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realize  8화  - 삼위일체 신검합일 동봉조극 -




숨막히는 정적, 그리고 넘쳐나는 긴장감. 흡사 불구대천의 원수가 만난듯한 분위기 속에서 태현은 입을 열었다.

“...영웅,마왕,용제, 거기다...이제는 서큐버스...입니까?”

이제는 자신의 처지를 달관한듯, 허허로운 표정으로 묻고있는 태현의 말에 샤이는 똥씹은듯한 표정으로 답해줬다.

“그래, 말 그대로다. 용제 칼라드, 영웅 본인, 마왕 룬 그리고 기타 떨거지 2놈[이 부분에서 페이닐르와 라그니스가 샤이를 째려봤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었다.] 거기다, 어쩌다보니 계약하게된 서큐버스 한명...”

비록 실날 같은 희망이라지만 샤이가 자신의 말을 부정해줄거라는 조그마한 희망을 가지고 있던 태현으로서는 하늘이 무너지는것과 같은 충격이였다. 대체 자신이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 이리도 황당한 존재들이 다른곳도 아니고 자신의 집으로 몽땅 출동했단 말인가?
대체 신이란 작자가 개념을 안드로메다에다 관광보내지 않고서야 이런 옆짚아줌마가 바람났는데 그 대상이 삼촌인것과 같은 지랄 옆차기하는 시츄에이션이 자신에게만 일어날 수 있는지 그는 진심으로 따져들고 싶었다.

“정말 할말없군요. 제가 대체 무슨 잘못이 있기에 갑작스레 6명이나 돼는 동거인을 얻게 됬단 말입니까...하아, 저도 이젠 모르겠습니다. 뭐 적당한 방 찾아서 알아서 사세요.”

자포자기 하는 심정으로 말을 끝마친 태현은 아직 생각이 정리가 덜 된듯 이리저리 머리를 헝클어가며 한탄했다.

“하아...중간고사가 다음주구만...이번 시험은 망한거나 다름없구만...”

이제는 자신의 상황에대해 달관한듯 혼자서 중얼거린 태현은 아예 샤이 일행을 몽땅 무시하고는 거실로 걸어가 TV를 켜서는 방영되고있는 TV프로그램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런 태현의 행동을 바라보던 일당들은 저마다 고개를 으쓱이고는 자기들끼리 뭔가를 속닥이기 시작했다.

“이거, 조금 미안한데요. 제가 태현군이라고 해도 지금 같은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면 매우 곤혹스러울겁니다.”
“동감이야, 우리가 의도한 일은 아니지만...왠지 미안해지는걸”

페이닐르의 말에 긍정하고는 대답을 해온 사람은 다름아닌 무려 5화에 걸쳐서 단 한마디의 대사도 없이 있는듯 없는듯 아리송한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던 라그니스였다. 평소 사내녀석이 부끄러움이 너무 많아서인지 아무리 허물없는 사이라고 하더라도 절대 먼저 말을 하지 않는 라그니스가 먼저 긍정을 하고 나올정도라면 객관적으로 바라본다고 하더라도, 태현의 처지는 확실히 불쌍하다고 할수 있었다.
그러나, 단 한사람. 그 의견에 부정적인 사람이 있었다.

“흥! 웃기는 소리하고 있네, 애초에 본좌가 이런 허름한 집에 머물러 주는것만 해도 저녀석에게는 무한한 영광이거늘...불만을 품는다고? 하...어이가 없구만”

과연. 마게에서도 ‘개매너 룬’ 이라고 불릴 정도의 명성(?)을 자랑하던 룬 답게 개념을 관광보낸정도가 아닌 간장게장에다가 밥말아먹고는 양념으로 양심을 쳐먹은것과 같은 헛소리를 지껄여댔다.
그런 룬의 언동에 칼라드는 기가 차다못해 황당하기 짝이 없는지 한마디를 던졌다.

“뭐라고 할까, 룬 네녀석은 정말이지 참 재밌는 녀석이야”
“흥, 본좌가 원래부터 유머러스한면이 있다.”

그야말로 개념상실. 대체 언어를 배우기는 한것인지 의문이 가는 룬은 말의 속뜻을 파악하기는 커녕 있는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물론이요, 그에 관해 한점 의심도 품지 않았다.
어떤 의미로서는 가히 대단하다고 할정도의 능력이였다.

“음, 역시 말을 한 내가 바보였어, 그만두자”
“아아...역시 저정도면 싸가지가 없는 수준이 아니라 애초부터 개념이라는 존재를 모르는 수준이야”

뭐라고 할까, 언제부터 대화의 요점이 ‘태현에 대한 미안함’에서 룬의 ‘개념 장착 여부’ 로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은 그런건 신경쓰지 않은채 룬을 화제로 잡담을 계속하기 시작했다.
그런 그들을 태현은 그저 한심스럽게 쳐다볼뿐이였다.


......



“과연...소문이 헛된것은 아니였군, 절세검마”

백색의 무복을 입고, 오색 창연한 검을 쥐고있는 30대 중반쯤으로 보이는 사내는 자신과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는 흑색 무복을 입고있는 사내에게 말을 걸었다.

“...호오...내 실력을 알아볼정도라...당신은 그와 반대로 소문이상이로구만 백룡검군”

자신의 실력을 알아본다는 말은 적어도, 자신과 동수거나 자신보다 뛰어난 고수라는 증거이기에 흑색 무복을 입고있는 사내는 자신의 애병인 ‘금룡창월도’ 를 꼬나잡고는 긴장감을 높였다.
7척 장신에 길게 기른 수염은, 흡사 관운장을 연상시킬정도의 그가 도마저 쥐고있으니 마치 관운장의 환생이라고 해도 믿을정도의 존재감을 주고있었다.

“후...강호에선 실력에 3할은 숨기라고 하지 않던가? 난 그 충고를 충실히 이행했을 뿐이다.”

상대의 비아냥거림에도 불구하고 냉정하게 자신의 상황을 피력하는 그의 모습은 어떤 말을 하더라도 그의 정신을 흐트려놓기에는 불가능함을 알려주고 있었다.

“후...좋겠지, 이 승부 받아들이마”

콰릉! 쩌저저적!
순간, 흑색 무복의 사내의 병기가 새하얗게 불타오르면서 낙뢰가 번쩍였다. 그 광경에 백색무복의 사내도 본능적인 느낌에 따라 몸을 뺏고, 그 직후 흑색 무복의 사내에게서 뿜어져나온 낙뢰가 방금전까지 백색 무복의 사내가 머물고 있던 곳을 훓고 지나갔다.

“이 빠르기...얕볼수는 없군”

간발의 차이로 흑의 의 사내의 공격을 피한 백의의 사내는 몸서리 치며 그 공격의 감탄사를 퍼부었다. 그러나 긴장을 놓지는 않았는지 동시에 손끝에서 검기를 뽑아내어서는 횡으로 그었다.
비록 기습이였다고는 해도 그 검기가 수준이상으로 매섭자 흑의의 사내는 뒤로 물러서며 도를 휘저어 검기를 맞받아쳤다. 허나 그렇다고는 해도 무시할만한 수준의 충격은 아니였는지 두어 걸음 물러선 그는 전신의 내공을 모아 검기를 응축했다. 응축된 검기가 모여 시퍼렇게 화함과 동시에 검강으로 변하자 그는 즉시 백의의 사내에게 검강을 뿜어나갔다. 그 검강을, 백의의 사내는 급히 맞받아치며 외마디 신음성을 내뱉었다.

“크...크윽!”

콰아아앙!
두 강기의 충돌로 인해 그둘이 서있던 주변의 공기가 끓어오르며 폭음이 터졌다.

가히 눈코뜰새 없이 이뤄지는 대결, 그 누구도 끼어들 수 없을 정도로 쾌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대결이였지만 그 대결은 난데없이 들려오는 목소리로 인해 중단되고 말았다.

“이런게 재밌냐?”

기껏 머리아픈 현실사를 잊고 무협 영화에 정신을 쏟고있던 태현은 갑작스레 자신을 향해 물어오는 칼라드의 질문에 인상을 쓰며 답해줬다.

“하아? 재밌으니까 보고 있지 않을까요?”

기분대로라면 아예 칼라드의 말을 무시해버리고 싶은 태현이였지만 차마 예의상 그러지는 못하고 퉁명스럽게 대답해줬지만 칼라드는 그런 태현의 대답이 마음에 안드는지 인상을 쓰고는 말을 이었다.

“하아? 저런게 재밌단 말이야? 저렇게 어설프기 짝이없는 검술과, 대체 기세라고는 찾아볼수 없을정도로 흐느적 거리는 궤적. 거기다 난데없이 터져드는 검기... 이런 3류 검술 싸움을 보면서 재밌단 말이야?”

매우 냉정하게 TV에서 해주는 무협영화를 비판하는 칼라드의 언동에 태현은 무심코 다시금 TV로 시선을 돌렸다.
그리고 그가 본 TV에서는 흑의의 사내와 백의의 사내의 결투가 극한으로 치닫고 있었다.
한방 한방이 폭탄에 비견될정도로 위력적인 검기의 다발, 그리고 쉴세없이 격돌하는 흑의와 백의의 사내. 그 광경은 여태까지 그가본 무협 영화중 최고라고 해도 무방할정도의 화려함을 자랑하고 있었다.
그런 태현의 마음을 대충이나마 알아챈듯 칼라드는 혀를 끌끌 차고는 하나하나 허점을 지적하기 시작했다.

“하아...한심하기는, 자 잘봐 저기 저 흑색옷을 입은놈이 쓰고있는건 도 맞지? 그리고 저기 하얀옷을 입고있는 놈이 쓰는건 검이고? 너도 알고있으리라 생각하지만 도는 위력에 있어선 다른 어떠한 병기보다도 월등한 위력을 가지고 있어, 게다가 찌르기 보다는 베기용이지 그런데 저 무식한놈은 아까부터 도로 냅다 찌르기만 하고 있잖아? 이것뿐이면 말도 안해 저기 저 하얀놈 말이야 검을 휘두르기만 하지 적을 박살내겠다는 의지가 안보이잖아? 그렇지 않으면 아까부터 빈틈이 넘쳐나는데 다른곳만 치겠냐고? 결론은 저 두놈다 허접이란거야”

그 둘의 격전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비판하는 칼라드였지만, 그런 그의 말은 15년 외길 무협광 인생을 걸어온 태현의 자존심을 건드렸다. 여태까지 무협에 대해 어느정도 지식이 있다고 자부하던 태현은 자신의 지식이 송두리째 무너지는것과 같은 칼라드의 말에 오목조목 하나씩 따지기 시작했다.

“흥! 이론만은 번드르르 하시군요! 귀하의 말도 그럴싸 하지만 결정적으로 틀린점이 있어요! 저기 TV에 나오고있는 절세검마와 백룡검군은 이미 ‘삼위일체 신검합일 동봉조극’ 의 경지에 올라 병기의 유무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경지에 이르렀어요. 저들이 병기를 쓰는건 단지 평생을 같이해온 애병이여서지, 병기에 따른 영향을 받는분들이 아닙니다! 저분들의 경지는 이미 마음가는 대로 휘두르는게 하나의 검로를 그릴정도의 경집니다! 그렇기에 도로 찌르기를 하던 우로 세바퀴 돌려 땅찍고 하늘찍어 내려치기를 하던, 던졌다 받아서 내려치기를 하던 별 상관 없습니다!”

자신의 세계를 무시당한것이 적지않게 화가난듯, 태현은 여태까지 보여주던 모습과는달리 거칠게 화를 내며 칼라드의 말에 반박해 나갔다. 태현 스스로서는 더 이상 반박할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이론이라고 생각했겠지만, 안타깝게도 칼라드가 듣기에는 태현의 주장은 ‘풋사과’ 였다.

“음...참 웃기는 소리야, 네말은 지금 모순인게 말이야 그래 그 이름만은 대단한 ‘삼위일체 신검합일 동봉조극’ 에 오르신 저 두분이 휘두른게 하나의 검로라면, 당연히 최적화된 검로를 따라야 돼는게 정상아니야? 굳이 만드는 검로가 비정상적일 이유가 있을까?”

결코 반론하지 못할거라 생각했던 자신의 주장이 너무나도 쉽게 반박돼자 태현은 잠시 당황한듯 보였지만, 금새 정신을 차리고는 다시금 칼라드의 말에 반박해나갔다.

“에...그건 그렇다고 칩시다. 하지만! 아까 하신말씀중에 빈틈을 노리지 않고 있다는 말은 관과할수 없군요! 저희야 제 3자의 입장에서 보고 있기에 빈틈이 쉽게 발견될지도 모르겠지만, 막상 저기 1:1의 상황에서라면 먼지나, 검기의 여파로 인해 시선의 제한을 받을겁니다. 그렇기에 빈틈을 그렇게 쉽게 찾는건 불가능하지 않겠습니까!?”

어물쩡, 자신이 밀리는 주장은 묻어두고는 다른 주제로 화제를 돌리는 태현군. 그런 태현군의 수작쯤이야 이미 간파하고 있는 칼라드였지만 굳이 그런것에 연연하지 않은채 칼라드는 다시금 태현의 말에 반박해 나갔다.

“어이 풋사과, 이번에도 모순되어있다. 분명 우리가 보는 시점이 제 3자이기에 저들 당사자보다 객관적으로 볼수 있다는 부분은 동의하겠어, 하지만 말이야 그 반대로 제 3자가 쉽게 관찰할수 있을정도의 빈틈이라면 저렇게 초 근거리에서 대적하고 있는 ‘삼위일체 신검합일 동봉조극’ 의 경지에 오르신 2분이라면 쉽게 관찰하고, 그 허점을 노릴수 있어야 하는거 아니야? 어떻게 생각해? 태현군?”
한번쯤이라면 우연으로라도 자신의 무협 지식을 파괴할수 있을거라 생각했던 태현이지만 그런 일이 2번이나 연속으로 벌어지자, 그도 칼라드의 실력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었는지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며 칼라드의 앞에 무릅을 꿇었다.

“크윽...내 15년 무협지식이 이리 쉽게 무너지다니...”
“뭐...뭐하는거야? 태현군?”
뭐랄까, 갑작스레 자신과 토론(?) 을 하던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앞에 무릅을 꿇는 태현을 보고는 칼라드는 매우 당황스러움을 느낄수 있었다. 자신은 시간도 때울겸 가벼운 마음으로 태현에게 따지고 들었지만, 그게 태현에게는 크나큰 충격으로 들어왔다고 파악했는지 칼라드도 적지않게 당황한듯 급히 태현을 일으키려했다.

“하..이거참, 난감하구만...이봐 태현 내가 졌다고 해둘테니까 일어나도록해 사내자식이 그렇게 쉽게 울어서야, 어디 쓰겠어?”

태현의 마음과는 정반대의 오해를 하고 있는 칼라드였지만, 태현은 그런 칼라드의 생각을 알지 못한채 패배자를 위로(?) 해주는 칼라드의 마음 씀씀이에 적지 않게 감동한듯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감격한듯 칼라드에게 말했다.

“큭...패배자에 불과한 저를 이리도 친절하게 대해주시다니...과연, 승자의 아량이십니까...”
“...하아? 뭐...어쨋든 그렇다고 해두지”

속으론 왠 헛소리를 지껄이는가 하는 마음이였지만, 지금 아쉬운것은 태현이 아닌 그였기에 그는 별달리 아무말 하지 않은채 넘어갔다.
그런 칼라드의 행동을 더욱더 자신 마음가는대로 오해(?)한 칼라드는 그가 자신을 배려하기 위해 행동했다고 생각한 태현은 [과연 무협지 매니아 다운 생각이다.] 이윽고 결심한지 칼라드의 두손을 부여잡고는 열혈적으로 외쳤다.

“결심했습니다! 칼라드씨 저를 제자로 삼아주세요!”
“...아 눈물난다.”

그렇게, 눈물나는 칼라드의 말과 함께, 태현과 칼라드 일당들의 하루가 져물어가기 시작했다.


로키의 Realize Q&A 시간!!!

“아하하! 안녕하십니까! 리얼라이즈에 대해 독자분들이 가지는 궁금증을 속시원히 풀어들이는 Q&A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아, 처음이니까 돌아왔다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으려나요? 후후...”
“일단 이시간은 저 로키가 담당하게 됬습니다. 사실, 담당이라기 보다는 다른분들은 여러므로 바쁘기 때문에 제가 떠맏게 된거나 다름없지만요. ”
“뭐,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떻습니까. 앞으로 출연할일이 없을거라 생각했던 제가 다시금 출연한것만해도 좋은 일이지요.”
“일단, 이번시간에서는 3가지 질문에 대한 힌트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과연 1화에 등장했던 태현에게 칼라드 일당들의 위치를 알려준 사람은 누구냐’ 라는 질문이 되겠군요. 음...이 질문은 간단하면서도 의외로 중요한부분이라 직접적인 힌트는 드리지 못하겠구요, 일단 과거의 리얼라이즈를 읽어보신분이라면 ‘뜬금없이 강한분’ 이라고 하면 알수 있을것 같구요...읽어보시지 않은분들께는, 뭐 마땅히 드릴만한 힌트가 없군요, 핫핫 뭐 너무 실망하지는 않으시길 빕니다.
두번째로, ‘어째서 칼라드와 일당들은 태현과의 의사소통에 아무런 문제가 없느냐’ 라는 질문이군요. 뭐 간단합니다. 칼라드와 일당들과 태현이 살고 있는 현실세계는 단지 천년이라는 시간이 떨어져있을뿐, 결론적으로는 같은 세계입니다. 그렇기에 문자라면 모를까 의사소통은 별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음...마지막으로, ‘샤이의 3명의 숙부는 누구를 말하는거냐’ 라는 질문이 올라와있군요. 음...이건 소설의 전반적인 내용의 중요성이 되므로 큰 힌트는 드리지 못하겠습니다만...한마디 하자면 한분은 이미 등장하셨습니다.”
“자아...일단 이것으로 첫 번째 Q&A 시간은 막을 내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적게는 한가지나, 많게는 세가지까지의 주제를 가지고 다룰 생각이니 많이들 봐주시기 바랍니다. 이만, 마치도록할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0 [사일런스] - Silence 2 [ 꼬맹이 구출작전 - 1 ] [3] 리오 2006.05.06 167
469 Realize 9화 - 강의. [3] 연향 2006.05.02 144
468 [사일런스] - Silence 1 [ 빛, 어둠, 혼돈, 그리고 침묵 ] [3] Rio 2006.05.01 161
467 Antares[0.5막] - Follow me 07 - [3] 히이로 2006.04.30 175
» realize 8화 - 삼위일체 신검합일 동봉조극 - [3] 연향 2006.04.22 177
465 realize 7화 - 재등장 - [2] 연향 2006.04.20 145
464 Antares[0.5막] - Follow me 06 - [4] 히이로 2006.04.15 201
463 Realize 6화 - 어느곳, 어딘가에서 벌어진 일전 - [5] 연향 2006.04.08 142
462 realize 5화 - 태현의 역습 - [3] 연향 2006.04.07 150
461 W.I.N.C-새로 강림하신 위대한 자의 머리털 DNA가 포함된 둥글넙적 악세사리 [4] 말랑군 2006.04.06 174
460 Antares[0.5막] - Follow me 05 - [5] 히이로 2006.03.31 184
459 꿈에서 보았을 하늘은 - 2. [5] -Notorious-G君 2006.03.31 169
458 꿈에서 보았을 하늘은 - 1. [7] -Notorious-G君 2006.03.31 153
457 Realize 4화 - 현대판 램프의 요정 지니(?) - [3] 연향 2006.03.26 172
456 Realize 3화 - 글쎄, 실수일까? - [3] 연향 2006.03.24 145
455 Realize 2화 - 오차, 그리고 만남. - [3] 연향 2006.03.22 146
454 RealIze 1화 - 영웅과, 신화 - [4] 연향 2006.03.20 145
453 Chains -1- [3] 삭구 2006.03.20 161
452 라이칸스롭 [5] 풀피리 2006.03.19 172
451 <아홉 수호자 이야기> 4화 광기와 계약-2 [4] 고쿠 더 히트 2006.03.19 168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