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치 : 벚꽃 도장 개장입니다~
츠바사 : 요쓰~!
코마치 : 두번째 선택지의 결과가 나왔군요.
츠바사 : 아시다시피 2번 루트로 진행하게 되었는데, 이건 어느 루트?
코마치 : 아아. 그건 말이죠.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어요.
츠바사 : 응? 그건 무슨 뜻이야?
코마치 : 그러니까 스토리가 갈리는 중반부 지점까지 나타나는 몇몇 선택지
들을 가지고 호감도의 총 합을 계산해서 결정한다는군요.
츠바사 : 음. 그러니까 오늘 있는 선택지는 그 결정에 1점을 더하는 그런
선택지라는 뜻이네.
코마치 : 그렇지요. 그런고로 자신이 원하는 루트가 아니잖아! 라고 생각하
시는 분들은 포기하지 마시고 다음 선택지에 다시 한 표를 던져주세요~
츠바사 : 그렇습니다. 자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코마치 : 벚꽃 도장 Q&A 시간~!
코마치 : 전에 안내 말씀 드리겠습니다. 서번트의 예상되는 진명은
[반드시] [쪽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답글에는 달지 말아주세요~
츠바사 : ....... 경험담?
코마치 : 경험담이랍니다~♡
츠바사 : 자아. 미리 말 해 놓고! 이제 정말로 Q&A 들어갑니다~
코마치 : 네. 오늘은 질문이 왕창 들어와서 작가가 행복한 비명을 질러대
고 있군요.
츠바사 : 왠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좋은게 좋은거니까요. 자아~
어떤 질문들이죠?
코마치 : 일단 첫 번째로 꿈꾸는 사람들 ( http://darkmakes.cafe24.com ) 의
느와르, 白河 シュウ君, 격랑 님께서 질문해 주신 내용입니다.
츠바사 : 헤에. 3분이 같은 질문을 해 주신 거군요.
코마치 : 네. 그 질문이란 '버서커가 광화를 조절하는데 그 것이 가능한
지, 혹시 이중 인격은 아닌지?' 라고 요약할 수 있겠네요.
츠바사 : 분명히 광화라는 것은 본편에서도 언급 되듯이 '이성을 담보로
스테이터스를 상승시키는 스킬'로 나오죠.
코마치 : 네. 그렇지만 Sticky night 의 버서커가 사용하는 광화는
'어느 한 곳에 미칠듯이 집중하는.' 이라는 설정이에요.
코마치 : 굳이 예를 들자면 '게임에 미친.......' 에서 '미친'의 의미와
비슷하다고 할까요?
츠바사 :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버서커의 광화 랭크는 ??, 정확히 말하면
'특별' 이라는 것이 작가의 답변입니다.
코마치 : 답변이 되었기를 바랄께요~
츠바사 : 자. 다음 질문은 뭐죠?
코마치 : 네. 다음 질문 역시 꿈꾸는 사람들 ( http://darkmakes.cafe24.com ) 의
白河 シュウ君 님께서 해 주신 질문인데요.
코마치 : 저런 먼치킨 캐스터를 보았나 -_-
저게 캐스터야? 만능 서번트 아니야?
대략 우리나라에 저렇게 검술도 쓰고 마법도 쓰는 여성영웅이 있었던가 =ㅁ=
혹시 원래는 본편의 세이버처럼 남성아니우? 답변좀 해주오 ㅇㅁㅇ
코마치 : 라고 하시더군요.
츠바사 : .......
코마치 : .......
츠바사 : .......
코마치 : .......
코마치 : 코마치류 비전 오의.
츠바사 : ......
[빠악!]
코마치 : 에.... 그러니까... 코마치 교도들! 증거 인멸!
음란육노예 : 쿠오오오오!
츠바사 : 후.... 유키무라씨. 이미 끝난 상황이에요.
코마치 : 우우우......
츠바사 : 젠.... 이 인간은 평소 답글도 안 달다가 이렇게 정곡을
정확히 찔러대는 건가.
코마치 : 자자. 끝났어요. 끝났어. 일단 도장 문 부터 닫고.
타이거 : 안 끝났어!
이리야 : 라지만 이미 전의 상실인 듯 하네요.
타이거 : 분명히. 남/여 라는 선 아래 보호되던 캐스터의 진명이 금세
들어날 것 같기는 하지만.
이리야 : 성性의 차이에 안심하고 열심히 캐스터의 진명에 관한 힌트를
뿌려대던 것을 이제 좀 후회하려나요.
타이거 : 뭐. 자업자득이지. 아마 캐스터의 진명에 대한 쪽지가 좀 많이
날아오지 않을까.... 하는데.
이리야 : 결국 부들부들 떨면서 다음 편 도장을 제작하겠지요.
타이거 : 안됐어. 그 사람도.
타이거 : 그렇지만 도장은 마저 진행해야겠지?
이리야 : 그렇지요. 자아. 본문 어드바이스.
타이거 : 특별한 것은 없네요.
이리야 : 그냥 평범한 일상이라고 할까요.
타이거 : 1번 루트로 갈 것이라 예상하고 글을 작성 완료 했는데 결과가
다르게 나와서 다시 2번 루트를 쓰는 삽질을 한 사실은 어둠 속에 묻어주시
기 바랍니다.
이리야 : ....... 알아서 다 불어버리는 거군요.
타이거 : 응. 그런거야.
이리야 : 뭐. 그 외에 특별한 것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타이거 : 음.... 굳이 따지자면 아쳐와 버서커의 전투를 넣을까 말까
고민중이라고 하던데.
이리야 : 마음 같아서는 넣고 싶지만 넣을 경우 아쳐의 진명이 바로
들통날까봐 못 넣고 있다는 바로 그 전투씬 말이지요?
타이거 : 응. 하지만 어찌 되건간에 앞으로 2,3화 내에 캐스터의 스펙타클한
전투가 벌어져요!
이리야 : 더불어 질문과 댓글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댓글 5
-
느와르
2004.06.28 21:12
....캐스터누님도 실은 남장 영웅이셨던 건가. 전그래도 아직 감이 안잡히는군요. -
ronian
2004.06.29 00:18
...여장 영웅이 아닐까 [...퍼엉]
캐스터에 대한 힌트가 그렇게 많았던가? 지난 화를 훝어보던가 해야겠다는 [...] -
혈랑
2004.06.29 09:32
캐스터가 우리나라 영웅이에요? 그랬던가! [...]
난 왜 몰랐지[...] -
쥐슬
2004.06.29 09:53
캐스터..짐작중이지만 중국의 영걸인듯한데.. -
격랑
2004.06.29 23:00
저도 중국의 누구씨로 예상하고 있는데;
인형이나 그런 걸 쓰는 거 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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