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 클로드 루이 엑토르 드 빌라르로

나이: 42세

성별: 남성

국적: 프랑스

성향: 혼돈악

상대를 향한 배려와 더불어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를 일관시 한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겉모습일 뿐이며, 그의 속은 항상 세상에 대한 권태와 새로운 것을 향한 갈망으로 가득하다.

중동에서 집안 내력대로 어마어마한 양의 석유를 판매하며 자라왔다.

즉, 태어날 때붙터 모든 것을 가졌으니 '돈, 권력, 명예' 그에겐 그 모든 것이 있다. 물론, 마술사의 종점이라 불리는 근원마저 접속하였다.

그의 상식 내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이미 모두 이루었으며, 세간에서는 초인 혹은 완벽한 남자라 불리우고 있다.

나이에 걸맞지 않는 그의 외모에서 모두들 그는 세월을 역행한다 하기도 하며, 때로는 연예인처럼 받들어지기도 하는 유명인인 것이다.

하지만, 누가 그걸 알았을까? 어느 순간에 생긴 그의 손등에 새겨진 붉은 령주는 그의 끝없는 권태를 끝냈으며, 자신이 알 수 없는 새로운 일의 연속이 될 것에 그는 가슴이 두근 거린다.

"성배는 누가 가져도 좋다. 하지만, 증명하여라. 네가 성배로 보일 새로운 세상을. 그렇다면 나는 네 경쟁자가 아니다. 기뻐하라, 소년. 소녀! 네 소원은 드디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