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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이브》


01 )  령주 명령


-(만약 아르니엘 님이 전에 말씀하신 대로 아쳐는 죽을 줄 알면서도 싸우러 갔다면) 이브는 이미 눈치 챈 상태. 령주의 명령은, 대강 이런 식.

- "그렇군요. ...그게 당신의 각오라면, 어쩔 수 없네요. 난 대부분의 신을 좋아하지 않고, 아마 신들도 나를 좋아하지 않을 테니. 이렇게 하죠."

- "..령주로서 빌어요. 부디, 그 어떤 순간에라도. 당신(그대)의 신이 당신(그대)와 함께하기를." 

(*이브는 진지할 때는 2인칭이 '그대'. 오래 살았으니까요<)

(*이 때의 감정 : 이래서, 착한 사람이 싫다. 항상 그 뒤에 남는 것들은, 생각치 않고. 자신들의 모든 것을 바쳐서, 가장 빛나는 모습으로. 그렇게 떠나버려. 항상 남은 이들은 외톨이가 되버리잖아. ..덧붙여서 살짝 과거를 떠올린다거나 하는, 그런..조금 아련?한 느낌.)


02 )  이브의 대마술 발동 : (만약 라이더가 보구 발동 준비<..>중이라면)


- 완벽하게 흔들리지 않는 자세로, 아쳐가 소멸하는 순간까지 똑똑히 눈에 새깁니다. 그리고서는 눈 내리깔고, 살짝 한숨. 

"..아무리 나라도, 당신이 돌아간 곳까지 가는 것은 무리.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예를 다해 바치죠. 당신에게 꽃을, 나에게 노래를."


- 마술의 발동 형태는 바이올린. 이브가 올 때 악기 가방을 하나 들고 왔는데, 그게 그 바이올린 가방. 그리고 곡을 연주합니다. 

곡은 레퀴엠과 장엄미사. 하지만 직접 작곡한 곡인 듯, 도저히 어지간한 연주자로서는 불가능할 것 같은 노래.그리고 효과는 (버서커에게 얼마나 효과를 입혔는지 몰라서 일단 금족 정도로..)  바람이라던가, 그런 자연물과, 마력 파동?이 멋대로 버서커의 움직임을 잡습니다. 시야적으로 묘사한다면, 일종의 환상세계.(고유결계는 아닙니다) 


03 ) 기본적인 태도 :


- 초 여유에 유쾌. 아쳐가 사라졌을 때의 저 아련하다던가 하는 감정도, 스치듯 지나가서. 한 번 눈 감고 심호흡하고 뜨면 다시 평상시의 표정.

세이버가 2일 밤..? 에 헛소리라고 반응했던 그런 부류의 소리도, 죄다 유쾌하게 말을 받습니다. ex ) 대사에 오디션~~이 들어가면, 어머나. 나, 제법 자신 있는데? 그럼 미스터(?), 부디 이 애송이 배우의 노래나 한 번 들어 주시죠! 같은 느낌으로. 인질들을 보아도, '조금 소재가 진부하지 않나요?'같은 느낌의 반응. 하지만 얼굴을 살-짝 찌푸립니다.


- 만약 자잘한 마술 묘사가 들어간다면, 그냥 가만히 있거나 손을 휙, 하거나 박수를 친다던가 따위로 발동.


- 그냥 웃는 낯으로 유쾌하게 적당히 강도 낮은 헛소리 좀 하면 대강 됩니다(....)


- 행동 자체는 굉장히 가벼운 몸놀림인데 막상 보면 예의에 어긋나는 것 하나 없는, 잘 배운 아가씨. 





일단 자세하게 써 놓는 게 편하실 것 같아서 좀 구구절절 썼습니당..;ㅂ;;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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