 | 큭 꿈사가 조용해졌군요. [3] | 후엥 | 2006.03.31 | 440 |
397 | 기숙학원으로 귀환합니다 [2] | -Notorious-G君 | 2006.03.31 | 414 |
396 | 방금 DAUM에서... [4] | 이루 | 2006.03.28 | 581 |
395 | 휴가 나왔답니다 [10] | 쥐슬 | 2006.03.28 | 450 |
394 | 혹시이런경험해보셧.. -> 이런경험은해봄..!(딴거) [2] | 가월십야 | 2006.03.26 | 448 |
393 | 오늘 7시30분쯤에... | AkiYa | 2006.03.26 | 408 |
392 | 오늘 피시방에서... [1] | Iron | 2006.03.26 | 449 |
391 | 혹시 이런경험 해보신적 있나요? [4] | ksk0206 | 2006.03.25 | 448 |
390 | 복귀합니다 [7] | 카와이 루나링 | 2006.03.23 | 423 |
389 | 캬 우리학교란 ;ㅅ; 참 [4] | BlackRen | 2006.03.23 | 465 |
388 | 모험의 열정과 패기가 살아있는 드래곤 라자 [13] | Killer 7-제피아or키 | 2006.03.21 | 900 |
387 | 휴가 나왔습니다. [5] | 카와이 루나링 | 2006.03.20 | 394 |
» | 글을 쓸때 염두해 두어야 할 것들 [3] | 풀피리 | 2006.03.19 | 530 |
385 | 활동이... [4] | 풀피리 | 2006.03.19 | 389 |
384 | 정말 오랜만입니다!! [7] | Amatsu | 2006.03.17 | 496 |
383 | 에구 오랜만입니다 [2] | 히이로 | 2006.03.17 | 356 |
이건 쓰고나선 하기 귀찮고
쓰기전엔 힘든 부분!! (나만그런가 ->그래서 안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