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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az

- 레티시아에게 소환됐을때.


눈부신 빛과 바람을 일으키며 소환진 가운데에 팔짱을 끼고 선 중년의 남성이 자신을 소환한 마스터를 바라본다. 잠시후 지천을 울리는 목소리로 레티시아에게 묻는다.


"그대가 나를 소환한 현대의 주술사인가! 안타깝구나. 나 테무진은 그대가 생각하는 영웅들과 거리가 먼 인물. 내가 다른 서번트와 단독으로 만나면 필패할터. 적들에의해 내 육신은 갈갈이 찢기고 그대의 몸에 깃든 령주가 신경째 뽑혀져나갈 것이다. 그대, 그럼에도 나를 서번트로서 인정하고 함께하겠는가!"


....(서번트와 마스터간 계약 후)


"좋다. 그대는 이제부터 나와 형제이며 동료. 그리고 임시나마 나의 주군이다. 저들을 죽일 준비가 되어 있으면 그대부터 죽을 준비를 하여라! 그 용기가 나와 함께하면 필승할것이오, 그렇지 않으면 죽을 것이다! 나! 테무진이 명한다. 들어라! 그대를 짓밟으려는 저들이 내 병사들이 타고다니는 말발굽에 밟혀 지르는 비명소리를! 나는 약하디 약한 존재다. 적들의 어리석음을 먹고 자라는 소인배이다. 그렇기에 난 내 형제들을 믿는다. 보아라!! 이 땅에 다시 한 번 내 형제들의 국가를 재현시킬 것이다! 내 앞을 가로막는 자들에게 파멸을 선사할 것이다!"


 아처의 호령과 함께 아처의 뒤로 중무장을한 장수들이 하나 둘 나타나 레티시아와 아처가 서있는 공간을 메워간다. 아처의 말 한 마디, 한 마디마다 그들의 일갈이 공기를 흔들고 두 발을 구르며 땅을 울린다.


"자, 마스터여. 나와 형제들은 싸울 준비가 되어있다. 그대의 손에는 우리의 화살이 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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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시아가 죽었을 때 ~ 남매와 새로 계약했을 때.



레티시아가 죽어간다는 것을 알고 급히 레티시아에게 돌아온 뒤...


"어린 여주술사여. 성급했구나! 내가 어리석었도다. 적들이 버젓이 돌아다니는곳에 그대를 혼자가게 내버려둔 것이. 안타깝도다. 앞으로 더욱 만개할 꽃이 다 피기도전에 져버리는것이! 마스터여. 편히 눈을 감어라. 그대의 원통함은 내가 그대로 이어받겠다. 그대의 가슴속 깊은곳에서 번져나오는 슬픔이 나의 영혼을 침울하게 하는구나. 그 두 눈을 감고 나의 전투를 지켜보아라. 내 그대에게 이리 상처입힌 자를 필히 벌하고 말리라!"


...(남매와 계약하게 되었을때)


레티시아를 발견한 남매와 만나며


"너희들은... 미약하구나. 여리도다. 어찌하여 너희같은 아이들조차 이런 세계에 관계되어 있는가! 여기 싸늘한 시체가 되어버린 내 마스터의 뒤를 잇고싶지 않으면 지금 당장 도망치거라. 그것이 아니라면, 지금 내 손을 잡아라. 너희들의 원하는 것 이상을 보여줄 수 있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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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및 방침

1. 첫 행동때 거점을 정하고 모든 성배전쟁 관계자들을 한 자리에 초대하여 연회같은것을 즐기려 합니다.

   그리고 모두에게 항복권유를 하거나. 자신을 도울 동료가 되지 않겠냐 회유합니다.

   그렇지 않은 이들에겐 정식으로 선전포고를 하고 둘 중 하나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싸우겠노라 선언합니다.

2. 레티시아의 일로인해 마스터와 따로 행동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3. 설사 적이어도 자신의 영토에 손님으로 발을 들이면 언제나 마다않고 받아들여 차와 식사를 대접합니다.

4. 설사 매우 가까운 동료여도 배신을 한 순간에는 가차없이 베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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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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