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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

이상한 술꾼.. -> 핀치인 걸 휙하고 뒤에서 끌어당겨서 입 막음 (중략) "아마 포주들도 작부들도 널 건드리진 않을 걸. 하지만 발X난 개한테는 법이 없지." ;; 가다가 한 명 마주침 "여어, ㅇㅇ네 고양이 아냐? (혹은 가명 쓰기?) 그 나이부터 애인이냐? 이래서 하여간 얼굴 반반한 것들은." "아니거든? 남 일 신경 끄시고 즐기던 길 가셔." -> 마지막에 헤어질 때나 딱 한 순간이지만 얼굴 보여짐. '내가 보아온 그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소년이었다' '굳이 비교한다면 클로드 정도.' 그리고 다음 순간, 소년은 어느새 사라져버렸다.  


창관 합법 -> 어차피 지리적인 특성상 생길 거 금지했다 음습하게 음지의 카르텔 같은 것 만들지 말고 아예 대놓고 양지로 끌어옴. (+ 추측으로; '좋은 정보원'이 됨) 


황제 만났을 때 : "인사드립니다" "어서 오게, 코르넬리우스 공. 안으로 들어가지. 다들 나가라" (클레르 클로드는 있어도 돼(by 아드리안)) "(한숨) 아드리안, 그 쪽의 영애(다른 찬사 섞인 호칭 있으면 그걸로)가 네 딸인가?" "ㅇㅇ" "(대화)" "그럼, 가까운 시일 내에 공녀와 공자, 거기에 공비까지 초대하는 자리를 한 번 마련하도록 하지." (클레르 퇴장) /// "황자 황녀분들은" "그것들은 무능, 무가치, 무의미하다." 반사적으로 반발할 뻔 했지만 그러지 않았다. 여긴 나만 있는 곳이 아니며, 나는 혼자 사는 사람이 아니었다. 황제한테 반항하는 것은 그가 나를 가상히 여기거나 관심을 가질 확률보다 건방지게 여길 가능성이 높았다. 나는 얼굴도 모르는 황자 황녀를 감싸기 위해 내 가족의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는 않았다. 또, 무엇보다 실제 저 정도거나 그보다 조금 더 나은 상태일 가능성도 있지 않은가. 마지막으로, 저 황제의 어제까지의 적도 능력만 된다면 자리를 맡기는, 기계에 가까운 냉정함과 능력 주의가 역설적이게도 그의 근거가 되었다. 통치나 국가 전체의 행정에는 분명 한 집안, 혹은 한 가게를 관리하는 것 이상의 재능이 필요하다. 그리고 황자들이 그에 합당한 수준이었다면 그는 아엘리우스를 주지 않았을지언정, 그들에게 관직을 주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그러지 않았다.


황제와 아드리안 : 거의 40년 지기. 황제 약 10세, 아드리안 7세(?) 때부터. 이샤 어머니 보고 아드리안도 (인간으로서) 눈부시다, 빛이 난다, 찬란하다 이런 감상을 받은 적은 있었지만 연심은 없었음 (안나마리아 일편단심). 하지만 친우가 반한, 처음으로 특별하게 여기게 된 사람이 그런 사람이라 다행이라 생각함. (* 이거 말하면 : 황제 - "(중략) 분명 그녀는 내 세계 그 자체고, 나에게 있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 그 무엇보다도 가치 있고 비교할 수 없음. 하지만 단순히 '특별한' 자들만을 말한다면, 또 한 명 더 있지. 내 눈 앞에.") ((이미 그 때부터 황후들은 남자 들임))


처음 간 궁성 안 : 왠 남자가 집적거림. 클로드 "더 이상 그녀와 말씀을 섞으시면 곤란하실 텐데요, ㅇㅇㅇ경(기사). 제 소중한 여동생(ry" -> 허둥지둥 가자, 현 황후의 애인이라고 알려줌.


돌아오는 마차 안 : "..그렇지만, 그으. 아버님이 생각하시기에도 황자 황녀 전하들이 그렇게 재주가 없나요?" "..흐-음. 그래. 솔직히 말해서 없지. 특히, 군주나 통치자로서의 자질은 가장 뛰어난 황자래봤자 황제 폐하의 발끝 정도나 간신히 미칠까. 솔직히 말해 전부 다 지극히 평범한 범재거나, 혹은 그보다 살짝 떨어지는 정도지. 아아, 그렇다고 아예 뭐 하나 할 줄 아는 것도 잘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없는 인간 투성이냐면 그건 아냐. 뭐, 나름대로 시 쓰기라던가 창술이라던가에 꽤 소질이 있는 사람은 있으니까. 하지만 그것이 황제 폐하가 살 정도냐면 그건 미지수. 그리고 무엇보다.... 황제 폐하에게 가족이란 딱 한 명.. 어쩌면 두 명이거든." "?" "그건 좀 더 크면 말해줄게." + "랄까, 실제로 두어 명은 황제의 피도 섞이지 않았을텐데 말야."


회귀 전 : 클레어 - "(너는 사람인가?) 나는 사람이고, 사람이 아니기도 해. // 그녀의 죽음은 바꿀 수 없어. 그건 이미 역사의 큰 흐름.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은 바꿀 수 있어 // 그것만으로도 나, 거기에 또 다른 나.. 나의 반쪽의 힘을 전부 써야 해. 당신은 기억할 수 없어 // (기억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지 않나!) ... 정말? 그렇다면, 좋아. 하지만 이건 손 대서는 안 되는 금기. 당신들이 흑마술이라 부르는 것. "눈을 줘." 지금 이 순간 - 이 아이가 죽은 ㅇㅇ년 ㅇ월 ㅇ일 ㅇ시를 기점으로 너는 그 금빛을 잃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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