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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사의마안[세이버A]

세이버가 버서커화 되는 이벤트에서 세이버를 갈굴 사람이 필요했는데 아르니엘님의 아쳐가 그 일을 하겠다고 해주셨습니다.

대충 이런 상황입니다.


3일 밤에 귀가하는길에 마주쳐서는

마스터 없이 혼자 어딜 돌아다니냐고 아쳐가 하니까
세이버가 '그런 당신도 마스터 없이 혼자지 않느냐'라고 하면
'당신이 놓친 버서커때문에 제대로 낭패보고 오는 길이에요'하고 좀 화풀이 하는 느낌으로 쏘아붙이고
세이버가 '그걸 왜 나보고 그러는거야'하고 생각하면서 짜증게이지가 좀 쌓이고
'역시 본성을 이기기는 힘든가요, 헤라클레스. 역시 당신에게는 세이버보다는 버서커의 클래스가 어울리는군요'라고.
순간적으로 빡쳐서 주먹을 휘두른 세이버
다시 일어서서는 '혹시나 하고 기대를 했지만, 여기까지가 한계인가요. 대영웅의 이름 아래에 가려져있는 추악한 살육의 충동. 헤라클레스 씩이나 되는 자도, 이겨내지는 못하는건가요.'
'아니야, 난...! 그게.... 크아아아아아악!!!!'


아쳐 쪽에서는


자신의 행동으로 세이버가 어떻게 변할지 '예지'능력으로 이미 알고 있었지만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버서커화 시켰다는 느낌
일단 세이버의 운명을 불쌍히 여기면서도 그것을 이기기를 바랬지만, 결국 이겨내지 못하는 세이버에게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그 트라우마를 건드려서
버서커화 시켰다는 느낌
일단 아쳐가 세이버를 버서커로 만든 뒤에, '나를 원망합니까. 그렇다면 나를 쓰러트리러 오세요. 그리고 성배를 그 손에 거머쥐세요. 운명에 저항해보이세요.'하는식으로 뭔가 흑막삘 나게 중얼거리고는 슥 사라지는걸로 부탁!


얘는 자기가 성배에 어울리는 자를 선택한다! 라는 목적을 갖고 있지만 '내가 선택한다고 성배전쟁 끝나는건 아니지'라는 것도 자각하고 있어서
자신에게 선택받지 못한자들 중에서도 충분한 자격이 있고 성배를 원할만한 자가 있다면, 그런 선정따위 무시하고 실력으로 쟁취해도 좋다고 생각하고있음


라는군요.

일단 진명이 나오는 부분은 ―――――처리할겁니다


혹시 수정할 부분이나 이런저런거에 대해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PS. 버서커화 하기전에  세이버가 막 아쳐를 경멸하고 모욕하면서 저주하는 씬도 좀 추가해달라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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