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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

시작 : 하녀 릴리아나 -> "우리 아가씨는 차아아암 예쁘고 방글방글 웃고 상냥한 게 꼭 지상에 내려온 천사 같은데, 유일한 단점이 하나 있다면 - 얼굴을 너무 막 써요!" 막 요상한 표정도 짓고, 저번에는 몰래 마구간에 가셨다가 글쎄 말똥을 막 묻혀서 오신 거에요! 그럴 거면 그 얼굴 저 주지! 신분이 아니어도 평생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 것 같은 얼굴인데 말입죠.


아무튼 오늘은 ~~~ , 그런데 세상에 이게 웬 일. 아가씨 : "있지, 나 엄청 인형 같이 생기지 않았어?"

(?)




알료나 페트료(로?)브나

노아 알펜슈타인




황제: (올 거라고 생각했다. / 내가 그녀를 데리고 있는다면.. 네가 올 거라 믿었으니까. / 내 "아내"는 그녀 하나뿐. (실제로 대관식도 안 해줌) / 내 생명은 그녀에게 있기 때문에. (떼어놓을 수 없다) "─근위대를 부르지" "..!" "나(짐?)는 그녀를 손 놓을 생각 따윈 추호도 없어. 또, 너를 또다시 내 눈 밖으로 사라지도록 놔두지도 않겠다. ..그나마 다행스런 일이지, 네가 거동이 불편하더라도 어떠한 불편조차 없도록 해줄 수 있으니." (여주 : 좀 미친..) "..물론 네가 여기에서 난동을 피워도 나는 전혀 괘념치 않지만, 거기 있는 공녀가 곤란해질 것 같군. 안 그런가, 코르델리아 공녀?" /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와 이샤이가 어떻게 해야 하지?"


클레르 : (여기서 관을 황제한테 놔두라면 이샤가 싫어할 거야. 또, 그냥 순순히 이샤를 보내주면 이샤는 사라져 버리던 죽던 또다시 죽으러 오던 할 거란 것도 황제는 알 테니, 사단이 나겠지. 그렇다고 이샤한테 관을 주시옵소서 하는 것도 무리야. 황제는 정말로 그럼 이샤의 팔다리 하나쯤 날려버릴 각오로 이샤도 여왕도 붙잡아 둘 테니까. ..그렇다고 어중간하게 이해하는 척 하면서 진정하라고 하는 건 최악의 선택이고) "... (덜덜) 방문할 권리를 주십시오" "방문할 권리?" "알현의 권리가 아닙니다. 폐하께오서 이샤가 잠드신 분의 아드님이시자, 폐하의 아들이라 생각하신다면 이샤가 아들로서 자신의 어머니를 뵈러 오는 것은 당연한 권리라 생각합니다." "허나 이샤이는 그것으로 만족하지 않을텐데?" "... 물론, 그렇겠지요. 그렇지만 그건.. "(뒷부분은 좀 더 생각해볼 것)


클레르 앞. 황제 고통.(울음?) 


황후는 완전 비즈니스. 첩들은 자신을 더욱 몰아가기 위한 행동. 내가 개객이구나. 그래서 일부러 좋은 집안에 시집 잘 갈 정숙한 처녀들이 아닌 미망인, 탐욕스러운 자, 천한 것들로 채움. 아마 자신이 설령 갸를 총애하게 된대도 그 총애를 이용해 뜯어낸 재물로 다른 남자를 꾈 것 같은 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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