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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19 20:31 조회 수 : 33

생각난대로 마스터 끄적끄적

카루나님 미테이루요<ㅇ><ㅇ>



후보 1
1) 어떤 마술을 사용하는가?
기본적으로는 강화 혹은 마력 그 자체를 쏘아보내는 마탄.
주력은 연금술이나 지금까지는 필요한 일이 그리 없어 이론이 더 뛰어난 상태이다.


2) 어떤 신념을 가지고 있는가?
불살. 먼저 죽이려하지 않으며 만약 승리하더라도 상대가 외도가 아니라면 목숨을 끊지 않는다.


3) 과거에 어떤 삶을 살아 왔었는가?
예전, 성배전쟁에 참가하였던 마술사가 서번트의 마력공급을 위해 제작한 호문클루스. 본래라면 자아도 얻지 못하고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보존 용액 속에서 끝을 맞이했겠지만, 숨이 끊어지기 직전에 서번트가 탈락하고, 마술사 역시 본인이 예장으로써 준비했던 검─사역마에게 살해당함으로써 자유의 몸이 되었다. 수호정령, 혹은 예장의 일종이라고만 생각했던 그것은 실상 일종의 츠쿠모가미였던 것.
혼자 도망칠 수도 있었겠지만 그 츠쿠모가미는 은인이나 다름 없는 존재. 그녀도 그도 다른 마술사에게 발견된다면 연구대상이 되리라는 사실은 당연했기에, 그녀는 그의 본체를 들고 공방을 떠났다.

그저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추격에서 도망치는 것만을 생각하며 살아가던 나날. 그러던 중, 그녀는 문득 깨달았다. 그녀가 도망치고 있는 건 살아남기 위해서라고. 자신은 살아남고 싶어하고 있다고.

그녀는 도망치기만 하는 것을 멈췄다. 살아가기로 했다. 공방에서 도망친 그 날 이후 줄곧 그와 함께 있었음에도,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이유로 하지 않았던 계약의 의식을 이행했다. '히메노 미코토'라고 자신의 이름을 지은 것도 그 때.

또한 그녀는 사람의 모습을 의태하고 그녀 또래의(물론 외견상) 아이들의 행동을 따라했다. 놀랍게도 그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었다. 그녀는 빠르게 인간의 행동에 적응해갔다. 암시의 힘을 빌어 학교에 입학했고 친구들도 사귀었다. 그야말로 사람처럼. 



4) 현재는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그렇게 살아오기를 8년 째, 그녀는 인간과 다를 바가 없게 되었다. 사고 방식도 마술사의 그것이라기보다는 일반인에 가깝다. 물론 마술을 쓰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깨진 창문을 고치거나, 가전제품을 손보거나 하는 사소한 일에만. 그 외에는 전부 직접 손으로 한다.

그 이외는 그녀를 구해주었던 사역마와 함께 느긋하게 차를 마시거나 TV를 보거나 하는 등 평범한(?) 생활을 지내고 있다.

하지만 호문클루스의 수명은 본디 길지 않은 법. 그녀는 사람처럼 지내는 한편으로도 자신의 수명이 머지 않아 끝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8년 전의 그녀라면 담담히 죽음을 맞이했겠지만 살아가는 기쁨을 알게 된 지금은 그럴 수 없었다.

따라서 그녀는 마음 한켠으로 바랐다. 조금이라도 수명이 늘어나 더 지금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기를.

본인은 자각하지 못했지만 그것은 하나의 소원이었고.
성배는, 그것에 귀를 기울였다.



5) 어떤 목표를 가지고 성배전쟁에 참가하였는가?
기본적으로는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하지만 동시에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잘 알기에, 다른 사람이 그것을 잃는 걸 원하지 않는다.
즉 피해를 최대한 줄이면서 승리하는 것이 목표이다.
하드코어하다.




◆ 인적 사항

이름 : 히메노 미코토(姫野 命)
성별 : 여
나이 : 외견 17세, 실제로는 8세.
키/몸무게 : 158cm/45kg
스리사이즈 : (줄이 그어져 있고, 옆에는 비밀!이라고 쓰여 있다)
속성 : 중도 선
외형 : 허리 너머까지 오는 흑발에 갈색 눈. 머리카락 양쪽에 리본을 묶었다(트윈테일이나 투사이드업 정도로는 아니다). 하지만 머리카락과 눈의 색은 의태로, 본모습은 은발 적안의 호문클루스. 즐겨 입는 옷은 물론 교복이다.
취미 : 차 마시기.
특기 :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외모는 괴이증후군의 주인공 히메노 미코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테마곡은 평소엔 동방풍신록의 신들이 사랑한 환상향, 아쿠타카와 류노스케의 캇파. 각성 시에 동방요요몽의 얼티밋 트루즈, 유아하게 피어라~묵염의 벚꽃.
사심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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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사쿠야
성별 : 남
나이 : 외견 20대 초반, 실제로는 불명.
키/몸무게 : 180cm/불명
속성 : 혼돈 중립
외형 : 푸른 머리칼에 남색 눈. 정복으로는 헤이안 시대 귀족 같은 옷을, 그게 아니더라도 거의 화복을 입고 있다. 그게 익숙하다고.
취미 : 차 마시기.
특기 : 도량이 넓다. 아마.
상세 : 성배전쟁에 참가하였던 마술사가 전쟁 도중 호신을 위하여 예장으로써 급히 준비한 명검. 정확히는 그 츠쿠모가미. 하지만 츠쿠모가미와 수호정령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 마술사는 그를 그저 무기에 깃든 수호정령이라고 생각하였으며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을 때는 상대적으로 만만한─서번트는 기본적으로 영령이므로─그에게 폭언을 퍼부었다. 그것이 날이 갈수록 강도가 더해졌다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사실.
처음에는 '어린 인간의 헛소리'라 생각하여 별로 개의치 않아 했던 그도 결국에는 분노를 참지 못하여 폭발. 자신의 본체이기도 한 검을 집어들어 그를 살해하였다. 덕분에 미코토는 해방되었고, 그 뒤로는 위에 쓴 대로.
본체는 헤이안 시대에 만들어진 일본도…… 이지만, 태생은 다른 명검의 위작이다. 미코토와 그 둘 다 모조품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셈이다.
외모는 도검난무의 미카즈키무네치카.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테마곡은 동방풍신록의 기둥의 묘지, 신성스러운 고대의 전쟁터. 혹은 동방휘침성의 빛나는 바늘을 지닌 소인족.
사심 듬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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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2.
1) 어떤 마술을 사용하는가?
룬 마술/보석 마술/카발라. 그 중에서도 주로 룬 마술.
미리 준비한 룬석으로 발동시킨다.
특기인 마술은 따로 있지만 이건 거의 사용하려 하지 않는다.

2) 어떤 신념을 가지고 있는가?
처음엔 마일드하게. 하지만 그 다음부터는 진지하게. 또한 상대를 다짜고짜 죽이려 하지는 않는다. 물론 우류 류노스케 같은 범죄자면 얄짤 없다.

3) 과거에 어떤 삶을 살아 왔었는가?
약 200여년의 역사를 가진 마술사 가문, 나나하라 가의 장남. 장남이라는 위치에 천재적인 재능─거기에 마안까지─ 을 타고난 그는 자연스럽게 가문의 후계자가 되었다. 나나하라는 정신 등 형체가 없는 것을 통해 근원을 목표로 하는 가문이었고, 따라서 그는 매일 같이 정신조작을 비롯한 가문의 교육방식을 버텨내야 했다. 본래 마술사의 사고방식을 타고나지 않았던 그는 당연히 점점 지쳐갈 수밖에 없었다. 그렇지만 여동생이 태어나고나서부터는 더욱 철저히 수련에 임했다. 자신이 없어진다면 여동생이 같은 짓을 당하리라는 사실은 명확했기에.
그러나 '범속함'을 버리지 못하는 그의 모습에 부모는 실망한 기색을 내비쳤다. 그들은 그의 여동생에게도 마술을 가르치기로 결정했다. 그는 난생 처음으로 그들에게 그러지 말아달라고 애원했지만 그것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동생은 고통스러워하며 비명을 질렀고 결국 얼마 버티지 못하고 정신을 잃었다. 기절한 동생을 부축하며 그는 고개를 돌려 다른 쪽을 보았다. 그를 그렇게 만들고 기어이 동생마저 끌어들인 그들은, 아들과 딸의 모습에 멈추기는 커녕 경멸만을 내비치고 있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된 그는 결국 부모를 살해하고 만다.

패륜이라면 패륜인 그것은, 그러나, 모종의 이유로 부모의 자살로써 처리되었다. 부모의 장례식이 끝난 후, 당주가 된 그는 지금까지의 나나하라의 마술을 버리기로 결정했다. (비록 다른 마술사가 본다면 혀를 찰 일이었지만)그것은 그에겐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사술에 불과했다. 그의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았고 직접 경험해보기까지 한 여동생 역시 그의 의견에 동의했다. 그들은 나름대로 새로운 마술을 독학해가며 일상을 이어나갔다. 난생 처음 있는 평화로운 생활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오래 가지 않았다. 얼마 있지 않아 새로운 위험성이 그에게 찾아들었다. 부모를 살해한 그 날, 격정 때문인지 말을 듣게 되지 않은 그의 눈은 다시 예전처럼 돌아오지 않았다. 마안은 늘 발동된 상태로 고정되어 있었고 그것은 위험성과 더불어 막대한 피로를 그에게 가져왔다. 뿐만이 아니었다. 그와 여동생의 마술 속성은 다른 마술사의 시선을 끌어당길 위험성이 있었다. 멀리 도망친다면 벗어날 수는 있겠지만, 그렇게 한다면 그들 주변에는 아무도 남지 않는다. 만약 둘 뿐이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 온다면 그 때는 정말 끝이리라.

모르지기 그림자를 숨기려면 더 큰 그림자에 들어가야 하는 법.
그는 여동생과 마술협회─ 시계탑으로 찾아갔다. 마술의 보고인 시계탑에서 그의 재능은 우수하게 개화했다. 누구도 그가 성공가도를 달릴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따라서 그가 법정과로 진학하고, 이어 집행자가 된 것은 모두에게 있어 뜻밖의 일이었다.
자신은 집행자가 됨으로써 자연스럽게 당주 자리를 포기하고, 대신 동생을 당주로 세워 보호하려는, 지극히 '범속한' 일면을 알지 못하는 모두에게는.


4) 현재는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우수한 집행자로써 명성─혹은 악명─을 드높이며 살아가고 있다. 문제였던 마안도 봉인의 룬과 망각의 룬을 새긴 안대로 해결(처음엔 마안살을 썼지만, 상대가 안경을 썼다고 해서 얼굴을 피해서 공격하는 매너(...)를 보이는 마술사는 없었기에 안대로 바꿨다). 하지만 안대를 벗으면 소용이 없어지기에 여전히 고민거리로 남았다.
집행자 일을 하지 않는 날에는 영화를 보거나 집에서 푹 쉰다고.

5) 어떤 목적을 가지고 성배전쟁에 참가하였는가?
눈의 치료. 예전처럼 ON/OFF로 가능하도록.
그러나 자기보다 더 성배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면 양보할 생각이다.


◆ 인적 사항
이름 : 나나하라 미나토(七原 湊)
성별 : 남
나이 : 21세
키/몸무게 : 185cm/76kg
속성 : 혼돈 선
외형 : 제멋대로인 흑발에 금빛 눈. 그리고 안대(안대 밑으로는 마안 때문에 푸른 눈). 언제나 수트 차림이다. 수트 안쪽에는 케블라와 부적이 덕지덕지. 안대 때문에 모 교수에게 초승달 투구를 써보라는 제의를 받은적도 있는 듯하다.
취미 : 요리
특기 : 요리
마술 속성 : 오대원소 혹은 허수 속성(만약 오대원소로 정해지면 유우가 허수/허수로 정해지면 유우가 오대원소)
외모는 도검난무의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테마곡은 평소엔 동방휘침성의 리버스 이데올로기, 진지하게 임할 때 시원의 비트.
사심 듬뿍(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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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설정 놀음 ^0^....ㅠㅠ

시험이 시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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