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4박 5일동안 일본갔다왔습니다.

하아.. 일본.. 솔직히 별거 없더군요.
우리나라랑 거의 비슷합니다;

당연히 유적지는 다릅니다만.. 그거 관광할려고 갔습니다만.. 그것도 관광시간을 별로 안 줘서 시간에 쫓기면서 고생 좀 했습니다;
고성 전체에서 건물 하나 겨우 들리고.. 화산갔다가 그냥 내려오고.. 한 장소마다 30분~40분 밖에 안 주니..

게다가 전 쇼핑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갔는데 쇼핑 시간마저 얼마 안 주고 -_-


한가지 좋았던건 쇼핑하면서 뭐 하나 샀더니 광고지를 주던데 그 광고지 1면에 페이트 관련 상품이 있었다는 겁니다. 3천엔 이상 상품을 사면 린이랑 세이버 열쇠고리를 준다는 광고. 그거 말고도 페이트 관련 상품들이 엄청 많아서 기분 좋았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