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터 : ?

- 클래스 : ?

- 진명 : ?

- 성별 : 여성

- 속성 : ?

- 키/몸무게 : 174cm/60kg

- 특기 : 복화술, 변장, 연기

- 좋아하는 것 : 인생, 예능, 맛있는 것, 아름 다운 것, 요컨데 세계. 

- 싫어하는 것 : 맹신, 망아[忘我], 사고 정지. 

- 천적 : ???

- 이미지 컬러 : 진홍(피=생명, 혹은 정열), 홍옥(루비=재보), 암적(낙엽=퇴폐).

 

 

- 상세

루비 같은 붉은 눈. 밝은 적색의 장발을 등 전체를 덮을 정도로 길게 늘어트린 묘령의 미녀.

의복은 그때그때 기분이 내키는 대로 자유롭게 변경하지만, 기본은 적과 흑이 조화된 장밋빛의 드레스.

 

찰나적인 쾌락주의자이자, 한도를 모르는 로맨티스트.

희극도, 비극도 몸서리칠 정도로 사랑하는 애정과다 아가씨.

 

무언가를 좋아하고, 무언가를 싫어하는 기호나 취향은 분명히 가지고 있지만, 결국 싫어하는 것조차  포함된 세계 그 자체를 사랑하기에 이래저래 밸런스가 나쁘다.

 

변장, 연기에 매우 능하며, 기본 적으로 변덕이 매우 심하기 때문에, 타인의 입장에서 그녀의 진정한 모습을 알아내기는 매우 난해.

 

좌우명은 [인간, 즐기려고 하면 뭐라고 해도 즐길 수 있다.]

 

 

 

- 대사집.

 

"세상은 평범한가? 미래는 지루한가? 현실은 그저 그런가? 안심해라! 그래도 인생은 극적이니까!!"

 

"신? 좋지. 그 존재를 부정하지는 않아. 두 손을 모아 기도를 하고 싶다면 마음대로 하도록.

하지만 내게 신앙을 강요하지는 마라. 내 왼손은 나와 사랑스러운 정담을 나눌지 모르는 누군가에게 줄 편지를 써야하고, 내 오른손은 내가 즐겁게 관람한 연극의 관람료를 지불해야 해서 무척이나 바쁘거든."

 

"광대? 그것 참 기쁜 말이군. 나는 세상을 즐겁게 살고 싶거든. 이왕 즐기는 김에 다른 이도 나를 보고 즐거워 해준다면 그건 무척이나 [좋은 일] 아니겠나."

 

 

 

 

 대충 저 이미지에서 적발로 바꿔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