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클래스 : 버서커

  ② 마스터 : -

  ③ 진명 : 자크 드 몰레

  ④ 성별 : 남

  ⑤ 신장, 체중 : 182cm, 79kg

  ⑥ 소원 : 창세기로부터 재시작

  ⑦ 혈통 : 영령

  ⑧ 속성 : 혼돈 광

  ⑨ 능력치 : 근력A(B) 내구C(D) 민첩A(B) 마력B 행운D(E)


기술

광화 : B

격투 : A

괴력 : D

전투 속행 : E

용맹 : E

보구

< 비통의 불꽃 (Eloi Eloi Lama Sabachthani : 하나님, 하나님 왜 저를 버리셨나이까) >
패시브 : A 

그는 모욕스럽고 치욕스러운 누명을 쓴채 십자가에 묶여 화형당했습니다.
그리고 그 마녀사냥의 불꽃은 아직 꺼지지않은 채 일렁이고 있습니다. 그는 이 고통을 신의 시련이라 생각하며 끈임없이 고통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꺼지지 않는 불꽃은 그의 육신을 태우며 더욱 거센 불길을 내뿜으며 적을 공격합니다.

: 판정 패를 낼 때마다 최대 10점의 생명력을 소모하여, 판정에 소모한 생명력 점수의 절반(내림) 만큼의 <특수> 피해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 광신도의 믿음 (Caedite eos. Novit enim Dominus qui sunt eius. : 모두 죽여라, 주님은 그분의 사람을 알아보실 터이니.) >
패시브 : B

그는 화형을 당해 목숨을 잃을 때까지, 신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 모습은 경건했으나, 무언가 이질적이였습니다.

광신도적 믿음으로 그는 환청까지 들리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계시도 환청도 아닌 본능의 외침입니다.

: 비통의 불꽃으로 체력을 소모했을 경우, 해당 턴에 받게 되는 <일반> <기술>  공격의 피해점을 2점씩 감소시킵니다.

: 한 턴 동안 최대 4번까지 피해점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횟수 따로 적용)

무장

주무장 : 근거리 무기
부무장 : 방어구

배경 설정

십자군 원정 때 결성되어 막대한 부와 세력을 보유하고 있던 성전기사단의 마지막 기사단장.

 

프랑스의 단려왕 필리프 4세와 교황 클레멘스 5세의 명령으로

성전기사단이 탄압을 받게 되었을 때 단장으로서 큰 활약을 했으나 결국은 실패했다.

 

1265년에 기사단에 들어가 시리아에서 싸웠으며,

1291년 이후에는 키프로스에서 전투를 벌였고,

1298년경 성전기사단의 단장으로 선출되었다.

 

당시 성전기사단원은 신성모독행위를 한 데다가 남색까지 저지르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었으므로

1306년(또는 1307년) 교황 클레멘스 5세는 그를 프랑스로 불러 새로운 기사단 조직을 제의했다.

 

그러자 몰레는 기사단에 대한 비난이 거짓이며 이를 조사해줄 것을 교황에게 요청했다.

 

그러나 기사단을 붕괴시키고 그 재산을 빼앗으려 하던 필리프 4세는 1307년 10월 13일 몰레를 비롯해 기사단원 전원을 체포, 심문했다.

 

10월 24일, 몰레는 기사단에 대한 비난이 어느정도 사실이라고 인정했는데 이는 고문에 일순간 무릎꿇은 그가 내뱉은 말이다.

 

그러나 그는 남색을 저질렀다는 혐의만은 끝까지 부인했다.

 

그는 프랑스 전역의 성전기사단원들에게 서한을 띄워 자백에 동참하도록 지시했으나, 교황이 심문할 대리인을 파견하자 몰레와

그의 많은 부하들은 자신들의 자백이 고문에 의한 것이었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1309년 11월과 1310년 3월 몰레는 교황에게 직접 재판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교황은 기사단의 폐지를 결정했다.

 

1314년 3월 18일(또는 19일) 3명의 추기경으로 이루어진 사절단은 몰레와 기사단의 다른 고위 인사들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

 

이 선고를 듣고 몰레는 자신의 자백을 재차 철회했으나, 결국 이단이라는 판정을 받고 최종선고에 의해

그날 오후 필리프 4세의 관리들에게 화형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