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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플레이 때 정해둔 개인적인 목표 빛 행동 방침


1) 지금까지 생존 특화, 전투형 캐릭터를 많이 짰기 때문에 그와 반대되는 컨셉인 '최약형, 비전투원'으로 간다.

2) 가능하면 초반, 늦어도 중반 즈음에 탈락할 예정이다. 캐릭터가 가장 절망할 만한 우로부틱한 전개를 희망한다.

3) 처음부터 진명을 밝히고 들어간다. 진명에 따른 제약에 구애받지 않을 것이다. (4차 정복왕처럼)

4) 마스터와의 불화를 조장하고, 명령은 듣지 않을 것이다. 내 주장을 꺾고 싶다면 령주를 써라!

5) 캐릭터의 또다른 컨셉은 '너무 시원스러워서 한바퀴 빙 돌아서 오히려 사랑스러운 쓰레기'다. 한마디로 여자 신지.

6) 위의 다섯 가지 항목이 지키기 힘들어질 경우, 다 때려치우고 최종 보스로 변모하겠다.




1) 과거에 어떤 삶을 살아왔었는가?


프랑스의 마지막 왕비.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숙명을 타고난 블루 블러드. 자신을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고귀한 꽃이라고 칭하면서 그 외의 사람들은 죄다 자신을 위해 존재하는 비료라고 생각한다. 반면 자신 이외에는 모조리 미천한 무리로 취급하여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모두 평등하게 대한다. 성격은 유아독존을 그대로 체현하면서 기본적으로 자기 자신 밖에 관심이 없으며 다른 일들은 기억조차 하지 않는다. 한편 몸에 베인 궁중예절 덕분에 침착하고 품위있는 몸가짐은 보는 이를 매료시킨다. 엄청난 재물운의 소유자지만 그와 맞먹을 정도로 낭비가 심해서 돈을 말그대로 물쓰듯 쓴다. 호사스러운 생활을 좋아하며 유흥이나 도박을 즐긴다. 무슨 일이든 금방 싫증을 내며 항상 새롭고 재미있는 걸 추구한다. 1인칭은 마리 앙투아네트로 진명을 숨길 생각조차 없다. 참고로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라는 말을 한 적은 없지만 그거 빼고는 다 한다. 하지만 왕족으로써의 모습을 벗어던진 마리 앙투아네트의 본모습은 소박하고 얌전한 소녀에 불과하다. 소환된 시점에서 왕비로 즉위했을 때(19세)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는 왕관을 쓴 시점에서 일국의 여왕이 되었다고 자각했기 때문이다.



2) 어떤 목표를 가지고 성배전쟁에 참가하였는가?


마리 앙투아네트는 비극적인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면서 미련은 있을 망정 일말의 후회도 없다고 자부하고 있다. 자신은 프랑스의 왕비로써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그 자체로도 이미 충분히 훌륭하고 멋진 인생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서번트로써의 주장이나 소망은 없다. 소환에 응한 것도 자신을 필요로 하는 마스터를 위해 최강임을 증명하러 온 것 뿐이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그녀가 무의식중에 원치 않는 일은 있다. 14살 때 프랑스와 오스트리아의 우호를 위해 시집 와서 익숙치 않은 외국 생활을 강요받았고, 마지막으로 프랑스 혁명 속에서 처형당한 마리 앙투아네트는 '변화하는 것'을 내심 두려워하고 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혼자서 완전무결한 존재인 동시에 영원한 안정과 번영을 바라는 정체된 인간상이기도 하다.





■ 클래스 : 라이더

■ 진명 : 마리 앙투아네트

■ 마스터 : 하네카와 마시로

■ 속성 : 혼돈 선

■ 보구 : 4월은 너의 발자국, 부귀영화의 장미낙인

■ 키워드 : 베르사유의 장미 C(12), 단두대의 이슬 B(20)

■ 스테이터스 : 근력 C(3), 내구 E, 민첩 B(6), 마력 E, 행운 D(1)

■ 클래스별 스킬 : 기승 B-(10)

■ 보유 스킬 : 직감 C(6), 혁신 B(10), 피학체질 A(15), 황금율 A(15)


· 기승 B-


무언가를 타는 재능. 특수한 전승에 의해 자신의 보구를 제외한 모든 탑승물을 제어불능으로 만든다.

탑승물에 해당하는 개념이라면 바람, 소리, 정보 등을 가리지 않고, C랭크 상당의 광화 기술을 부여해서 폭주시킨다.


- [기승(위)] : 탑승물에 C랭크의 광화 기술을 부여해서 폭주시킵니다. (EX. 멋대로 작동하면서 돌아다니는 오토바이, 손을 휘저으면 발생하는 폭풍 등)


· 직감 C


전투 시, 항상 자신에게 최적한 전개 및 행동을 순간적으로 '감지하는' 능력.

예민해진 제6감은 이미 미래 예지에 가깝다. 시각, 청각에 간섭하는 방해를 반감시킨다.

라이더의 경우, 그 시대에서 최첨단의 유행을 예측할 수 있는 분석 능력만 혜택이 있다.


- [패셔니스트] : 최신 유행에 자세해집니다. 매력을 필요로 하는 장면에서 행동의 성공치를 높여줍니다.


· 단두대의 이슬 혁신 B


시대의 혁신자가 된 영웅에게 주어지는 기술. 옛 것에 새 것을 퍼트리는 개념의 변혁.

라이더의 경우, 혁신 앞에 '단두대의 이슬'이라는 단어가 추가된다.

신성이나 신비 랭크가 높은 상대나 체제의 수호자인 영웅 등일수록 자신에게 유리한 보정이 주어진다.

반대로 신비성이 옅은 근대의 영령에게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

특수한 전승으로 인해 혁명가로 활동한 근대의 영웅에게는 라이더의 보구가 무효화된다.


- [혁신] : 상대가 자신보다 오래된 시대의 영령일 경우, 전투에서 상대에게 받는 추가점을 무시합니다.


· 피학체질 A


집단 전투에서 적의 표적이 될 확율이 늘어나는 기술. 마이너스로 여겨지기 쉽지만,

강고한 방어력을 가진 서번트가 이 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뛰어난 호위 역할로 기능한다.

약간의 방어 수치 플러스도 포함된다. 랭크 A가 되면 추가로 특수효과가 붙는데,

대상은 공격하면 공격할수록 냉정함을 잃다가 끝내는 이 기술의 보유자만을 생각하게 된다.


- [탱커] : 난전에서 사용시 적의 표적을 자신에게 돌릴 수 있습니다. 내구가 5등급 상승합니다.


· 황금율 A


신체의 황금비가 아니라 인생에서 금전이 어느 정도 따라다니는지에 대한 숙명.

대부호로도 살아갈 수 있는 삐까뻔쩍함. 평생 돈이 궁하지 않다.


- [금삐까] : 금전을 필요로 하는 장면에서 행동의 성공치를 높여줍니다.





■ 4월은 그대의 발자국(Voiture lumiere) [C랭크 대인보구]


상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대상을 전장에서 이탈시킨다. 인원 제한은 하나의 진영에게만 사용 가능.

이동 중에 라이더가 상대에게 위협을 가할 경우, 이 보구는 파괴되서 두 번 다시 쓸 수 없다.

장소는 라이더가 지정할 수 있다. 이동하는 사이에 대상의 정보점이 멋대로 누설된다.

하지만 이동한 장소 한정으로 그 대상은 높은 지명도 보정을 받게 된다.

프랑스 혁명기에 일어난 국왕 루이 16세 일가의 파리 도주 및 체포된 바렌느 배신사건에서 비롯된 보구.

마리 앙투아네트의 요구로 각종 술, 화장품, 식기류, 하인들을 실고 12마리의 말이 이끄는 호화 마차가 준비됐다.

심지어 국왕 부부는 산책까지 즐겼을 정도니 너무나도 당당한 그 모습에 아무도 그들이 탈출한다고는 상상도 못 했다.

조금만 더 운이 좋았더라면 거의 성공할 뻔 했으나 바렌느 근처에서 혁명군에게 들키는 바람에 도주는 실패로 끝났다.

결국 이 사건은 국민들로 하여금 국왕 일가에 대한 불신감을 가져다주고 권위를 실추시킨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 [뜻하지 않은 이탈] : 

- [뜻하지 않은 정보누설] : 


■ 부귀영화의 장미낙인(La vie en rose) [B랭크 대군보구]


"그들이 브리오슈를 먹으면 될 것을(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라는 영창과 함께 발동한다.

단체전에서 라이더가 받은 피해량을 그 자리에 있는 전원에게 똑같이 되돌려줄 수 있다.

라이더에게 돌아오는 피해량은 1인당 반으로 줄어든다. 아군과 적군을 구별하지 않는다.

만약 이 보구를 쓴 뒤 라이더가 사망할 경우, 별 전체를 가득 메울 정도로 큰 규모의 꽃밭이 생긴다.

그 모습은 마리 앙투아네트와 소녀 시대를 함께 거닐던 베르사유 궁전의 장미 정원 그 자체다.

왕가에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온갖 나쁜 소문을 불러일으킨 마리 앙투아네트의 생애가 구현화 된 보구.

그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주목을 모으고, 가는 곳마다 스캔들을 터트려서 주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당대 프랑스인들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모욕을 그녀와 연관지으며 잘못의 책임을 물었다.

본래 마리 앙투아네트는 선량하고 동정심 많은 성격이였으며 비정치적이고 자선적인 삶을 추구했다고 한다.


- [폭발] : 

- [피해량 감소] :


■ 대사


상황

대사 

자기소개

하늘의 총애를 받은 여자, 마리 앙투아네트와 계약할 수 있는 걸 영광으로 아시죠. OH-HOHOHOHOHO!!

선택시 대사 1

훗, 당신.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이끌렸군요.

선택시 대사 2

전부 다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맡겨주시길.

방치시

이 마리 앙투아네트로부터 시선을 돌리다니, 그냥 두고볼 줄 아셨나요?!

전적표시창 진입

잠깐, 10 캐럿 이하는 보석이 아니라 돌맹이 아닌가요?

함대 편성시

댄스 한 곡 어떠신지? 신사는 숙녀를 리드할 줄도 알아야 하는 법이랍니다.

장착/개조

빵이 없으면 행성 이주하면 되잖아요?

보급

유행의 최전선을 달리는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불가능이란 없답니다!

입거 시

다소 누추한 점이 불만이긴 하지만, 못 참을 정도는 아니네요.

건조 완료시

어딜 그렇게 빤히 쳐다보고 계신지? (빠직)

함대 귀항시

마카롱을 준비해주시겠어요?

출격시

마리~~앙투아네~~~~~~~~트!!

전투 개시

자, 여우를 사냥할 시간이로군요.

공격시

하나도 남김없이 거름으로 만들어 드리죠!

MVP 획득

마리 앙투아네트가 있는 이상,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겠군요.

피격 소파시 1

꺅, 드레스가 더러워졌잖아요!

피격 소파시 2/대파 퇴각

무례한 놈! 이걸로 이겼다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라구요! 

피격 컷인

장미는 고상하게 피고, 화려하게 지는 법... 마리 앙투아네트의 만개와 산화, 그 눈에 톡톡히 새겨두세요!

격침시

벌써 혁명의 시간이로군요...... 유행이 지난 보석은...... 기억 속에서 잊혀질 운명인 걸까요?





■ 대사 (호감도 MAX)


상황

대사 

자기소개

내 이름은 마리 앙투아네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고귀한... 당신만의 꽃.

선택시 대사 1

왜 이제야 온 거죠? 날 애태우게 만드는 데 재미 들렸어요?

선택시 대사 2

좋아한다... 싫어한다... 좋아한다... 싫어한...다? 끄응, 다시 처음부터!

방치시

빨리 곁으로 다가와서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전적표시창 진입

마리 앙투아네트...... 마리 앙투아네트...... (소곤)

함대 편성시

마리 앙투아네트를 선택해줘서 기뻐요! 그 선택, 결코 후회시키지 않을 거예요.

장착/개조

가끔은 마리 앙투아네트가 당신의 옷을 골라주고 싶은데......

보급

그 사람은 무슨 음식을 좋아할까......?

입거 시

페르젠? 그게 뭐죠? 가구의 일종?

건조 완료시

그렇게 서있지 말고 같이 들어오시면 어떠신지......?

함대 귀항시

왜 당신이 없으면 이리도 가슴이 아픈 걸까요? 더 이상 저를 이상하게 만들지 말아요.

출격시

벌써 이런 시간이로군요. 조금만 더 같이 있고 싶었는데......

전투 개시

이 비료가!

공격시

고통이 뭔지 가르쳐드릴까요? 코르셋을 입어보세요.

MVP 획득

어떤 전리품도 당신에 비하면 조금의 가치도 없답니다.

피격 소파시 1

방해하지 말아요! 마리 앙투아네트는 더이상 망설이지 않겠어요. 

피격 소파시 2/대파 퇴각

돌아갈 수 없어. 이런 아름답지 않은 모습...... 그 사람이 보면 뭐라고 생각할지...

피격 컷인

당신을 생각할 때, 찢어질 듯한 고통에 비하면... 이런 상처 쯤은 조금도 아프지 않아요!

격침시

아아, 저는 끝까지 바보였어요... 당신과 함께 지낸 시간이야말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석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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