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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뎀[오토네]

아리아(klm0775 님)의 반응을 마냥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군요. 일단 제가 대충 시작선 끊겠습니다.

대략적인 구상은 여기다 적어놓고, 아무나 수정할 수 있는 글을 올려둘 테니 그걸 재료로 삼아서 다들 각자 원하는 파트를 적으면 될 듯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가가라이브 등 채팅방에 모이는 대로 직접 롤플레이를 하는 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만)


일단 기본적인 구상.


- 1페이즈 :

뻔뻔하게 남동생(가짜) 데리고 아침부터 공원에 놀러오는 오토네. 방학이라 다행히 땡땡이는 아님. 아리아와 어새신과 조우. 우연은 아니고 미리 알고 접선 시도한 것(으로 쳐주세요…….). 사실 다른 마스터 앞에 몸뚱아리만 떡하니 내미는 건 죽여달라는 것이지만 세 가지 이유 때문에 갑작스러운 암살은 벌어지지 않습니다.

  ① 쇼타 배리어 (…….)

  ② 대놓고 아처의 마스터라고 밝히고, 정보 탐색 능력에 뛰어난 어새신이 인근에 다른 서번트가 있다는 사실을 눈치챔으로써 저격을 경계하게 됨

  ③ 눈앞에 있는 오토네가 단순한 꼭두각시가 아니라는 보장이 없음 and 만약 마스터 본인이 맞다면 더 최악

이렇게 해서 대화가 벌어지는 걸로 치는데, 오토네가 무슨 행동을 할지는 이미 상술했으니 패스. 아리아가 무슨 반응을 보일지는 저도 모릅니다.


- 2페이즈 : 

유키와 랜서 등장. 이 둘은 아마 아처의 흔적 때문에 공원에 온 게 아닐까…… 하는 제안을 해봅니다. 우리 임금님은 기척 같은 거 안 숨기거든요! 막 나가거든요! 그래서 와봤더니 척 보이는 게 마스터 둘. 여기서도 오토네는 다른 마스터를 환영하면서 대화로 끌어들이려고 합니다. 그리고 마스터가 세 명, 그리고 서번트가 둘 모임으로써 더더욱 전투가 벌어지기 힘든 상황이 되고요.

무슨 대화가 벌어질지는 저도 모릅니다…….


- 3페이즈 :

아처와 라이더 등장. 와글와글 다른 서번트도 몰려드니 얼굴 보고 싶어서(= 정보 수집하고 싶어서) 둘 다 왔다고 하면 될 듯합니다. 아처 같은 경우는 아무리 그래도 다른 호랑이(서번트) 앞에 마스터를 던져두기도 뭐하니 왔다고 치면 되겠죠.

만약 서번트들이 서로의 소원을 묻기 시작하는 '성배문답'이 시작된다면 오토네는 침묵합니다. 서번트들의 소원에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관심사는 마스터들의 소원이고, 서번트의 소원은 부차적.


- 4페이즈 : (여기는 각자 알아서 쓰면 될 듯)

오토네는 해산 후 감독역과 접촉한 다음 아처 몰래 세이버의 마스터와 접촉합니다. 그리고 밀담.

끝.



일단 간략하게 정리한 거고, 실제 게시물은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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