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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일색 천하일색/설정의 장

느와르 2004.05.27 13:31 조회 수 : 784 추천:1

[설정]

/천하일색 [아티팩트]
수검과 암검을 모두 모으면 어떠한 소원이라도 단 하나는 이루어준다는 절
대적인 성능의 보물. 여타 제한성 염원 아티팩트나 단계마법의 극한에 해당
하는 소원마법과는 그 성능을 달리하여, 설사 소유자가 바라는 소원이 세계
의 섭리에 어긋난다고 해도 이루어준다고 하는 파멸적인 성능의 아티팩트.
하지만 아무도 그 두 자루를 동시에 손에 넣은 적은 없기에 실제로 그 성능
이 입증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한다.

/참 시몬즈 [인물]
용을 죽여 그 피를 뒤집어쓴 대가로 불사의 몸을 가지게 된 검사.
성격은 난폭하고 늘 위험에 몸을 밀어 넣지 않으면 못 견디는 기벽을 가지
고 있어 늘 불리한 전투 속에서 살아가는 망나니. 최강의 영약이라는 드래
곤의 피 때문에 불리한 전투를 할 수 없다는 것이 “최대의 불만”이라고
한다.
현재 천하일색의 수검인 야명호인을 가지고, “강자가 득시글거리는 세상”
을 만들어 달라는 소원을 빌기 위해 암검 월하미인을 찾고 있다.
용살검의 독 때문에 팍삭 늙어버렸지만 드래곤의 피 때문에 불노불사가 되
어버렸다.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하던가.

/검은 드래곤 [초월종]
참에게 살해당한 흑색룡(DRAGON Type=Black).
본래는 꽤 강한 축에 속하는 용이었으나 참을 너무 깔 본 나머지 그에게 살
해당했다.
실은 몇 년 만 더 지나면 에이션트 급으로 추앙받을 수도 있을 고룡(Elder
Dragon)이었다고 하지만. 참 같은 망나니에게 걸린 것부터 그럴 운명은 아
니었다고 생각된다.
야명호인을 가지고 있던 이유는 그것의 가치 때문이 아니라 단지 그것이 명
검이라는 이유로.  

/용살검 그로테스크 이빌 [병기]
생물의 뼈 중 최강의 강도를 지키는 드래곤의 뼈와 이빨을 드래곤의 시독으
로 가공하여 만든 병기로, 그것이 절대적인 강함을 향하는 상대는 바로 재
료를 제공한 드래곤이라는 골육상쟁의 악취미적 병기.
검신의 여기저기에 제멋대로 돌출된 뒤틀린 용의 이빨들이나, 광택이라고
는 없는 새까만 몸체는 목표를 향한 드래곤의 몸에 박혀 들어가는 것만으
로 그 몸을 부패시켜버린다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이름(Grotesque Evil=
凶惡)에 걸 맞는 용살검. 그 잔인성의 역대의 용살검 중 최고라는 소리를
듣기도. 용의 살갗을 쪼갤 수 있을 만큼의 강도를 지닌 이상 보통의 적 따
위는 짚단보다 쉽게 베어 넘길 수 있다. 애초에 인간이 사용할 사이즈로 만
든 것이 아니기에 꽤 거대한 대검이지만, 그것을 한손으로 사용하는 참의
역량도 가히 보통 이상의 수준(게다가 저걸 휘둘렀을 때의 참은, 몸 안쪽
이 썩어 들어가던 엉망지창의 상태였다고.)

/사부의 검 [무기]
참을 가르친 스승이 사용했던 명검.
자신이 배울 것을 다 배운 참이 하산하려고 할 때 “엤다, 가지고 꺼져
라.” 라고 말하면서 넘겨주었다. 힘을 주어 베면 바위도 벨 수 있다고 하
지만, 무모한 주인이 사용한 바람에 지상최강의 상대와 한번 부딪치고 폐품
이 되어버렸다.

/드래곤 브레스 [고유능력]
절대파괴권능. 드래곤의 종류에 따라서 브레스의 종류도 달라지지만, 일단
그 위력이 지형을 바꾸고, 모든 존재를 과거의 유품으로 만들어 버릴 정도
란 것은 예외가 없다. 가장 강한 것은 역시 황금룡의 것이라지만 검은 드래
곤의 것도 충분히 강하다. 하루에 세 번밖에 쓸 수 없지만 그 위력은 그야
말로 일격필살. 용살검이나 엄청난 방어력의 방패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막아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드래곤 피어 [고유능력]
용안=시선중압. 생물의 세포단위로 침입하는 지독한 살기로 생물체의 자유
를 구속해버린다. 눈이 마주쳐야 능력이 발휘되는 다른 시선능력과는 달
리, “드래곤의 시선”이 닿기만 하면 무조건적으로 능력이 발휘된다.
……저런 능력을 무시하고 움직이다니, 참은 의외로 엄청난 놈일지도.    

/야명호인 [병기]
천하일색(天下一色)의 수검으로 희대의 보검. 생김새는 평범하지만 그 위력은 절대적.
사용자의 근력을 거인이상으로 이끌어 내고, 한 달 간을 전력으로 싸워도
지치지 않으며, 일격에 절벽을 가르고, 주인이 원한다면 무엇이든 베어내
며, 적대적인 주술과 마법을 파괴하고, 거짓을 간파해내며, 절대로 날이 상
하지 않는 극강의 검.
자체의 능력보다는 암검과 겸한 아티팩트로서의 능력이 우선시되기에 7대
명검에는 속하지 않지만, 그 능력은 7대 명검과 대적하여도 밀리지 않는다.


/키리 가르테아 [인물]
마법사로서의 결함 때문에 검사로서의 최강을 택한 여인.
프라이드가 대단하고 지는 것을 싫어하지만, 융통성이 결여된 채 무모한 짓
을 벌리거나 하지는 않는다. 전투 시에는 꽤나 신중하고 늘 정확한 판단을
하여 결코 궁지에 몰리는 일은 없다. 평상시에 화가 나면 언동이 난폭해진
다는 것이 단점.  
현재 천하일색의 암검인 월하미인을 가지고, “최강의 마법사가 되는데 결
여된 부분의 복원”이라는 소원을 빌기 위해 수검 야명호인을 찾고 있다.
꽤나 미인에 수단도 좋지만, 속으로는 소녀다운 면도 적잖이 있다. 근본이
콧대 높은 아가씨가 아닌 탓이겠지.

/세계의 섭리 [명칭]
이칩칠단세계목. 세상을 움직이고 있는 모든 법칙과 원리와 운명.
스물일곱 개의 가지를 지닌 거대한 나무의 형상을 하고 있어 운명의 나무라
고도 불리운다. 그것이 건재 하는 이상 세계가 멸망하는 일은 없지만, 그것
이 시들면 세계는 흔적조차 남지 않고 사라져버린다.
세계의 섭리=운명의 나무의 이름을 걸고 하는 저주는 저주를 건 사람에게
서 동일한 것을 앗아가는 대신 그 저주를 절대로 이루어 준다.

/27단 최후마법 [마법]
궁극마법=섭리무시(Magic Of Order Break).
운명의 나무에 접속하여 자신의 운명을 고쳐 쓴 마법사들, 즉 [보석의 마법
사]들만이 사용할 수 있는 최후의 궁극마법. 운명의 나무의 힘을 직접적으
로 빌려 구현시키는 마법인 만큼 일단 발동되기만 하면 어떠한 저항, 어떠
한 간섭도 무시한다. 그 위력은 가히 절멸.
현재 세계에서 보석의 마법사는 7명.

/수식마법 [마법]
키리가 사용하는 마법중 하나.
존재하는 수와 존재하지 않는 수를 사용하여 마법을 발생시킨다. 존재하지
않는 수는 발음할 수 없고, 존재하는 수는 발음하지 않기에 모두 의미를 부
여받는다. 시약으로 강화가 가능하며 마법으로서의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 키리처럼 주문을 단축시키는 것은 상당한 상급의 마법사라도 어려운 단
계.

/붕대를 감은 사령 [사령종]
미이라(Mummy).
여타 트레져헌팅계에는 한둘쯤 나오는 단골손님. 언데드계이면서도 무수한
마법효과와 부가능력을 가지고 있어 굉장히 성가시다. 글에 등장하는 미이
라들은 원래 신전의 주인이던 사교의 사제들이 산채로 벽에 매장시켜 버린
자들.

/최후의 소원을 지키는 저주의 카드 [아티펙트]
한 벌 52장의 주술 카드.
한 장 한 장을 따로 사용하면 저주의 강화제이자 촉매로 사용할 수 있으
며, 52장을 단번에 사용하면 절대적 위기에서 사용자를 지켜주는 마법의 카드.
희대의 저주술자이자. 늘 결함 있는 아티팩트만 만들던 사안의 마녀가 만
든 물건들 중, 그나마 최대의 성공작 이라고 한다. 랭크로 따지면 C-정도겠
지만 의외성은 충분히 B급.

/문신마법 [마법]
키리가 사용하는 마법중 하나.
몸에 스펠을 대신하는 주문을 새겨 마법의 발동속도를 비약적으로 상승시킨
다. 몸에 새겨진 주문이 마나의 흐름과 직접적으로 닿지 않으면 발동시킬
수 없으며, 문신을 몸에 새겨 넣는 것이 엄청난 고통을 수반한다는 것이 단
점. 키리의 문신은 양팔과 상반신을 덮고 있다. ……다 좋은데 가슴에 문신을 새긴 것은 누굽니까?

/잊혀진 재보의 여왕 [인물]
무한의 부를 축적한 황금향의 지배자이자 무한왕의 17번째 부인이고 알려진 여인.
허영에 가득 찬 탐욕의 여왕 카르카이아에게 빼앗긴 자신의 세 번째 검 [날
뛰는 천둥]을 찾기 위해, 그녀를 만족시킬 수 있는 보물을 찾아 나선 무한
왕은 망각의 강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 황금향에 닿았다.
죽음의 강을 맨몸으로 거슬러 올라온 늠름한 사내에게 반한 황금향의 여왕
은 그의 사정을 듣고 선선히 자신들의 재보인 무한의 항아리를 내주었다. 무엇이든 하나를 넣으면 그치지 않고 쏟아져 나오는 무한의 항아리를 본 카
르카이아는 기쁨에 겨워 춤을 추다가 한 방울의 술을 항아리에 떨어트렸고, 항아리는 끝내 그녀의 왕궁을 수몰시켜 버릴 정도로 술을 내뱉었다.
자신의 검과 항아리를 찾아 다시 황금향에 돌아 온 무한왕에게 여왕은 자신
을 아내로 맞아주기를 청했다고 한다. 하지만 뱀의 여제가 무한왕에게 건
주술은 영원한 것. 무한왕은 그녀와 부부의 연을 맺고 황금향을 떠나는 순
간 모든 것을 잊어버렸고, 여왕은 지금도 황금향에서 무한왕을 한없이 기다
리고 있다고 한다.          

/월하미인 [병기]
천하일색(天下一色)의 암검으로 희대의 보검. 생김새는 그저 그렇지만 위력은 막강.
사용자의 마력을 끊임없이 보충하고, 일주일간 마력을 내뿜어도 지치지 않
으며, 마법의 파괴력을 드래곤 급으로 강화하며, 영체와 사령들은 그 광채
를 보는 것만으로도 소멸하고, 적대적인 주술과 마법을 파괴하고, 거짓을
간파해내며, 절대로 날이 상하지 않는 극강의 검.
자체의 능력보다는 수검과 겸한 아티팩트로서의 능력이 우선시되기에 7대
명검에는 속하지 않지만, 그 능력은 7대 명검과 대적하여도 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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