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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ver. B 마스터 설정 [완료]

Sigma[유우] 2012.08.20 00:09 조회 수 : 13

 

 

① 이름 : 나나하라 유우(七原由宇)
    나이 : 18세
    성별 : 여자
    키/체중 : 165cm / 47kg

 

 

② 서번트 : ???

 

 

③ 속성 : 중도 선

 

 

④ 능력치 : 전투력 3 / 마력 4 / 신념 1 / 행운 2

 

 

⑤ 배경 : 토지 관리자(원래 런던에 있던 가문의 계승자는 아니나, 시계탑 대표로 나와 권한을 위임받게 되었다.)

 

 

⑥ 소원 : 의식불명 상태의 부모님을 되살리는 것. …이지만 그것은 의무감에서 나온 것일 뿐, 한편으로는 부모님이 깨어나는 걸 두려워하고 있다. 마술 실력의 차이 때문에 주벌을 내린다고 하면 대항하지 못하는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둘의 존재 자체가 유우에게는 트라우마이기 때문. '그래도 자식이니까…'하는 의무감에 묶여서 이도 저도 못하는 이성과 이제는 좀 벗어나고 싶다고 생각하는 본능 사이에서 번민하는 중이다.

 

실제 소원은 그것을 떨쳐내고 일어서서, 깨어난 부모님과 마주쳐도 똑바로 바라보고 대응(주벌이든 그냥 대화든)할 수 있도록 의지ㅡ당당함ㅡ용기를 갖추는 것에 가깝다. 단 무의식 깊은 곳에서의 소망이라 유우 본인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아직은 본인의, 의무감과 본능(부모님이 깨어났을 때의 두려움 등)사이에서 우유부단하게 결정하지 못하는 면을 싫어할 따름. 어렸을 때 겪은 마술 수련 때문에 남은 후유증에서 벗어났으면 하는 생각도 있다.

 

 

 

 


2) 마술 : 5대 원소 계통 / 무 속성
   - 3등급 방어마술
   - 3등급 강화마술
   - 1등급 저주마술

 

 

 

 


3) 전략
   - 수색
   - 거점 강화

 

 

 

 


4) 무장
   - 마술무장 : 마술을 보조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 룬문자를 새긴 목걸이를 하고 있다.

 

 

 


5) 사역마
   - 없음

 

 

 


6) 기타 배경 설정

나나하라 가문의 둘째이자 장녀. 현재는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진 부모님을 대신해 가문을 맡고 있어, 마술사들 사이에서는 5대 준(準)당주라는 애매한 직함으로 통한다.

나나하라 가문은 정신 등 ‘형체가 없는 것’을 통해 근원에 다가가려는 마술사 가문으로, 후계자는 직접 정신을 조작당하는 식으로 마술을 배워야 했다. 첫째에다 남자로 태어나 당연스럽게 후계자로 내정됐던 유우의 오빠, 히로미는 부모가 시키는 대로 얌전히 수련을 했지만, 18세가 되던 해 결국 정신이 완전히 붕괴. 나나하라 가문의 마술로도 수습이 불가능할 정도로 완전히 미쳐버렸다가 숨만 쉬는 시체 상태가 되어 결국 부모의 손에 처분되었다.

 

그 이후에는 자연히 마술과 관계 없이 길러졌던 유우가 그 뒤를 잇게 되었다. 부모 둘로써는 다행스럽게도 유우는 마술에 대한 재능은 히로미를 능가(무속성인 유우와 달리 히로미는 풍속성이었다. 귀한 속성이기는 하지만 가문의 마술과의 궁합은…). 하지만 그에 대한 열의가 둘이 보기엔 영 만족스럽지 않았고, 그 때문에 어렸을 때 부모님과 충돌이 잦았다. 결국 둘은 유우에게 자신들의 말은 무엇이든 따라야 한다는 식의 의무감을 주입시키기까지. 그렇게 주입된 의무감과 정신이 조작당하는 것에 대한 본능적인 혐오에 시달려 유우 본인의 자아는 점점 무너지게 된다.

 

그렇게 마술 단련을 하던 중 또다시 둘과 유우의 의견 차이(둘은 좀 더 얌전하게 열심히 단련하라는 입장, 유우는 좀 느슨하게 해달라는 입장)로 충돌이 발생했고, 거의 한계에 다다랐던 유우는 무의식중으로ㅡ 혹은 본능적으로 마력을 폭발시켜 둘을 크게 다치게 만들어버렸다. 그 여파로 둘은 아직도 의식 불명 상태. 당시 패닉 상태에 빠진 유우였지만 어떻게든 수습하고 가문을 대리로 이끌어나갔고, 몇 년 간 삼촌의 집에서 살다가 초청장을 받고 시계탑으로 떠나 지금까지 유학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만약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곧 정신이 망가져버렸을지도 모르나, 아슬아슬한 선에서 사고가 일어난 것과 삼촌 부부의 보살핌, 그리고 오랫동안 집과 떨어진 곳에서 생활한 덕분에 거의 원래대로 회복된 상태이다. 그러나 강박관념에 가깝게 주입된 ‘자식’이라는 의무감과 오빠처럼 되고 싶지 않다는 것, 정신을 조작당하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에서는 아직 완전히는 벗어나지 못했다(단 의무감에서 벗어나지 못한 건 그게 세뇌였기 때문만은 아니다. 유우 본인이 좋게 말하면 착하고, 나쁘게 말하면 물러서. 더불어 어렸을 때의 일 자체는 아직도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것은 유우가 잊어버릴 즈음이면 번번히 나타나 유우를 괴롭히고 있다).

 

때문에 누군가가 자신의 심리ㅡ정신을 살펴보려 한다는 일종의 트라우마 때문에 심리테스트 같은 간단한 것(그게 재미로 하는 것이라도)도 싫어하며, 정신 관련 마술과 관련되는 것도 꺼려한다. 물론 별로 사용하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그것이 민간인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거부하지 않지만.

 

단, 트라우마와는 별개로 정신 관련 수준 마술에 대한 저항력은 매우 높다. 본의아니게 익숙해져서 면역이 생긴 탓도 있고, 정말 전력을 다해서 거부하기도 하니까. 비슷한 맥락으로 생존의지 역시 대단히 강하다. 

 

 

 


▲ 프로필


가족관계 : 아버지 - 나나하라 마코토(57세)

               어머니 - 나나하라 카나코(55세)

               오빠 - 나나하라 히로미(고인. 유우와 띠동갑 차이로, 죽은 나이는 현재 유우의 나이인 18세. 즉 살아있다면 30세)

 

생일 : 10월 27일

 

혈액형 : A형

 

스리사이즈 : 75/55/78

 

특기 : 퍼즐, 노래, 요리

 

좋아하는 것 : 책, 요리, 외우기, 퍼즐, 마술 연구, 노래, 하늘, 산책

 

싫어하는 것 : 실상은 별 것 없는데 난해하게 보이게 한 이론, 심리테스트, 정신 관련 마술 혹은 초능력, 쓸데 없이 남을 괴롭히거나 간섭하는 사람

 

천적 : 부모님, 자기 자신(그 사고가 일어나지 않고 완전히 망가져버렸을 때의), 오빠(미쳐버렸을 때의), 악독한 정신 관련 마술 사용자

 

이미지 컬러 : 회색

 

 

 

 

 


▲ 마술 관련 설정


- 기원 : 충실

 

- 마술 특성 : 내실

 

- 마술 계통 : 룬 마술, 보석 마술(성과를 빨리 낼 수 있으며, 정신 관련 쪽과 별로 관련되고 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재능과는 별로 맞지 않는 룬마술을 택했다.보석 마술 역시 마찬가지의 이유. 집이 부자가 아니었다면 좀 힘들었을 것이다)

 

- 마술 각인 : 5대째이나, 거의 없는 것이라고 봐도 무방. 각인은 우선 오빠인 히로미에게 이식되어졌었고, 히로미가 죽은 뒤에는 그녀에게 이식되어야 했지만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의식불명 상태가 되었기에 물려받은 건 1할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마술 각인의 발동 효과는 시전자 본인의 정신에 대한 간섭으로, 일종의 자기 최면 비슷. 자기자신에게 거는 마술이기 때문에 정신 마술에 대한 저항력과 관계없이 잘 듣는다.

각인을 발동하면 시전자 본인이 처한 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상태'로 만들어줄수도 있으나(예를 들면 시험을 볼 때 긴장을 없애주거나, 무의식에 묻혀서 기억나지 않는 답안을 기억할수 있게 해주는 식. 물론 이 상태가 유지되는 시간은 일시적이다), 유우는 각인을 사용하는 것을 꺼린다. 각인이 있는 위치는 등.

 

- 특기 사항 : 연구. 역시 재능과 별개인 룬마술과 보석 마술 쪽에 치우쳐있다.

 

 

 


▲ 그 외

 

일본과 프랑스 쿼터(외할머니가 프랑스인). 견갑골 너머 정도 오는 검은 머리에, 아주 약간 푸른색이 도는 회색눈, 흰 피부를 갖고 있다. 무심히 스쳐 지나갔다가도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미소녀. 그냥 입을 다물고 있으면 새침한 인상이라 쌀쌀맞다고 오해하기 쉽다. 하지만 그것은 단순한 선입견으로, 말투는 조용해도 시원시원하고 뒤끝 없으며 본질적으로 좋은 아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사족이지만 목소리가 예쁘다. 비유하자면 노래를 시키고 싶은 목소리.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아무렇지도 않게 넘기는 걸 싫어하며(정확히는 이용하거나 발판 삼는 것을 싫어하며), 그 무른 마음가짐 덕분에 시계탑에서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그 괴짜'로 이름을 날리는 중이다. 그 중에서도 ‘뒤끝이 없다’는 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는, 상대방 쪽에서 먼저 잘못해서 말다툼을 했다 해도 하루도 안 가서 말을 건다는 것. 그런 면에서 보면 굳이 마술사가 아니라 일반인 기준으로도 상당한 괴짜.

사실 이것은 싸우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매번 싸움을 피하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할 때는 하는 성격.

사족이지만 요리 실력의 비결은 오랜 자취 생활+영국 요리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필사적인 노력이라는 뒷사정이 있다.

 

마술사답지 않게 전자기기를 이용하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 단순한 요리도구에서 시작해서 휴대폰이나 노트북까지. 룸메이트가 있었다면 트러블이 발생했을지도 모르나, 다행히 가문 명성을 인정받아 독방을 쓰는 덕분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단 그런 것들과는 별개로 엄한 것(...)에 대한 면역력은 매우 낮다. 기행의 나라 영국에서 오랫동안 살았는데도 그 점은 별로 나아지지 못했다.

즐겨 입는 옷차림은 와이셔츠와 청바지, 운동화. 이유는 편해서. 외출할 때는 검은색 코트를 즐겨 걸친다(물론 여름은 제외). 그렇다고 아예 꾸미는 것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라서 차려입을 때는 곧잘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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