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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모에[캐스터]

옥좌에 앉아 적을 기다리는 캐스터. 옥좌 옆에는 무기질적인 메이드 인형 1체가 있습니다.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마력에 이끌려 캐스터의 옥좌의 방에 들어선 세이버


너무나도 손쉽게 캐스터의 근거지에 들어왓다는점에 조금의 의문을 느끼는 세이버의 눈앞에서


캐스터는 천천히, 그러나 품위를 잃지 않은채로 이야기를 시작.


호쾌한 전투를 바랬던 세이버입장에서는 백병전 능력이 최악인 캐스터랑은 전투의 미가 없기 떄문에 유언정도는 남기도록 해줍니다.


어느정도 이야기가 진행되는 와중 갑작스레 버서커가 들어오고. 세이버는 버서커의 등장에 놀라지만 이내 싸울만한 적(백병전이 가능한)이라는


점에 기분이 고조되어 단칼에 보낼수잇는 허약한 캐스터보다 버서커와의 전투를 기대하여 잠깐 버서커에게 시선을 돌리는 순간



캐스터는 클래스 스킬 피의 숙청을 발동하여 메이드를 제물로 바쳐 스스로의 몸 주변에


피로 이루어진 유동하는 갑옷을 장비합니다.

*피의 숙청: 마술대신 메리 여왕이 배운 스킬입니다.

사역마를 소비하는것으로 사역마를 소비하는데 들어간 마력(랭크)만큼의 캐스터의 스테이터스를 보정합니다.



그와 함께 캐스터는 스스로의 보구를 발동하여 자신을 제물로 바치는것으로 진지의 핵에 균열을 일으키고 강대한 폭발을 일으켜 마토우 저택을

반파합니다.

보구: 피로 물든 왕궁(노블리스 오블리제) , 제물로 바친 대상의 생명력*3에 해당하는 위력의 대군보구.

제물의 대상은 캐스터가 스스로 제작하거나, 왕궁소속이여야 한다.


무너진 잔해 속에서 세이버는 겨우 몸을 일으키지만 버서커는 갈기갈기 찢어진채(...)


세이버에게 캐스터는 겁쟁이처럼 그저 도망가버린(자살) 비겁한 영령이라는 평을 받습니다만 , 위력만큼은 진짜라 생각하고 회복을 위해 이탈하려 하나 아쳐가 등장합니다.


비록 몸상태는 최악이지만 이 전쟁에서 유일하다시피한 자신의 호적수를 다시금 만났다는 세이버는 매우 기뻐하며 누가봐도 죽어가는 몸상태로도 몸을 일으켜 아쳐와 전투를 위해 당당한 외침(오오 세이버님 오오)


아쳐는 이 대 혼잡속에서도 남겨져있는 눈에 익은 옥좌(메리가 마지막까지 앉아있던, 그리고 생전에 보았던)과, 마력의 잔향을 통해 메리가 자살했다는것을 느끼면서 그와 동시에 자신과의 전투를 원하는듯 보이는 세이버, 그리고 갈갈이 찢겨져있지만 어째서 사라지지 않는 버서커의 잔해를 보며 스스로의 보구를 발동합니다.

*알-아지링님,슈빠르타님 댓글 참조



그리고, 아쳐가 떠나는것으로 (메리를 향한 애도를 하든 뭘하든) 씬 종료.



Side Out. , 시점은 보다 앞쪽으로


캐스터의 마지막 명령에 따라 저택내에 남아있던 모든 사역마들은 세이버와 버서커가 칩입하기 전부터


그들의 새로운 주군(왕자)를 마토우 저택으로 부터 떨어진 XXXX 지역까지 이동합니다.


그리고 캐스터가 사망하는 시점에 맞추어 보구: 나의 가장 소중한 어린아이(이미테이션 프린스)가 발동합니다.

*나의 가장 소중한 어린아이(이미테이션 프린스) : 캐스터의 사망으로 발동하는 계승보구

캐스터,신하의 교육방침에 따라 능력치가 결정됩니다.(단, 유일하게 단독행동 만큼은 Ex)

이번 전쟁에서 캐스터는 아이에게 별다른 교육없이 애정을 쏟아 과보호 했기 때문에 아이는 모든 능력치가 E로 결정되었습니다.


아직 아기의 몸이였던 왕자는 갑작스런 마력의 포풍과 함께 10~11살 가량의 아이로 성장합니다.


부복하는 신하들을 바라보며 어머니를 잃은 어린 왕자는 조용히 이 전쟁에 대하여 생각합니다.


미약한 힘이지만 어머니의 의지를 이어 현재의 전쟁에 참여할지.

아니면 아직 스스로의 미약함을 인지하고 이번전쟁을 포기하고 힘을 길러 다음의 전쟁에 참여할지를...




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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