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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 했습니다.

 

01.

 

 

 - 이름 : 프렌 시포

 - 나이 : 23

 - 성별 : 남성

 - 직업 : 마술사 / 대행자

 - 욕구 : [공격] ◎ 사망해도 괜찮아요.

          : [교류] ◎ 19금까지 가능해요.

 - 배경 : 성당교회 소속의 대행자. 이번의 성배전쟁은 전적으로 협회에게 총 권한이 있기 때문에 교회 측에서 개입하는 것은 불가능했고,

            명목상 휴가라는 이유로 영국에 파견되었다. 인외에 의한 피해를 줄이고 이를 배척한다는 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금발벽안의 선량하고 예의바른 성격의 호청년. 하지만 고지식한 성격 때문에 놀이를 모른다.

 

02.

 

 

 - 이름 : 엘 드라고

 - 나이 : 12살(추정)

 - 성별 : 여성

 - 직업 : 인외 / 유령

 - 욕구 : [공격] ◎ 사망해도 괜찮아요.

          : [교류] ◎ 19금까지 가능해요.

 - 배경 : 소녀의 모습을 한 유령. 그러나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한 채 영원히 주변을 떠돌고 있는 상태.

            사랑스러운 외견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입이 험한 독설가로 대부분의 일에는 동요하지 않는 침착함을 보인다.

            그녀는 본래 엘리자베스 1세 통치 시기에 활약한 해적이였으나 보물 젊음의 비약을 찾던 도중 거친 폭풍에 휘말려 배가 난파,

            중상을 입고 죽어가던 도중, 같이 표류한 배의 선원들에 의해 젊음의 비약을 마시고 어린 소녀의 모습이 된다.

            그러나 고국으로 향하던 도중, 또 다시 폭풍을 만나 배에 탄 전원이 죽음에 이르렀다. 그녀는 이를 크게 자책하며 스스로 기억을 봉한다.

            그녀 주변에는 항상 유령들이 따라다니고 있지만, 그녀는 이를 두려워하며 유령을 무서워한다는 사실을 수치스럽게 여긴다.

            그것이 그녀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잃은 선원들의 망령이라는 것을 알지 못한 채.

            유령으로 지내온 세월은 제법 길기 때문에 사물에 간섭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본인이 유령이라는 걸 자각하면 성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