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노조미 : "자아. 오늘도 즐겁게 벚꽃 도장~"



츠바사 : "응. 오늘은...... 응?"


철컥 철컥.



츠바사 : "좀미. 도장이 잠겨 있는데?"



노조미 : "무슨 소리야?"


철컥 철컥.



노조미 : "에? 이게 어떻게 된 거지?"



노조미 : [쾅쾅!] "안에 누구 있어요?"




[안에서 들리는 목소리]
"죄송합니다. 오늘 벚꽃 도장은 안 열려요~"




츠바사 : "응? 이게 무슨 말이야? 어라? 좀미. 왜 그래?"



노조미 : ".... 아니. 대충 누구 목소리인지 알 것 같거든."



노조미 : "로얄 가드! 전원 전력을 다해 도장의 문을 여세요!"



[로얄가드 - 대표 : 흑기사 가리아 (대역, 가명)]
"우오오!"



[안에서 들리는 목소리]
"아하. 소용 없답니다. 도장 문은 꽤나 단단하거든요."



[안에서 들리는 목소리]
"오늘은 그냥 돌아가 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될 지 모르거든요~"



츠바사 : "왜 그래? 좀미? 대체 저게 누구인데?"



노조미 : "흥. 누가 포기할 줄 알고?!"



[로얄가드 - 대표 : 흑기사 가리아 (대역, 가명)]
"우오오!"



츠바사 : ".... 말릴 상황은 이미 지난 것 같네."



[안에서 들리는 목소리]
"아하. 역시 포기 하지 않으시네요. 그렇다면 이 쪽에서도 힘을 쓰겠습니다."



[안에서 들리는 목소리]
"모두들. 침입자를 내 쫓으세요!"



[광신도 1 : 음란육노예 (대역, 가명)]
"우와아아아!"



[광신도 2 : 진짜거유간호원 (대역, 가명)]
"쿠오오오오!"



[광신도 3 : 공중육변기 (대역, 가명)]
"우오오오옷!"



[광신도 4 : 여체암시장 (대역, 가명)]
"크아아아앗!"




노조미 : "아앗. 수로 밀어 붙이다니! 비겁해!"



[목소리의 주인공]
"비겁하다니요. 원래 수의 차이가 나는 건데요."



[목소리의 주인공]
"자아.... 그럼 저 쪽은 신경 끄고~"






코마치 : "벚꽃 도장. 개장합니다~"



코마치 : "오늘은 특별히 유키무라 코마치. 저 혼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양보를 해 주셔서요."



[바깥에서 들리는 효과음은 전쟁터를 연상시킨다.]




코마치 : "그럼 진행할께요. 일단 첫 번째로 짚고 넘어갈 점이 생겼네요."



코마치 : "꿈꾸는 사람들 (http://darkmakes.cafe24.com)의 소망바라기
님께서 해 주신 제보인데요."



코마치 : "도장 대문에 있는 'Fate fall like Cherry Petal' 에서 'fall' 이
아닌 'falls' 라는 제보를 해 주셨군요."



코마치 : "'Fate'는 분명히 3인칭 단수로 이 경우 동사 뒤에 's' 가 붙는
것은 기초중의 기초 영문법이랍니다."



코마치 : "대학 다니는 사람 치고 영어 실력은 영 아닌 작가의 무지함이
드러나는 대목이군요."



코마치 : "그리고 두번째. 眞月譚 月姬 fan page (http://www.typemoon.net)의
presto 님께서 해 주신 제보인데요."



코마치 : "'명날개'양의 이름 '날개'에 대한 작가의 답변에
['날개'의 순 우리 말은 '나래' 입니다.] 라고 해 주셨네요."



코마치 : "뜨끔한 작가는 재빨리 사전을 비롯해 지식즐까지 검색을 시작.
틀림없이 '날개'의 순 우리말은 '나래' 라는 것을 확인했답니다."



코마치 : "다만 그래도 순 한글이라고 우기는 것은 '한자'나 '영문' 표기가
아닌 틀림없는 '한글' 이기 때문이라며 고집을 피우고 있군요."



코마치 : "뭐. 스스로에게 '현대어'와 '고어' 의 차이라고 납득을 시키고
있는 것 같은데 진실은 저 멀리 북망산 너머 요단강 건너편에 있답니다."



코마치 : "제보를 주신 두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코마치 : "우음. 그리고 오늘은 질문이 없네요. Q&A의 시간은 없으니
넘어가도록 하고요."



코마치 : "바로 본문 어드바이스 넘어갑니다~"



[작가]
어이. 너무 진행이 빠른데?




코마치 :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작가]
사람들이 모두 너의 만담을 기대하고 있어.




코마치 : "아앗. 만담이라니요. 저를 뭘로 보고."



코마치 : "아니. 그 이전에 만담도 상대가 있어야지만 가능하지요.
상대가 되어 주실래요?"



[작가]
.......



[작가]
그냥 혼자서 해. [구석에 가서 찌그러진다.]




코마치 : "네. 예상 외의 방해꾼이 있었지만 계속 진행 할께요."
[표정이 싸악 바뀐다]



코마치 : "뭐. 많은 분들이 예상 하셨겠지만 역시 저 '토오사카'도
마스터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코마치 : "클래스는 어렵지 않게 추측이 가능할 것이라고 보는데요."



코마치 : "지금 보구의 진명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벌써 저 서번트의
정체를 알아채는 분이 계실까 조마조마해 하고 있다더군요."



코마치 : "뭐. 정체를 알고 쪽지를 보내주실 경우 다음 도장에는
'...' '...' '...' '.... 젠장' 같은 대화가 오고 갈 뿐이겠지만요."



코마치 : "지금까지 나온 정보라면 '하늘을 날아 다닌다' 와 '황금빛의 고리'
'붉은 색의 천', 그리고 '단창' 이군요."



코마치 : "....... 아무리 생각해도 클래스를 모를 일은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만..."



코마치 : "어쨌든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다른 서번트들의 난무가 이어질
것 같네요."



코마치 : "그러므로 너무 도장만 관심을 가지지 말고 본편에도 관심을
보여 주세요."



코마치 : "우웅.... 아무리 그래도 1:7은 조금 심하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코마치 : "아니. 그 이전에 제가 못 나오는데 수긍하는 이유는 뭔가요?
Unlimited pressure work (무한의 압박) 를 펼치지는 못할 망정." [싸늘]



[작가]
자. 자. 진정해. 단순히 내 실력 부족이니까.




코마치 : "우우. 참기는 싫지만 오늘은 그냥 넘어가도록 하죠. 어찌어찌
등장은 했으니까."



코마치 : "그러면 여기까지로 할까요? 오늘의 도장은 여기에서 끝내도록
할...."



코마치 : "아. 하나 잊었네요."



코마치 : "드디어 선택지가 등장했습니다~"



코마치 : "이번 선택지는 매우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하는데요."



코마치 : "답글에 몇 번 선택지를 택할 것인지 적어주세요. 수가 많은
쪽으로 진행합니다~"



코마치 : "그럼 정말로 끝내도록 할께요. 다음에 뵈요~"








츠바사 : "어이. 좀미."



노조미 : "응?"



츠바사 : "로얄 가드 대장 바꾸는게 좋겠지?"



노조미 : "역시 '에이'를 대장으로 만들면 될꺼야."



츠바사 : "하지만 녀석은 마지막 순간에는 '카즈토' 에게 가지 않을까?
'마왕 단테' 정도는 어떨까?"



노조미 : "... 긍정적으로 고려해보겠어."


p.s : 이 곳에 사용된 이미지 중 일부의 저작권은 '지.사' 님꼐 있습니다.
당연히 하지 말아야 할 일은 아시죠? ^^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