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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끝없이 드는 허무감...
그 허무감을 날고 있다.

머리 속을 뒤흔드는 꿈과 현실의 혼동

“바보들..”

꿈인지 현실인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자신의 앞에는 어느새 달이 서있었다.

여전히 검은 바다를 둥실 떠다니는 아이들.

“끝난거야 바보들아. 일어나.”
아무 기운도 들지 않는다.
마치 무의식에서 울려퍼지는 음성만이 머리를 가득 체운다

엘레노아는 둥실 거리는 자신의 현 상태를 유지 한체 허무감만을 느끼고 있을뿐이었다.

“죽었나... 죽은거야? 난?”
움직이려고 하자마자 자신의 얼굴이 보인다.
아니 자신의 클론들인 동생들이라고만 생각하고 싶었다.
하지만 저건 분명한 자신의 얼굴

아름다움 얼굴을 반쯤 가린 피.
그것은 근원지는 이미 굳어버린체 미동도 하지 않는 자신의 이마.

그리고 자신은..
“영혼인거군... 나는..”
자신의 몸은 움직일수 없었다
하지만 자신의 기체..
악몽은 움직이고 있었다.
“.......”

그후...
우주 진출을 향한 수없는 지구연합의 수송전함과 수많은 전함을 통해 콜로니를 짓기 위해 나섰지만...
인간이라는 생명은 더 이상 다른 행성에 머물지 못한체 지구에서만 생활해야만 했다.
계속해서 나타나는 S.O.N시리즈의 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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